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9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인 제사음식 주문·판매업소, 한과·떡류 제조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와 소비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목적 보관행위, 식육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등에 초점을 두고 수사했다. 또한, 52곳의 수산물 취급업소를 방문해 일본산을 비롯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수사했으나, 위법 사항은 없었다. 적발된 업소 9곳의 불법행위 사례를 살펴보면, A 업소의 경우 미국산 돼지고기로 제조된 두루치기를 판매하면서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적발됐다. 이 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 약 280킬로그램(kg)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최근 6개월간 약 7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제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를 찾은 강원특별자치도 RCE 인제(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6명의 방문단과 함께 국내 RCE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받고자 하는 인제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인제군 방문단을 위해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이날 기후환경과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린스쿨 강사단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또 자원순환과는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리고 양말목 공예를 진행했다. 끝으로 기획예산과에서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강사들을 통해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 가치‧역할과 ESD활동을 공유했다. 앞으로 도봉구와 인제군은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발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구의 특화사업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월 31일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장터에서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등 16개 지자체의 특산물과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의 질좋은 상품들이 판매됐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온실가스와 에너지 비용을 덜 수 있도록 주택 에너지효율 순공사비의 70%를 지원하는 '새빛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15년 이상 된 주택으로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소유자로부터 4년 이상 주거가 보장되어야 한다. 다만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지역 등의 주택은 제외될 수 있다. 에너지효율개선 공사는 난방 공간의 외벽 창호를 단열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로,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로 모두 교체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순공사비의 70%, 저소득층은 9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은 최대 500만 원,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은 최대 300만 원이다. 올해 11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에너지효율화(BRP)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에너지닥터’가 현장 방문해 준비 서류 및 지원절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에는 무려 1,478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양육가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비용을 없앴다. 이용 신청은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며 주민등록이 같이 되어 있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은 도봉구의 자격승인에 관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수신 후 가능하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를 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를, 1년에 최대 200만 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시는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연령 범위를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원 자격을 변경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지원 연령 범위가 기존 19세부터 34세에서 19세 부터 39세로 확대됐다. 이로써 19만 명의 청년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부부합산) 4천만 원 이하에서, 본인 4천5백만 원 또는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부부합산의 경우 기준금액이 2배로 상향됨으로써 결혼으로 인한 역차별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2.16 부터 2.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숙박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회장(벡스코)과 지정숙소 인근(해운대구) 음식점 등 189곳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청결․가격표시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홍보했다.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선수 등 급식제공업체와 지정숙소, 대회장 내·외 식품취급업소 등 60곳을 대상으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수칙 준수를 위한 조리종사자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음료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군에서도 대회 종료일인 2월 25일까지 ▲대회장, 지정숙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공항, 철도역, 터미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성남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산불감시 전용 드론 2대를 주기적으로 띄워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48.5%에 해당하는 6881헥타르(ha)의 산림자원을 관찰한다. 성남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7명은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 등 주요 등산로를 순찰하면서 라이터 등 화기 반입, 흡연,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산림 내 산불 발생 땐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용한다. 시는 55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임차 헬기 1대와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30종, 3660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중·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인근 군부대 5개소와 530명의 진화 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헬기 지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성남시가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3개 분야 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훈련생 20명을 2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이 대상이며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간(350시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되며, 교육훈련을 모두 수료하면 관내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또한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전기, 기계시설관리사 2개 과정을 수강할 20~24명을 각각 모집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2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 1만2000원을 교육 기간 일수만큼 지급한다. 교육 수료일 기준 6개월 이내 취업하여 3개월 이상 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해 첫 소통 행보인 ‘2024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에서 시민 3700여 명을 만나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PPT로 직접 발표했다. 먼저,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2024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별로 관심사가 달라 ▲수정은 원도심 재개발 ▲중원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 모란오거리 노숙인 문제 ▲분당은 노후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주차장 확충 등의 건의가 주를 이뤘다. 신 시장은 “시민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꼼꼼히 검토해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31일 디에스개발(주)와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후원금 100만원과 쌀 400kg을 디에스개발(주) 이지수 대표로부터 후원받았으며 2024년 설맞이 사랑나눔꾸러미로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에스개발(주) 이지수 대표는 매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지수 대표는 “작은 마음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에스개발 주식회사’는 건설 업체로 일정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업체이다. ‘설·추석 명절 꾸러미, 복날 영양 음식, 여름·겨울 냉·난방용품 전달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성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강좌는 오는 7일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초등 5·6학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에서는 전문 강사가 사춘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문제 해결 방법, 올바른 성장에 대해 안내한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왜곡된 성문화에 노출되기 쉬워 학부모들의 고민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좌가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구청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 12곳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31일 적색잔여표시기를 설치한 현암중학교 사거리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사업 현장 4곳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했다. 앞서 30일에는 고기동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소1-67, 68호) 현장 등 도시계획도로와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상지 8곳을 방문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로, 교통 분야 등의 현장을 점검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담당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 131곳을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 대형 건축공사장은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신고를 한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 건축물의 신·증축 공사장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일어나는 절·성토 붕괴 ▲지반 연약화로 인한 구조물 붕괴 ▲강도 발현 지연으로 인한 거푸집 붕괴 ▲지반 연약화로 인한 건설기계 쓰러짐 등에 대한 대비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축대, 토사면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지반 연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에 설치비 6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 수급권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취약계층이다.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84대다. 예산소진 시까지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인 에코스퀘어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보일러 금액에 따라 약 20만원 이상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정부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을 배출하는 난방용 보일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에너지 효율도 일반 노후 보일러와 비교해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버너 불꽃에 작은 불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