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학과에서 화재진압대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대구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2건, 2021년 2건, 2022년 1건, 2023년 7건으로 최근 4년간 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액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 발생 요인은 미상 7건, 부주의 3건, 전기적 요인 1건, 기타 1건 순이다. 이번 특별교육은 전기차 관련 기본지식 및 화재진압 시 안전 확보 방안, 전기차 화재의 특징 및 대응 방안, 전기차 화재 사례 교육 등 지식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기차 보급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 대원들의 전기차 사고 현장 경험은 많지 않기에,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전기차량 사고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현장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병욱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변화하는 재난환경을 분석하고 재난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기차 화재 피해를 최소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3일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작년 11월 콘텐츠 분야 첫 정책발표였던 ‘영상산업 도약 전략’에 이은 두 번째 정책발표로,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에 대한 정책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만화·웹툰 산업 시장규모는 ’22년 2조 6,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포인트 성장했고, 우리 웹툰 플랫폼의 해외 진출에 힘입어 해외 수출 규모도 1억 764만 달러(전년 대비 31.3%p 증)로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 산업의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로 만화·웹툰 산업이 향후 수년간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웹툰은 그 자체로 지식재산(IP)의 보고이자, 지식재산(IP) 확장의 창구가 되어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많은 드라마들이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면서 시장성이 검증되고 영상화하기 쉬운 웹툰 지식재산(IP)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웹툰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등 KTC 관계자와 강원형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국비를 확보한,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의 성공적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인 KTC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KTC는 전국 지역센터(본원 군포)에 시험‧평가‧인증 장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들의 제품개발과 시장진입을 도와주는 국내 대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면담에서, KTC는 강원형 반도체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KTC 차원의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아 온 인적‧물적 전략자산을 강원권에 집중 투자하여,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KTC는 국내 유일의 One-stop 검증센터를 통해 강원권 반도체 기업 유치와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평가장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보호 등에 솔선수범하는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3년 12월 현장활동 우수 공무원으로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조온주 경위로 선정했다. 조 경위는 관내 도로시설에 포트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야간 차량통제는 물론 인근 주민과 협조하여 파손도로 임시복구 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23일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한편, 위원회는 안전사고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및 유관기관 협업, 대민친절 등 자치경찰사무를 현장에서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자치경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월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32명의 우수사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형별로는 교통안전예방활동 8건, 사회적약자보호조치 7건, 안전사고예방 7건, 대민친절활동 7건, 유관기관 협업추진 3건으로 일선 경찰 공무원들은 본연의 범죄예방활동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선안내 소책자를 매년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안내 책자에는 지난해 7월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구시 모든 시내버스의 노선별 안내도와 관공서,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등 목적지별 경유 노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권역별로 편집했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청, 대구교통공사 등에 배부(13,000부)를 완료했으며, 시민들은 시청(버스운영과, 민원실), 구·군(교통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책자 파일은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에는 121개 노선, 1,566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버스정류소(3,350개)에는 노선안내도, 버스 정면과 우측에는 행선판(주요 경유지)이 각각 부착돼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을 운영해 노선별, 정류소별, 목적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는 지난해 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약사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 명절 당일 문 여는 의원, 약국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광역시 관내 명절 연휴 기간 운영을 희망하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비상진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운영 일자와 시간을 2월 1일까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에는 동네의원 20개소 이상 운영을 목표로 동네의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참여를 통해 경증환자가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동네의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응급실 쏠림 현상을 해소해 응급환자 발생 시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의료기관의 명절 비상진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정홍수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국가 수소안전 전담기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국가 수소진흥 전담기관)와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참석하여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를 구축하여 충북이 수소산업 교류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는 2022년부터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했으며, 지난해에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의 부지를 확보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하고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는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2단지 1323번지에 연면적 4,371m2,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구축된다. 이곳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잇는 경부선과 강원권과 호남권을 잇는 강호선이 동시에 통과하는 국내유일의 X자 분기역인 고속철도 오송역과 500m 거리로 전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월 26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독보적 기술혁신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의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를 대상으로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연간 8개사,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기술개발(R&D)이 필수적이라 여겨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창업기업 대상 연구개발(R&D)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의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2개사 내외)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6개사 내외)로 나눠 진행한다.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시의회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1월 24일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 국정과제 이행 본격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김 지사와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안상국 민주평통 충남부의장 직무대행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환영사, 떡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바른 안보 인식을 바탕으로 통일한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청년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민주평통이 청년들에게 통일의 비전을 보여주고 각종 교육과 체험을 통해 통일의식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충청지역의 통일 종합플랫폼인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착공시켜 2025년까지 완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560만 충청인의 통일 공감대를 강화하고 아이들과 청년 등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작년 1월 1일부터 (청사내)일회용컵 반입을 금지했고 올 1월 1일부터는 야근할 때 배달하는 음식의 일회용기도 사용도 금지했다”며 “일회용품 안 쓰기를 공공부분부터 해보자는 취지로 한 것인데 전국 최초로 정착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다보스포럼에 다녀왔는데 전 세계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유일하게 줄어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 너무 마음이 무거웠다”며 “생활 속 실천의 하나로 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경기도의 중소기업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공공기관 담당 부서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서현옥 의원은 지난 16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서도 밝혔듯 “경기도의 중소기업지원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거점센터 설치는 행재정력 절감과 기업지원의 효과성을 위해 조속히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열린 이번 정담회에서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경기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 김주신 소장,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 이순희 팀장, 오버씨스 다이렉트 조영선 대표, 강종우 부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인식과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하여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개선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원내 중강당에서 ‘2024년 농촌진흥 농업인단체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7개 농업인단체,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 도 농업기술원 주요 성과 및 계획 발표, 축하 떡 절단 등의 순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신년 교례회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충남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힘쎈충남! 힘쎈농업!’ 실천을 올해 목표로 잡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표 실현을 위해 올 한해 전국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함께 살맛 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행사에선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이 직접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농업기술 개발·보급 방향 등 계획을 설명했으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농업인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원장은 “충남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농업인단체의 협력과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기술을 지속 개발·지원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고용노동부는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관으로 1월 23일 「한파 대응 긴급 지방관서」 회의를 개최하고, 한파에 따른 야외작업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 활동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2일부터 북극한파에 따른 강추위가 예보되어 있고,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주 한파기간 동안 현장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및 동절기 안전수칙의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1월 24일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은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예방 수칙 및 떨어짐, 넘어짐 사고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극심한 한파로 한랭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일시적으로 작업중지하도록 적극 지도하고, 배달라이더 등 이동 노동자에게는 이동노동자 쉼터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동 기간 동안 핫팩, 귀마개 등 보조용품 지급과 근로자 건강센터를 통해 한랭질환 예방 건강상담 및 간이진료 등 건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보건복지부는 1월 2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계층 보호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난방비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별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장비나 유선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 우선순위를 정해 직접 거주상황과 안전을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상황을 현장점검하고 지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 안전을 철저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월 23일 14시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