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태백시 관내 설치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한 점검으로 관내 신규 설치된 충전시설 현장 확인과 충전시설 관련 위반 사항 확인 및 홍보·계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무설치 대상시설(공용이용시설,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대한 충전시설 관리상태,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의무설치 대상시설에 충전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설의 운영과 주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홍보·계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24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건 풀무원푸드머스 Kids경북지점장과 이연경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인적 자원 교류 및 상호 이용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 증진의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한 사업의 공동기획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교육, 연령별 맞춤 식단 지원, 표준 레시피 개발, 급식소 컨설팅 등의 사업도 펼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30만 원 10%에서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운영은 행정안전부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발표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신속집행 방침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부담 경감을 위해 2월 국비지원율을 2%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최대 한도인 100만 원 15%로 상향하여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탄탄페이의 한도액과 인센티브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구(區)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기초수급자에 대한 수급권 적정성 확인을 위한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지원계획 △2023년 자활기금 결산 △소위원회 운영세칙 △급여기준 자격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소위원회 의결 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 81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수성구는 월 1회 이상 생활보장위원회(소위원회)를 개최해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활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약자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개항장 기후친화 보행공간 계획기법 시범 적용 및 효과 분석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시의 친환경 도시정책 및 시범사업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시 공공공간 특히 보행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 적응 차원의 관련 기초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이 연구는 기후친화 보행공간 계획기법을 시범 적용하고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도시 미기후를 고려한 기후변화 적응형 및 친환경 보행공간 계획 및 설계기법을 인천 개항장 내 중구청 일대와 1·8부두를 중심으로 시범 적용하고, 계획적용에 따른 보행자 온열쾌적성 증진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대상지 현황분석 결과, 개항장의 문제점은 ①내항 1·8부두의 높은 표면온도로 인한 수변공간의 열저감효과 미비, ②중구청 일대 도시열섬으로 인한 야외활동 저하 우려, ③자유공원의 고립된 녹지축과 바람길 부재로 인한 온열쾌적성 저하, ④취약한 보행환경으로 인한 보행자 열스트레스 증가, ⑤기후재해 취약성 평가체계 미비 및 관련 계획과 시범사업 부족으로 조사됐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아파트 입주자 사전점검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역에서 한 업체가 신축 아파트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입주자 사전점검을 강행한 사건이 계기가 돼 열렸다. 구청 관계자, 사업주체·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향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할 경우의 대책과 부실시공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현행법에 입주예정일 45일 전 아파트 하자 여부를 입주예정자가 미리 점검하는 사전방문 제도가 규정돼 있으나, 최근 자재값 폭등으로 수급이 지연되면서 사전방문 당일까지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입주자가 제대로 점검할 수 없는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건축관계자에게 내부공사를 완료한 다음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점검을 강행하면 감리자가 공사 완료 확인을 한 후에도 입주예정자가 사전방문을 재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놨다. 또, 입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주체의 승인 조건 이행보증이 명확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구군이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과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2024년 7월 31일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양구군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양구 아름다운 건축물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사 등이 출품할 수 있다. 선정은 주거 부문과 비주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건축물 응모를 희망하는 건축주 등은 공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 이미지파일 등을 오는 7월 31일 민원서비스과 건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양구군은 접수된 작품을 토대로 지방건축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통해 10월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한 건축주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 현판이 수여되며, 설계자 및 신청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며, 수상하는 건축사에는 건축사 법령에 의한 행정처분 시 경감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깨끗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양구군의 이미지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1월 말까지 추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양구군에 접수된 누적 모금액이 1억 2200만 원을 기록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할 재원을 확보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모금액인 1억1774만8715원보다 433만1255원이 증가한 1억2207만9970원을 모금하면서, 올해 목표액인 1억 12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양구감리교회는 지난해 12월 1100만여 원의 성금과 라면 400상자를 기탁하며 매년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오리엔탈정공 김석만 대표도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21사단 31여단 3대대도 50만 원의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탁했고, 지난 30일에는 양구어린이집은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205만원으로 라면 80상자와 화장지 80팩을 성품으로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양구군의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지역 주민도 성금 기탁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구군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2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할인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구군은 2월 한 달간 기존 배꼽페이 적립률을 5%에서 15%로 상향하고, 지류상품권 할인율도 5%에서 10%로 상향한다. 구매 한도는 배꼽페이는 50만원이고 지류는 20만원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할 경우 15% 적립을 상시 유지하여 지속적인 물가 안정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올해부터 배꼽페이를 선 할인 방식에서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캐시백 형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적립금은 배꼽페이 보유 금액과 합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배꼽페이는 2월 1일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월 1일부터 농협은행 양구군지부, 양구농업협동조합, 양구산림조합, 양구새마을금고, 양구신용협동조합,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가수 신민경이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주자로 활약한다. 오는 2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민경이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가 발매된다.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는 사랑이 지나간 후 남은 미련과 후회를 웅장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같은 꿈을 꾸고 같이 눈뜨고 가장 평범했던 그런 모습이길 바랐었는데/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있어/제발 아니길 이 모든 게 다 꿈이길 바랄 뿐’과 같이 아련함이 감도는 가사가 먹먹함을 안긴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장석원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민경의 깊이 있는 음색과 진한 감성이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얼마쯤에 내꿈이 포기가 될까’로 가요계 데뷔한 신민경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먼데이 키즈는 오는 2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를 발매한다.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는 먼데이 키즈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곡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먼데이 키즈표 웰메이드 이별 발라드가 지난가을에 이어 올겨울에도 리스너들에게 계절 맞춤 귀 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데이 키즈가 직접 작곡를 맡아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를 비롯해 ‘남자가 사랑을 버리는 이유’, ‘슬픈 부탁’, ‘나쁜 남자’, ‘속죄’ 등 먼데이 키즈와 다양한 곡들을 함께 작업해온 작사가 윤경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신곡 발매에 이어 먼데이 키즈는 오는 3월 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The Real Voice (더 리얼 보이스)’의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에서 ‘The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삼척청년센터 1월 31일 청년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업 등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삼척시 청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에 대한 교류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삼척여성새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으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대인관계 능력항상을 위한 MBTI를 통한 나의 적성이해, 온·오프라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청년센터 이수정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청년여성들에게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병원 센터장은 “앞으로 삼척시 청년여성 취업지원을 위해서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전문인력 양성할 것이며, 청년여성의 실업률 및 타 지역 유출문제 해소를 위해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자체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부패경험, 청렴시책 3개 부문에 관련한 16개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공직자 현원 915명이 참여 대상으로 참여자는 전원 익명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 문항에는 내부 청렴도 인식과 부패, 특혜, 청탁 등 부정과 관련한 내용과 지연, 학연, 혈연 등 사적 이해관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설문결과는 2023년도 반부패·청렴시책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데에 이용되며 향후 반부패·청렴관련 시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력한 청렴·반부패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청렴한 삼척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삼척시가 2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다. 삼척시는 관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을 포함하여 철도 및 발전소 건설현장과 관련된 비산먼지 발생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규정 준수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는 올해 정기적인 점검 이외에도 수시로 관련 사업장에 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시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삼척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0개소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및 환경관련 법규 위반업소에 대하여 55건의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30일 이틀간 삼척-울진 경계 수역에서의 근해통발 어선 대게 포획행위를 지도·단속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도 어업지도선(1척, 69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월 12일'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연중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이 금지된 것에 따라 조업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삼척시와 울진군 경계해역에서는 지난해까지 경북 울진 선적의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조업분쟁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신성대)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