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 이만규의장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메시지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오늘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한다.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자, 동서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상생을 이끌 대표적인 균형발전 모델이다. 앞으로 달빛철도 건설과 대구경북신공항이 함께 개항되면 그 역량과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며, 활발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청년정책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요즘 청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에 익숙한데, 충남의 청년 온라인 플랫폼 ‘다이나믹 충남청년’의 사용량이 많지 않다”며 “‘다이나믹 충남청년’ 플랫폼에 고용노동부의 정보까지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접근성을 높여 많은 청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청년 인턴사업의 대상이 종래에 인문계열 출신 청년이었다가 올해부터 전공 무관으로 변경됐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인문계열 출신 청년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청년 인턴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때 인문계열 출신에 일정 비율을 두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대상 지역이 톨게이트 주변 지역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역”이라며 “천안시의 관련 계획이 무엇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자와 관련해서 “중증환자에게 치명적이고 원활한 치료를 어렵게 하는 CRE 감염자가 충남에서도 크게 증가해 최선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자차 이용이 불가피하다”며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에서 충분히 고민하여 형식적인 정책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하수 기반 감염병 예측감시 사업에 있어 감시지점이 두 곳밖에 없는데, 도민의 건강을 위해 충남 전 시·군을 모두 예측감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14.5%에서 11.4%로 완화됐다”고 우려하며, “충남은 석탄화력발전, 석유화학단지, 제철 산업단지 등이 다수 위치한 만큼 적극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는 25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산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청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김 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기혼·미혼 청년 공무원 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저출산 정책 안내, 저출산 극복 정책 논의 및 제안 등의 순으로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 출산, 양육, 주거, 환경, 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검토해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내·외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도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도정 핵심과제로 설정했다”라면서 “도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관이 머리를 맞대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에 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일자리 용지를 ‘경기-테크노밸리’로 명명하고, 자족기능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도청사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김현곤 경제부지사, 관련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 결정했다. 경기-테크노밸리는 기숙사 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직(職, Work)-주(住, Live)-락(樂,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반영한 경기도형 자족기능 특화 도시를 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3기 신도시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을 구성하고 그동안 경기도형 자족도시 기본전략을 발전시켜 왔다.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은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테크노밸리를 다양한 일자리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찬민 아나운서 주재로 제6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청년(결혼) 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중점 논의했다.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는 경험과 현실 속 고민을 공개했으며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이 우수한 기업 발굴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위한 청년공공임대주택내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프리랜서들의 육아휴직 지원 ▲학교돌봄 공급 부족으로 인한 여성 직장인의 경력단절 등 미혼 청년과 기혼 청년들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전문가들도 청년층 고용 안정화와 높아지는 금리로 인한 주택 구입·거주 불안을 극복할 다양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청년 친화 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 확대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경기도는 청년 삶의 질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실태조사,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 1,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1월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전성달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기업 50여 개 기관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 온기로 만드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소개, 그간의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온기나눔 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안전리더’ 26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리더’는 담당 건설현장에서 강화된 수준의 안전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 간 교차점검․교육 등 안전보건업무를 지원하는 등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건축․토목 등 기술 분야 공사감독원을 대상으로 시청각교육과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26명을 ‘안전리더’로 선정했다. 시청각교육에서는 발주자의 실제 역할을 부여한 시뮬레이션 방식과 온라인을 통해 현장점검 요령과 작엽별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체험교육은 GS건설 안전혁신학교 견학과 현장점검(OJT) 현장 5개소를 점검 요원과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전년대비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약 30% 줄어들고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올해도 다양한 안전보건활동 및 ‘안전리더’와 같이 실무역량을 갖춘 자체 인력을 지속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푸드테크가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34개 식품기업 및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푸드테크(식품산업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적용해 부가가치 창출하는 기술) 전략수립을 위한 경기도 기초조사 결과를 25일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미디어데이 및 시상식’에 앞서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식재료가 푸드테크에 미치는 영향을 10점 만점에 7.4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54.5%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안정적인 공급(30.3%), 가격지원 기대(23.4%),안전해서(21.7%), 지역농가와 상생(15.5%) 등이었다. 국내 푸드테크산업의 주력 분야는 ▲식물기반 대체식품 ▲식품커스터마이징(케어푸드,메디푸드) ▲간편식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푸드테크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10점 만점에 7점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간편식, 스마트식품유통, 식품커스터마이징, 펫푸드, IT플랫폼, 그린바이오, 외식테크 순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5일, 2024년 새해 위원회 활동의 첫 행보로 봉담읍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부지와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부위원장, 유재호·이계철 의원과 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관계부서 직원이 함께 동행했다. 삼보폐광산 부지는 1956년 삼한광업(주)가 광업권을 획득한 후 1991년까지 납, 아연 등을 채광했던 광산으로 폐광 이후 침출수 유출로 인한 주변지역의 수질 및 토양오염을 야기했던 곳이다. 현재는 오염된 토양과 수질복원을 위해 2008년부터 광해방지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올해 삼보폐광산 부지 일원에 대해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용역을 추진 중에 있어 대상지 현황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 내리지구는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리 54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약 4천여세대가 올해 8월 입주를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도시건설위원들은 봉담지역의 대규모 인구유입 예정에 따른 도로 확·포장 등 기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농어업회의소‘제1·2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명미정 의원과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대 임인성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2대 오태권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어업이 올바로 서야만 우리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라고 하며 “바람이 불면 나무는 흔들리지만, 뿌리는 더 깊이 내리듯 오태권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우리 농어업회의소가 어떠한 도전에도 견고하게 버텨주어 농어업인들의 그늘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1부에서는 정기총회를 열어 현안논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전임회장의 이임사, 전임임원 인사, 신임회장 취임사, 신임임원 인사를 했다. 금일 행사를 주최·주관한 화성시농어업회의소는 2021년에 출범하여 농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대의기구로써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5일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2년 교육감 당선인 시절 첫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 및 인력 지원 방안, 학생평가의 다양화 및 다채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학교 다차원지원시스템 마련안, 다문화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의 역할과 기능 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노력, 과밀학급 해소 노력,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현안을 논하는 자리가 됐다. 강창수 지부장은 “새해를 맞아 찾아주신 교육감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안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여기서 더 진보한 협의가 진행되길 바란다. 또한, 노사관계는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가야하며, 동반자적 관계로 소통과 협력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환영해주신 전교조충북지부에 감사드리며, 논의된 교육 현안과 대안을 검토하여 지속․공감․동행을 위해 교원단체의 현장성 높은 정책 제안을 수렴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문화재청은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유산 주변지역에서 개발행위 시 복잡하고 이원화된 규제 허가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제정 추진 중인 '국가유산영향진단법'이 통과됨에 따라 국가유산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효율적으로 조정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국가유산 주변지역에서 개발행위 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장유산의 분포 여부 확인을 위한 지표조사와 유존지역 협의를 실시하고,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유산 보존 영향검토 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등 규제 절차가 이원화되어 있었다. 이번 '국가유산영향진단법'은 국정과제(현장중심의 국가유산 관리로 국민권익 증진)의 하나로, 해당 법이 통과됨에 따라 이러한 규제절차들을 ‘국가유산영향진단’으로 통합함으로써 기존에 최소 40일 이상(문화재위원회 심의 시 100일) 소요되던 처리기간이 최소 10일로(문화재위원회 심의 시 40일) 대폭 단축되면서 그간 처리기간 지연 등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규모 개발계획 수립 전 사전영향협의를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 훼손을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문화재청은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발굴된 매장유산의 현지보존이나 이전보존 조치에 따른 비용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매장유산 보호 기반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으로 사업시행자가 그간 부담했던 성토(유구보호를 위한 흙 추가쌓기), 매장유산 이전, 수목 및 잔디식재, 안내판, 전시물 제작 등의 비용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가능해져 매장유산 보존에 따른 국민 부담이 크게 경감되고, 보다 효과적으로 매장유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발굴조사로 건설공사가 완전히 무산된 경우에만 국가와 지자체가 그 해당 토지를 매입하여 매장유산을 보호·관리했고, 발굴결과 보존조치(현지보존 또는 이전보존)가 지시된 경우에는 사업시행자가 모든 보존조치 비용을 부담하고 사업을 시행했다. 문화재청은 개정안이 공포되면 6개월 이내에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구체적인 지원대상과 범위를 정하여, 오는 2025년부터 신규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24일 열린 ‘2024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 확대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미지원시설 보육 기관에 관심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써 왔으며, 영아반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보육교사의 고용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차별없는 보육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히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보육 교직원이 일할 맛 나는 보육 환경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노력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