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7천768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5천13건보다 55%가 늘어난 수치다. 2023년 적발건수 7천768건 중에서 3천189건(41%)은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4천579건(59%)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 2천35건, 고양시 1천104건, 시흥시 804건, 의왕시 534건, 화성시 516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시는 농지를 야적장으로 불법 형질변경해 사용한 사례를 항공사진 판독으로 적발해 이해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중이다. B시는 지역농협이 농기계보관창고(503㎡) 3분의 1을 구조 변경해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한 사례를 도·시군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해 원상복구 조치 중이다. C시는 접근하기 힘든 임야에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물(창고)이나 야적장 등을 설치한 사례를 드론 촬영으로 적발해 현재 철거 및 원상복구 조치 중이다. 도는 2023년에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우리 동네에도 공공도서관이 생겼어요” 경기도가 올해 성남, 시흥, 양평, 용인, 안양, 화성 등 6개 시군에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2023년 말 기준 319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이들 도서관이 모두 개관하면 도는 총 325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된다. 개관 순서대로 살펴보면 성남 고등도서관과 시흥 은계도서관이 5월 개관할 예정이다. 고등도서관은 806㎡ 규모로 성남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설치되며, 시흥시 은행동 은계어울림센터 내에 위치하는 은계도서관은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행복건강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양평읍에 위치하여 6월에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도서관 실내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고 양감섬, 남한강 산책로 등 양평의 명소와 인접한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다. 용인시 동천동에 건립되는 (가칭)동천동풍덕천동도서관은 9월 개관 예정으로 연 면적 3,780㎡ 규모에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존, 과학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비·청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쓰는 ‘착한아파트’ 3개 단지를 선정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착한아파트’ 선정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약자인 관리종사자를 갑질 등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하고 고용안정(근로계약 1년 이상), 근무환경 개선 및 인권보호 등에 노력한 아파트를 발굴해 포상하는 내용이다.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파트 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아파트 평가는 세대수 규모에 따라 300세대 미만, 300세대~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존중) ▲입주자-관리종사자 간 상생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1차 시군 평가, 2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도 평가위원회의 현장 평가를 거쳐 총 3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도지사 표창과 착한아파트 인증동판을 받으며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시 우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는 그동안 유관부서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착한아파트 평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설을 앞두고 역과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음 달 8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먼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과 비상구 폐쇄‧차단,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추진한다. 전통시장에는 노후 전기배선 사용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독려한다. 아파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도 일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도내 7,172개 모든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계자 안전교육도 한다. 이와 함께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물류창고와 허브터미널 등 택배 집하시설에 화재위험요인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외국인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 당부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지역에서 설 연휴기간 발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2024년도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지원을 통해 신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해외에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올해 국·도비 36억 원을 투입해, 1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으로 지식재산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특허 확보를 적극 지원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최대 2억1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맞춤형 특허맵, IP경영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등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희망 기업은 2월 15일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경기도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교통투자 사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의 통행시간절감 편익 산정에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통행시간가치(원/시간·인)가 통행행태 분석과 교통사업의 효과 분석 등 다양한 교통정책 결정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나, 실제 수도권의 통행행태와 통행시간가치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도권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왜 안되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정책 결정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통행시간가치는 통행자가 1시간의 통행시간을 절감하기 위해서 지불하고자 하는 금전적 가치를 의미하고 있다. 국가 지침에서 제시된 통행시간가치는 전국 지역 간 통행을 기반으로 산정된 결과로 실제 수도권의 통행행태와 통행시간가치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수도권의 다양한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계획이 타당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수도권의 통행 특성과 대중교통 통행의 중요성이 고려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통행자의 통행시간가치(원/시간·인)를 새롭게 산정한 결과, 수도권 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24일 진흥원에서 탄소배출 저감활동에 참여한 경기도민에게 금전적 리워드를 지원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경기도 내 탄소저감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활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금전적 리워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플랫폼을 구축하여 하반기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은 ▲사업기획 및 운영 총괄 ▲도민참여 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 ▲대외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식회사는 ▲도민참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회소득 리워드 지급 및 정산 등을 수행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체계적 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경기도민의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참여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체계적 협업을 통해 경기도민들이 탄소저감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하반기에는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제품개발과 공정개선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 애로에 처한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 3천 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애로 기술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며 ▲기술닥터가 기업을 방문해 제품·공정상 애로 기술을 컨설팅해 주는 맞춤형 기술 지도인 ‘현장애로기술지원’ ▲4개월간 시제품 제작 또는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심화 지원인 ‘중기애로기술지원’ ▲6개월간 기업의 매출향상 및 고용창출과 연계되는 시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상용화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목업(실물크기 모형 제작), 크라우드 펀딩 등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나뉜다. 단계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부지면적 2천500㎡ 이상의 공영주차장 조성 시 태양광 발전시설을 포함한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주차 공간 총 3천240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 2천494면(283억 원) ▲자투리주차장 조성 260면(11억 원)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486면(3억 원) ▲주차정보시스템 구축(2억 원) 등 총 3천240면(도비 299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들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하면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2018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 중 상가‧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2천500㎡ 이상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할 때 올해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비를 지원한다. ‘자투리주차장 조성’은 오래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투리땅, 시군유지 등으로 부지를 확보하면 이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 교육 등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 전체 75개가 운영 중이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운영,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 도민과 담당공무원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등 이론 교육의 비중을 높여왔으나, 올해부터는 도시재생 거점공간 답사 등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참여식 교육을 추진한다.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이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GSEEK) 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창의적 사업발굴과 도민역량 강화 및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발굴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 북부분원에서 2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4. 내일을 여는 미래교육 배움길 특강'의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충북교육청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수기간은 각 특강 시작 3일전까지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4.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자율 확장 공사'를 대주제로, ▲2월 14일(수) 임선빈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세계의 교육 트렌드 분석' ▲15일(목)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율화 전망' ▲19일(월)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이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 ▲26일(월) 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가 '챗GPT와 생성형 AI, 교육의 미래일까? 유행일까?' ▲27일(화) 김귀훈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초․중등 교육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매뉴얼' ▲28일(수) 한희정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가 '교육이 두려운 교사, 교사 책임주의'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Zoom을 통해 실시간 화상 강의가 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10개 영역에 27개 추진과제, 54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4년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안전종합계획은 도교육청의 각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해 정책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부서별로 추진하던 각종 안전관리 기본 계획을 통합하고, 지역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위기상황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긴밀한 부서 협업체제를 구축하며, 안전 영역별 예방교육 및 사안 처리 절차를 매뉴얼에 담아 체계적인 절차 안내 및 학교안전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안전종합매뉴얼이다. 매뉴얼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예방중심 학교안전 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전관리 ▲피해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의 10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7대 학교안전 영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부록에는 안전관련 법령 및 각종 매뉴얼 현황, 사안발생시 보고서식 제공, 관련 정보 URL연결 기능까지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등 신종범죄와 복합․다양한 폭력피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상담소 개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위해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의료․상담․법률․심리치료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충북해바라기센터에서 여성․아동은 물론 폭력피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기존 가정폭력․성폭력 중심 상담에서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청주YWCA통합상담소에서 전담, 충북 광역단위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중부권(음성,진천,증평,괴산) 신종․복합 폭력피해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개소․운영하게 된다. 또한 반복되는 스토킹 범죄에 노출된 피해자 보호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올겨울 도내에서 버섯재배사 화재가 3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버섯재배사 화재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버섯재배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2021년 26건, 2022년 31건, 2023년 24건을 기록했고 총 81건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38건(46%)을 차지했다. 도내에서는 2021년 8건, 2022년 5건, 2023년 5건으로 최근 3년간 총 18건의 버섯재배사 화재가 발생했고 이 중 6건이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특히 올겨울에는 벌써 3건의 버섯재배사 화재가 있었다. 화재 원인은 △난방·가습 등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과열 △벽·천정 등에 흘러 들어간 응결수로 인한 누전 등이 대부분이다. 이는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가 버섯의 기형을 유발함에 따라 기형 버섯을 최소화하고자 버섯재배사 내 난방·환기 시설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배전함·콘센트 등의 내부 먼지 제거와 적정 용량의 차단기 설치 등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중요하다.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사랑 설 명절 온라인 특판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사랑 누리집(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판전에선 과일·채소·축산물·6차산업 상품·건강식품·전통주 등 135개사 700여 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소비 촉진 할인쿠폰, 특가 상품, 가격별 상품관, 한우 기획전 등 소비자를 위한 알찬 기획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특판전 종료 이후에도 농사랑 쇼핑몰과 제휴몰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특판전을 기획했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