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대학교가 지역 디자인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대학교는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디자인 전문기관과 거점 국립대학교가 협력해 ‘디자인씽킹’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교육과정 기획 및 자문, 학생 디자인단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운영 지원, 지역 연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등의 분야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향후에도 디자인 관련 인재양성 및 산학연 연계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최경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에게 기존의 관념이 아닌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도전하는 기회가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디자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세계일류 디자이너 양성(KDM+)사업, 로컬 크래프터 육성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4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통해 충남도 균형발전국 소관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역경제 동력 확보, 지방소멸 위기 극복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구현 등 충남도의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유치 시 어떤 기관을 유치하느냐가 중요하니 핵심 기관 유치에 힘써주고, 기관을 집중화할 필요가 있다”며 “실제로 혁신도시와 그 주변 도시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관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온천산업과 예산군 보부상촌 사업 추진 시 두 사업을 연계해 구체화 및 활성화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또한 도청 내포신도시 주거 공실률을 줄이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장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국방대학교 체력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일용직노동자, 1인 소상공인 등 노동약자가 질병 또는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외래진료·검진을 받을 경우 소득공백을 보전해 주는 ‘입원 생활비’의 수혜 대상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4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인 도민이 질병이나 부상의 치료 또는 검진을 위하여 근로할 수 없는 경우, 최소한의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입원시 생활비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지원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자가 신청할 경우, 지원 기간은 연간 최대 14일이고, 2024년 충남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1일 9만2000원의 입원 생활비가 지급된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본 제도는 지난해 선정된 16건에 대하여 1140여만원이 지급됐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소득 보전이 어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24일 대구시의회 1층 로비에서 양 도시 시의회 의원의 이름으로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모인 대구·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고, 달빛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양 도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만규 의장과 정무창 의장의 인사말씀, 양 도시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에서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됐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통탄했다. 또한,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24일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포천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에서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부위원장‧오준환‧윤종영‧윤충식‧임광현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6명과 박재용‧이인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이 참석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비전 및 전략,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설명회․토론회 개최, 숙의 공론조사, 주민투표 실시 건의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와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이슈가 아닌, 당파적 입장을 떠나 오로지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 여야 구분 없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흔들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천군 및 춘천시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에는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방문하여 주차장, 얼음낚시장, 조각광장 등 축제장 일대를 돌아보고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축제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후, 춘천으로 돌아와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축제와 지역경제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월 25일에는 2024년 경제산업위원회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원총회 참석을 위하여 원주로 향한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꼽힌 화천 산천어축제가 ‘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현장을 돌아보며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독보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축제 성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25일 원주(호텔인터불고)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의회운영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의정시책, 의사운영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주요 안건 협의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도의원 및 사무처직원 전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결의대회와 함께 연계하여 추진하는데,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되기 위한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청렴서약식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도의원과 사무처 전체의 청렴노력을 위한 포부와 의지를 담아 결의할 예정이다. 권혁열 의장은 “이번 의원총회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의원총회로서, 지방의회의 역량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하는 한편, 더욱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박진희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경우 구호기관 또는 구호지원기관이 이재민 등에게 심리 회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 운영하는 것으로 조례안은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설치 및 구성 △재난심리회복지원단 단원의 임기, 단장의 직무, 회의의 소집 및 운영, 안건 검토 및 의견 청취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진희 의원은 “상위법령인 '재해구호법'은 설치 근거와 단편적 운영사항만을 담고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운영에 관한 사항이 구체화 되고 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안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포천시의 한 카페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인 포천 4-H연합회,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학생,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포천시 청년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김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난 적이 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 근로자들의 고충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바라는 점 등 청년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필요하다”며 “북부 시와 군에서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교통, 의료서비스, 교육, 일자리, 기업 유치 등 판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전기가 필요한데 저는 그것을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에서 낙농을 하는 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과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충북 못난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충청북도와 제주도가 체결한 상생교류 업무협약에서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으며, 충북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못난이 김치, 제천 사과, 영동 포도, 보은 쌀, 알배추 등 14톤 가량의 충북 농특산물을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제주도에서의 충북 못난이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이번으로 끝내지 않고 충북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못난이 김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상호 교류하여 판매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충북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충북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지역에서의 충북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못난이 농산물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성출하기에 맞춰 충북의 명품 농특산물들을 제주 도민들에게 알리는 판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당선작 2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 취급 계층과 루트가 다양해지고,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금연 의식을 높이고자 매해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마약퇴치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마약퇴치 공모전에서는 2022년 대상(인천시장상)으로‘마약은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가 선정됐고, 2023년에는 대상으로 ‘흡연! 악마의 유혹’을 주제로 한 포스터 부분 총 25점이 선정됐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보호를 지원해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며 “특히 급증하는 청소년의 마약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1월 24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를 방문해 공사 책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하 굴착 현장과 안전 시설물 등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길이 6.825㎞, 정거장 3개소, 총사업비 7,2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8.13%에 이르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방문한 1공구 구간은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인천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하부를 통과하는 고난도의 시공 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이 공법은 지반 변위가 적고 터널 굴진 시 지반손상이 적어 지상과 지하의 안전성을 가장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진동이 적은 친환경적인 공법이라는 것이 장점이며, 나머지 2∼4공구는 지하터널 공사 시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NATM 공법’을 채택하여 시공 중에 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인천도심지역(계양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가면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다”라면서 “지금 건설업계가 먹구름이 낀 것 같지만, 저는 올해 건설업계가 재도약의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올해 건설경기 회복에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며 “도는 공공사업 발주 물량을 지난해 4조 1000억 원에서 올해 5조 원대로 확대해 건설 한파를 녹여나가고 있고 현재 30%대인 지역 공사 수주율 향상, 건설공사 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 ‘골질환 개선 목적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개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Biochemical Genetics’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았다. 연구진들은 인간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 세포외소포체가 골다공증 등 골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파골세포의 분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근우 교수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서민수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수행한 성과다. 골다공증은 주로 갱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손실이 증가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대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골질환 치료제 개발에 한발 다가감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질환의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기술의 발전은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지원하여 다양한 치료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3년도 화재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86.3%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으로, 일분일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의 도착 시간은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대구소방에서 2023년 발생한 1,190여 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전년도에 비해 0.8% 상승한 86.3%이고, 이는 서울(93.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골든 타임을 지킨 출동에 걸린 평균 도착 시간은 5분 22초다. 이 같은 결과는 지속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 출동 시 시민들의 길 터주기 적극 협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에 따른 효과인 것으로 대구소방은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긴급차량 우선 제어시스템 설치, 도로 신설 및 개선 시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로 긴급자동차 출동환경을 개선해 골든타임을 확보 예정이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양보와 배려로 대구소방은 매년 출동 도착률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