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별 차등 전기 요금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 5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6월 시행 예정이며, 법 제45조에 지역별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입법예고 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법 제45조가 정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 제도에 대해 아무런 규정을 두지 않은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자급률이 높은 지역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지난 16일 차등요금제에 대한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용역 내용이나 기간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전력시장 가격결정 방법, 정교한 차등요금제 설계 방안, 전기요금 차등 적용 기준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우 의원은“국내 전력 소비량 1위인 서울의 전력 자급률은 8.9%로 전력 자급률이 10%를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부산의 경우 216.7%로 17개 시·도 중에서 전력 자급률이 가장 높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서부산권 발전의 골든타임, 더 이상 놓치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최근 발표된 '2023 부산사회조사'결과로 확인된 부산 동서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시작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부산권에 비하여 원도심ㆍ서부산권 주민들의 공교육, 소비생활, 문화여가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고 이에 따라 현 거주지에 지속 거주할 의지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효정 의원은 지표상 성과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도시균형정책을 지적하고, 부산의 고질적인 문제인 동서 격차 해소를 위하여 정책 제언과 부산시의 대안 수립를 요구했다. 단기적으로는 부산시가 궁극적으로 도달하려고 하는 정책목표를 원도심과 서부산권의 시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공교육 내실화, 낙동강 통합디자인,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원도심ㆍ서부산권의 발전과 동서 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세 번의 골든타임’을 제시했다. 우선 ‘공교육 내실화’는 원도심ㆍ서부산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이번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부당 사용 피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부산시의 능동적 역할을 주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으로의 소비 자본 유입을 매출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전용 유가증권이다. 2009년 첫 발행 당시 105억원이었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2020년 4조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은 19조 7천억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 6,600억이 넘는 상품권 미회수액과 상품권 부당 사용 피해라는 부작용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는 '전통시장법'에 따른 가맹점에 한정된다. 법정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으면, 상품권을 수취하더라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없다. 하지만 명칭과 외형이 전통시장과 유사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로부터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도매상인에게 결제대금으로 지불하는 사례도 보고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은 부산광역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변 생태공원 내 위치한 파크골프장이 실효성 없는 땜질식으로 관리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부산시내에 파크골프장은 17곳 중 7곳은 낙동강변에 있는 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가 큰 구장이 있어 이용객들이 선호하며, 그중에서도 화명 생태공원 내에 있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1천여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박종율 의원이 발언에 앞서 이용객들이 몰리는 파크골프장의 관리 와 이용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결과, 관리는커녕 안전장치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구장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박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내 파크골프장 중, 예산사정으로 잔디식재가 완료되지 않은 질퍽한 ‘진흙 구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열악한 상황을 지적하고, 구장 곳곳에는 우천 시 물길이 지나가 만들어진 큰 구덩이가 4곳이나 있어 위험천만한 상황이 방치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위탁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촉구했다. 문영미 의원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건물, 선박 및 공유재산 대장에 기록된 가격이 1억원 이상인 공작물ㆍ기계 및 기구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손해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부산시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책임 주체임에도 수탁 및 대행기관 또는 구ㆍ군이 손해보험과 공제에 가입하도록 하여 법령을 위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부산시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시설 58곳 중 계약자 54.5%(30곳), 피보험자 45.5%(25곳)가 부산시가 아닌 시설, 구ㆍ군, 수탁자였으며, 3개 시설은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 건물, 선박, 공작물 등 전체 공유재산을 파악한 결과, 직접 관리하거나 무상대부한 재산을 제외한 293건 중 계약자 54.3%(159건), 피보험자 33.1%(97건)가 수탁ㆍ대행자 또는 구ㆍ군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사하구1. 국민의힘)은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그간의 부산시에서 추진해온 공연관광 관련 시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K-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진 이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관광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영진 위원장은 2023년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22년 동기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중 K-콘텐츠의 인기 상승으로 관광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17년 정부주도의 외래관광객 대상 공연 홍보 마케팅의 사례를 들며, 공연 관광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관광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부산시는 개별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긴 호흡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 의원장은 올해부터 부산에서는 공연 페스티벌인 BPAM(공연마켓)이 확대 개최될 예정에 있으며,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한 인기 공연‘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올해 1월부터 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3일 충남TP 천안 본원 및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프랑스 미래자동차클러스터 주관 수소산업 관련 사절단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남TP 서규석 원장, 최성민 정책기획단장, PVF 에너지진흥국장 Bruno JAMET, 프랑스 기업인 7명, 충남도 기업인 5명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남TP R&D 인프라 견학 △PVF 사절단-충남기업 소개 △B2B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PVF는 2022년 충남TP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한-프 웨비나(Webinar:웹으로 진행되는 세미나), 충남TP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충남TP와 네트워킹을 강화해 왔으며 국내 H2MEET 참관 및 충남 클러스터관을 통한 B2B 미팅을 가진 바가 있다. 사절단은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천안)와 자동차센터(예산)를 견학하며 충남 수소 기술현황을 파악하고 2기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예산 스플라스 리솜으로 이동하여 PVF 사절단 및 충남 기업 교류회를 진행했다. PVF 측은 ‘액체수소 및 내연기관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코로나 펜데믹 이후 스마트 헬스케어는 빅데이터·인공지능·IoT·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비대면 진료, 경증 만성질환자 관리 등 취약계층 돌봄과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수단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24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폭풍성장 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 제언을 했다. 김창석 의원은 먼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역동적이고 유망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서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라면서 관련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운을 뗐다. 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5,088억 달러, 한화로 683조 원 규모로 연평균 18.5%의 높은 성장세를 전망한다”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부산의 여건을 살펴보면 5개의 대학병원, 27개의 종합병원, 5천여 개의 병·의원이 있으며, 4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와 함께 충남 지역의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충남TP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프로젝트로 2023년 10월부터 사업을 기획했으며, 최종으로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기업생태계 조성'프로젝트가 선정되어 2024년 국비 약 130억 원을 확보했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지원 6개 분야이며, 본 프로젝트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충남TP는 지난 18일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참여기업 모집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남도 관계자,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레전드50+'프로젝트 소개 와 지원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기업 신청 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24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진 위험지대인 부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산형 지진안전 종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종환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일본 노토반도에 7.4 규모 강진이 덮쳐, 지금까지 2백 수십명이상의 사망자, 수십명이상의 실종, 3만명이상의 이재민과 8조 수천억원이상의 재산피해 등이 발생했고,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과학적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부터 1998년까지 연평균 19회,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71회, 최근 5년간 연평균 82회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그 빈도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는 105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2016년 규모 5.8의 경주지진, 2017년 규모 5.4의 포항지진과 지난 11월 30일 규모 4.0의 경주지진 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규모 6.5 이상의 지진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위한 ‘신속지원팀’을 신설하고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이번 화재 피해로 서천군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한다. 재해피해금액 이내에서 긴급자금(보증 1억원 이내, 5년간 2% 고정금리), 재해특례보증(3억원 보증한도) 등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한다. 특히 재해로 가동이 중단됐거나 금융회사 대출금이 연체중이라도 보증서 발급일까지 연체정리가 가능한 경우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했으며, 보증기한이 도래하는 기 보증업체가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상환 없이 전액 만기 기한연장도 추진한다. 또한, 충남신보는 보증신청 후 3영업일 이내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신속지원팀을 신설하여 운영하며, 주 2회 운영하던 서천군 출장사무소(하나은행 서천지점 1층 소재)를 피해 복구기간 동안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화재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김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금정구2)은 24일에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례병원 정상화’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침례병원 공공화는 2017년 파산한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을 국가가 운영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탈바꿈시켜 해당 지역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시작됐다. 이준호 의원은 2022년 부산시의 침례병원 부지 매입 완료 이후 진척없는 ‘침례병원 공공화’로 인하여 인구 20만 명이 넘는 금정지역의 응급대응 체계의 취약성에 대하여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을 보고했지만 ‘추후 논의’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 통과 실패의 사유로는 구체적인 병원 운영방안에 대한 제시 부족, 적자 발생 시 대책 필요, 부산시의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 계획과 입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은 이후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라, 이준호 의원은 소위원회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지적사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3일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우수 정책 제안 등의 분야에서 남다른 공을 세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낸 등의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고, 기후위기대응과 미래에너지 사업 발굴에도 크게 앞장서왔다. 특히,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의로운 도민, 안전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꿀벌의 실종을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지붕 위 꿀벌 정원 만들기 사업을 제안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왔고, 도정신문의 공정성과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개선 등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넓히며 다방면으로 의정발전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재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간 부산시립미술관과, 그 빈자리까지 채우고자 2024년 전시 라인업을 공개한 부산현대미술관을 향해 문화도시 부산에 필요한 제언이 나왔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24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출신 예술인이 전 세계와 예술적 업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등 우리 시대를 대변하는 문화생태계를 잘 아우르고 시의적절하게 콘텐츠를 개발하고있는 부산은 문화도시임이 분명하다. 송상조 의원은 “‘글로벌 허브’이자 ‘문화도시’ 부산이 무한한 나래를 펼쳐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초석이 될 순수예술을 튼튼히 키워야 한다”며, 상업성이 뛰어난 해외 작가들에게 주로 초점을 맞추어 전시를 기획하는 미술관들을 꼬집었다. 부산시가 주도하여 예술계가 튼튼하게 자리잡게 하고, 부산 출신 예술인들이 부산에 돌아와 고향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펼쳐 시 외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 세계 유일한 유엔평화문화특구가 부산에 있으며, “턴 투워드 부산”과 같은 대규모 행사에 걸 맞는 주변환경 정비와 인프라 조성을 촉구했다. 부산시 남구의 ‘유엔평화문화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0년 5월 지정한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인프라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라는 역사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전국 지역특구 중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태숙 의원은 이렇게 지역특구로서의 특색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곳에서 매년 11월 11일이면 1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면서도 유엔기념공원과 부산문화회관 일대의 낙후된 정주 여건과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우선, 정 의원은 유엔기념공원 일대에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제한과 낙후된 정주여건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감내하고 있으며, 건축물 고도제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