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한 내북면·수한면 희망둥지 입주 희망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희망둥지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조립 주택을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해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희망둥지는‘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내북면과 수한면에 소재한 빈집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입주 계약은 2년 이하이며, 임대료는 내북면 희망둥지 월150,000원, 수한면 희망둥지 월200,000원으로 지역 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대상자는 보은군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의 세대주나 보은군으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해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한 기간이 2년 이내인 자이다. 단 보은군에 이미 전입한 자,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미성년자(세대주), 병역의무 수행 중인 사람, 직장의 근무지 변경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주하는 사람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인 6,184억 원 중 5,163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대상액 대비 83.5%의 집행률을 보였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는 충북도 목표액 대비 하반기 147.3%로 목표 대비 47.3%를 초과 달성해 도내 1위의 집행 성과를 보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초부터 범국가적 경제 위축과 물가상승 등으로 군민의 생활에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신속집행 주문과 철저한 집행관리를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하반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률이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군은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사업 부서 및 계약, 자금, 지출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부서별 부서장 책임하에 월별 예산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을 한다. ‘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은 비용이나 전문인력의 한계로 제품 광고 제작이나 송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광고 영상 제작과 경기도 버스 등 경기도 광고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3일 최초로 사업을 제안한 도민과 영상 전문 인력 등이 자리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여러 방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2월 중 지원 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미디어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도내 중소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쌓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조달청 ‘2023년도 제4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돼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조달청이 민간에서 개발한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돼 정부·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하도록 제공함으로써 기업에는 실증기회를 주고 기관에는 혁신제품을 경험하게 해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은 이동통신 기지국 전파수신지역을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기능이 있다. 산악지형에적용하면 수색구역을 축소하는 등 구조활동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 또한 대원 간 위치 공유, 수색 목표 공유, 수색 이력 관리를 통한 중복수색 방지 등 지휘를 지원해 산악 실종자 수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소방은 지난해 12월 신청해 127개 기관과 함께 2023년 제4차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범사용 기간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다. 홍장표 본부장은 “이번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회를 통해 산악구조와 실종자 수색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비스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는 세금을 체납중인 병원, 약국, 요양원 등 의료사업자 238명으로부터 의료수가 14억5천만 원을 압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수가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는 본인부담금과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급여의 합계로, 통상 의사 등 의료사업자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는 금액을 말한다. 도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7만8천 명의 사업자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세금을 체납중인 병원, 약국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 의료사업자 238명의 의료수가 지급내역을 활용해 체납세금 2억7천만 원을 징수하고 14억5천만 원을 압류했다. 의료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인 의사나 약사의 경우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 직종으로서 이들의 급여에 대해서는 압류조치가 가능했으나,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자가 본인의 급여에 대해 무보수 근무로 처리하는 경우에는 급여압류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의료사업자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의료수가를 받는다는 점에 착안해 일제조사를 추진했다. 체납법인 A제약은 2017년부터 2023년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A시에서 의뢰한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다며 굴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굴에 대한 바이러스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생식용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나,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조리를 해서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반드시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제품은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생산자는 생식용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패류 생산해역 수질의 위생기준’(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라 지정해역 수준의 수질 위생기준에 적합한 해역에서 생산하거나 처리해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생식용 굴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으므로 유통 중인 굴은 되도록 익혀 먹는 것을 권장한다”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전파되지 않도록 가급적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다른 사람들이 먹을 음식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가 기술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 같은 아파트 보수 공사시 자문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설계지원, 시공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도는 우기 대비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시설과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공사(도로 재포장공사, 지하주차장 재도장) 기술자문 신청 단지에서 희망할 경우 안전 분야(교통 및 침수방지시설 등) 기술 자문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분야 별도 신청으로도 기술지문은 가능하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2년 403단지, 2023년 4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관리를 위해 올해 중·대형 유통업체 145곳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방사능·중금속·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 5,250여 건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중·대형 유통업체 농수축산물 먹거리 안전성검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보건환경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각 시군과 긴밀히 협업해 생산 직후 유통단계부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추진계획에 따라 도는 대형 물류센터 9곳(농협·롯데마트·롯데슈퍼·이랜드리테일·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GS리테일)을, 각 시군은 중·대형 유통매장(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 등) 및 백화점 (롯데·현대·신세계 등) 136곳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연중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농산물 잔류농약 471종(두류 466종)과 수산물 중금속 3종·방사능 2종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축산물 동물용의약품 104종을 검사한다. 특히, 작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기존 170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3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저소득 중증장애인 5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행복 꾸러미에는 ㈜사계절시스템이 후원한 백미 10kg 50포와 목양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1상자 50개, 협의체 기금을 통해 구매한 식료품 세트 50개(1가구 2만 원 상당)로 구성됐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풍성한 꾸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매년 이웃 주민이 나눔에 함께해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꾸러미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연성동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일환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3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일환경은 2017년부터 꾸준히 명절과 연말에 다양한 후원 금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장강박증 가구를 도와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저소득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종수 ㈜대일환경 대표이사는 “주민센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신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 주시고, 폐기물 수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대일환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설을 앞두고 후원해 주신 마음을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29곳을 직접 방문해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이날 대야동 경로당 29곳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더불어 위문 물품까지 직접 전해줘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월 3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내빈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드림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임명장 전달 및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이우재 이임 회장에 감사장 전달, 한영희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기 주민자치회의 발대식도 함께 이뤄졌다. 군자동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지난해 말에 종료됨에 따라 위원 선정 절차를 거쳐 군자동 주민을 대표할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고, 이날 발대식에서 총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군자동 주민자치회 2기는 2024년부터 향후 2년간 주민 편의와 복지증진,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영희 취임회장은 “군자동 주민자치회의 기초를 잘 다져준 이우재 전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제2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군자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해뜨는어린이집은 지난 1월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20만6천 원)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해뜨는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미옥 해뜨는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이웃에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마련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신천동에 있는 남원참추어탕은 지난 1월 31일 신천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원참추어탕은 2대에 걸쳐 사업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관계단체와 연계해 어버이날에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을 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심서후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주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관내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의 주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는 이웃의 후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시흥시는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겨울철 현장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농가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 궤양 예찰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해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일부 월동이 가능하며, 다음 해 봄에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된 나무 내 병원균은 잔가지에서 굵은 가지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궤양 제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고 미리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궤양 제거는 화상병뿐만 아니라 화상병과 증상이 유사한 ‘배 줄기마름병’에도 방제 효과가 있다.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궤양 하단 끝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및 소독약을 발라준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겨울철 유사 궤양 제거를 통해 화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