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2일 세종청사에서 해양경찰청, 광역시·도, 지방해양수산청, 수협중앙회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2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참석 기관은 2024년 자체 해양안전대책을 각각 발표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 일반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를 마치면서 강 장관은 “올해 국정 운영의 중심은 민생 안정으로,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업인과 생업 종사자들에게는 해양안전이 곧 민생 안정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여객선의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화재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여객선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국가보조항로 운영을 민간 위탁운영에서 공공기관 운영 방식으로 전환한다. 또한,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어선원 안전감독관 등 전담인력 확보,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월 22일 오후 2시 50분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관할 장성 제설분소를 찾아 도로제설 추진상황을 긴급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차관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현장대처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특히, 서해안과 전라권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빈틈없는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도로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진 차관은 제설창고와 제설자재․장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한 뒤,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을 철저히 예방하고, 결빙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제설과 안전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로, 교량, 터널 등 상습 결빙지역에는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예비 살포하고, 폭설 및 한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도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진 차관은 현장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겨울철 도로안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기 정책자문단 구성 후 첫 회의다. 회의는 제2기 정책자문단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과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 등 신규 자문위원의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2024년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북부’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 소통하는 자치경찰제 추진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강화 등 세부 목표를 세웠다. 위원회는 홍보의 다양화로 자치경찰제 및 위원회의 도민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지역사회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원이 강회된 치안 안전망을 구성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도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안전 정책 추진과 보행자 친화적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 편의 증진, 보행안전 개선을 확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민간 교육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실습장비 등 활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및 반도체 분야 민간 교육기관(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SOC 융합아카데미)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인 공유대학 사업, 바우처 사업, 공공교육 기반 구축/운영 등을 소개하고 경기도와 민간 반도체 교육기관 간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수행으로 반도체 융합인재 양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간 반도체 교육기관이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전문인력 공급망 안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도내 반도체 관련 민간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반도체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한파 관련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해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 만전과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도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고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북은 위치나 역사적 관점에서 봤을 때 개혁의 시작점으로 충북이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해야 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저출산․육아 관련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국가 정책 반영 등에 유의미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을 거대 담론이 아닌 세부적 사안에 대한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다듬어 도민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고랑을 깊이 파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개혁과 혁신에 집중해 국가의 정책을 선도해 주길 바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는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남부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수출 지원, △R&D 지원, △충청북도 주관 정책자금 및 마케팅 지원,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기관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 및 변경되는 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2024년 충청북도 지원시책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도 제공한다. 오경석 센터장은 “그동안 남부권 지역의 기업들은 중부권에 집중 되어있는 지원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남부권 지역의 기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남부권 지역의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접하고, 자사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전국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대참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월 15일 중부내륙지역에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해 준 시도지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민·군 복합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슬롯 및 활주로 부족으로 민항기 이착륙 제한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료 신설’에 시도지사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청주국제공항은 2022년 이용객 317.5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 2023년 약 370만명으로 재갱신했다. 그러나 공군 주력기 F-35A 추가 배치 계획(현재 40대 + 추가 20대)으로 민항 슬롯은 더욱 위축되어 민항기 취항이 제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등이 보고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청주시 일원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민생 현장의 중심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김 지사는 수곡동에 위치한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시설장이필진)에 방문하여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35여명이 이용하고, 돌봄, 급간식 제공, 기초학습, 미술, 체육 등의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미평동에 위치한 미평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실, 놀이터 등 시설을 돌아보며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사들은 출생률 저하로 갈수록 재원아동이 감소하여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출생률 10% 증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김 지사에게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대표 누리집에 신규 고객 의견수렴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그동안 고객상담 게시판을 통해 재단과 소속기관의 사업, 시설 이용 등에 대한 문의나 자료요청을 신청받아 온라인상의 고객 요청 사항을 즉각 처리해 왔다. 이번 신규 고객 의견수렴 채널은 기존의 문의 요청 사항 외에, 재단 사업에 대한 제안이나 사업, 직원에 대한 칭찬 등 더 세밀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개설됐다. 신규 채널 이용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우측 퀵 메뉴에서 ‘고객의 소리’를 클릭하면, 안내 창으로 이동하고, ‘칭찬/제안’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지지씨 멤버스 사이트로 연계되어 누구나 칭찬이나 제안 내용을 남길 수 있다. 새로운 고객 의견수렴 채널 개설 외에도 2023년 경기문화재단은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고객 소통 채널로 통합 재편하여 운영함으로써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 소식들을 고객들에게 전함으로써 발 빠르게 소통해 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는 ‘초연결, 유산공동체, 다성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예술과 기술로 연결된 함께 하는 미술관’을 2024년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으로 설정한다. 2024년은 백남준의 기념비적인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이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작품이 지닌 ‘전 지구적 소통’의 메시지와 연결된 비전으로부터 결합한 2024년 주요 전시와 사업을 시작한다. 첫째, 3월 봄을 여는 첫 전시 《일어나! 2024년이야》(2024년 3월 21일 ~2025년 2월 23일)는 백남준의 위성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세계평화의 가치를 조망한다. 미디어 감시 사회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소설 『1984』(1949)에서 착안한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은 1984년 새해에 전 세계로 방송되면서 유쾌한 영향력을 확산했다. 100여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세계 각지의 춤과 노래, 시와 코미디를 뒤섞은 흥겨운 쇼는 오웰의 디스토피아가 아닌 밝은 미래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 소설 속 텔레스크린과 같은 기술 네트워크가 전체주의적 감시망이었다면, 백남준에게 TV와 위성은 각 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서울시는 22일 18시부터 25일 09시까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3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보됐다.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겨울철 동파 대책 기간이 시작된 지난 11월 15일부터 현재(1월 22일)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는 총 1,827건이며, 지난 12월 동파 대책 3단계(12.17.~12. 24. 8일간) 동안 전체의 50%인 91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해야한다. 흘리는 수돗물의 양도 중요하다. 일 최저 기온이 0도~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수돗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1월 22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국토부는 수도권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이용 시민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1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5월 국토부 ‘K-패스’, 경기도 ‘The 경기패스’, 인천시 ‘I-패스’의 시행이 예정되어 있어 2024년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요금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 3개 시·도와 국토부는 새로 도입되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할인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보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수도권 지자체와 국토부, 대광위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더 나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장 먼저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다양한 할인제도의 선두 주자로 나선 것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 대로 서울시 지하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자체들 간의 경쟁과 홍보 캠페인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2월 대한체육회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스케이트장 부지를 공모한 이후,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 강원도 춘천시와 철원군 등 4개 시·군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파주1)은 파주시가 최적의 조건을 갖춘 후보지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는 분단국 접경 도시로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함으로써 소통과 협력, 평화의 메신저가 되며 세계 평화의 발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53년 만에 반환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1953년부터 미군 기지로 사용됐던 캠프 게리오언, 캠프 자이언트, 캠프 에드워즈, 캠프 스탠턴, 캠프 하우즈 등 5개 미군 반환공여지를 집중 개발하고 법령 개정을 통해 민간 주도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캠프 하우즈는 2027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될 전망이며, 캠프 에드워즈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캠퍼스에 이미 착공된 상태다. 고준호 의원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정부 지원방안 및 하위법령 마련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1월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은 동물복지 역사에 이정표를 세우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법 시행 이전에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구성했고, 현판식(1.22.)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참여했다.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산하기관·지자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 식용 종식 추진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개 식용 종식 로드맵」 마련 및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한 동물복지정책과도 포함시켰다. 또한, 원활한 현장 집행을 위해 지자체 협의체를 운영해 중앙-지방정부 협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변호사·감정평가사·동물보호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식용 목적 개 사육·유통·판매 관련 실태조사를 토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도로 살얼음(Black Ice) 교통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2018 ~2022년) 동안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4,609건이며, 사상자는 7,835명(사망 107, 부상 7,728) 발생했다. 특히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 당 2.3명으로 도로가 얼지 않았을 때의 치사율 1.5명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새벽 4시에서 8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 이번 토론회는 실제 도로 살얼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분석하여 민·관이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도로․교통․기상 분야 민간 전문가와 행안부·국토부·경찰청·기상청·지자체(세종시)·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상청과 한국도로공사,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