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제자매도시 일본 기타큐슈시 공무원 연수단 8명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발전된 인천을 견학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3일간 인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으로 다케우치 가즈히사(武和久) 기타큐슈 시장이 인천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기타큐슈 공무원들이 꼭 인천의 발전 현장을 보도록 해야겠다고 하면서 진행됐다. 당시 인천 방문 후 일본에 돌아간 다케우치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인천의 발전상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일본도 큰 비전과 대응 없이는 뒤쳐질 것을 통감했다고 게재한 바 있다. 기타큐슈 연수단은 인천시가 마련한 스마트도시ㆍ재난ㆍ교통ㆍ관광 분야 등의 업무 담당자의 강의 및 현장 견학과 함께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친환경 전동차를 활용한 개항e지투어,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기타큐슈시 공무원은 “자매도시인 인천시의 우수정책 사업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인천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 해에 이어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무대를 펼치며,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지난 16년 동안 문화 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하는 활기찬 은퇴자)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과 진솔한 이야기로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가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3월 첫 무대는 ‘샴푸의 요정’ 등의 명곡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한 빛과 소금이 연다. 이들은 시대를 앞선 깨끗한 사운드와 뛰어난 완성도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상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참가자를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023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매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에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 지원 대상이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인천시는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렸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월 24일에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태룡에스디와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룡에스디(대표이사 김주형) 관계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남창수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태룡에스디 김주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집합건물, 공동주택, 시설물 종합관리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태룡에스디 김주형 대표이사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정책관실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 대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안 조업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지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수온하강 및 해류변화 등에 따른 풍랑특보 발효가 잦아 인적·물적 피해가 높은 시기인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설 명절 전 대목을 앞두고 어업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업중 기관고장, 부유물 감김, 충돌ㆍ화재 등의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 소속 어업지도선 2척을 동해안 연안수역에 배치하여 조업 중인 어선의 기관·전기 등 화재예방 지도, 어구·어망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 지도, 해상 부유물 확인 및 처리 등 해상안전조업 지도활동을 실시하고 낚시어선을 대상으로는 구명조끼 착용, 이용객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 요령 등 안내, 음주ㆍ과속운항 등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확인 지도 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대게 성어기(1~4월)에 경상북도 근해통발어선이 강원자치도 연안해역 원정조업으로 인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단장 전선임)은 부울경 문화관광 분야의 상호협력과 연계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문화관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협력 과제의 상시적 논의체계를 구축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부울경 초광역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실무협의회는 초광역인프라, 신성장산업, 생활여건의 3개 대분과와 철도, 도로, 대중교통, 물류, 수소, 조선, 자동차, 항공, 디지털, 연구개발(R&D), 투자유치, 지역혁신, 에너지동맹, 문화관광, 먹거리, 보건의료의 16개 소분과로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 실무협의회는 부산, 울산, 경남의 문화와 관광 분야 소관부서 과장이 실무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울경 문화관광의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방안을 모색했다. 부울경 초광역 문화관광 실무협의회는 이번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부울경 문화관광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분과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에서 시 스마트워크센터가 우수 센터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출장업무 및 공공업무의 연속성 제공을 위해 스마트워크센터(시청 10층 위치)를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23년 시ㆍ도청 운영 15개 스마트워크센터 중 이용률 1위, 운영실태 1위를 달성해, 스마트업무환경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는 시가 지난 7월 낡고 열악했던 스마트워크센터를 전면 재단장해 휴식까지 고려한 업무 집중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장시간 근무에도 편안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모두 바꾸고 ▲냉ㆍ난방 공사와 조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해가 질 때 강하게 들어오는 빛을 막기 위해 ▲암막 블라인드를 설치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소방 안전을 확보했으며 ▲스마트워크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를 곳곳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HJ중공업 접견실에서 지역조선업체 5곳,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신중년 인턴십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조선기업과 협력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부산시 ▲HJ중공업 및 협력사(제이디텍, 광연기술, 거성테크, 태강이엔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소장,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통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고용 활성화에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HJ중공업 등 조선업체는 센터의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조선업계 채용과 장기고용에 앞장선다 ▲시는 신중년 인턴십 사업 주관 및 홍보, 행정지원 등을 총괄하고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사업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참여기업 모집 및 관리, 지원금 지급, 사업홍보, 결과 보고 및 정산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올해 신중년 인턴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5퍼센트(%)에서 출발한 소비자물가는 최근 3퍼센트(%)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우려가 있고, 특히 과일 등 농산물은 기상 불량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 회의는 이러한 우려에 적극 대응해 설 명절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도매법인 등 유통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시 정책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설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거나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인천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3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성과공유 ▲2024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규모 ▲사업추진 절차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TP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기초지자체 매칭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등의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사업’과 ‘스마트공장 개선(A/S) 지원사업’도 올해에는 다시 인천TP가 전담한다.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 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검색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첫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분도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2월 첫 위촉 이래로 2023년 한 해 동안 14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산형 15분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이들은 해피챌린지, 정책공모, 15분도시 지표 및 지수 등 15분도시의 역점사업들이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정책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정책토론회, 포럼 등을 통해 15분도시를 알리는 것은 물론 확산을 견인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연차총회는 그간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15분도시 조성 경과 및 올해 중점방향과 목표, 역점시책들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시장을 비롯해 김수영 위원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자문위원회 활동 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 포상에서는 그간 15분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큰 기관, 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지역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은 가운데, 첫 시범지역이 3월 초 발표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살리기 정책이다. 대통령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앞두고 “공교육을 통한 지역살리기가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각 지역이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구 운영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과 규제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거 정부에서 교육정책이 획일적 평등주의에 매몰돼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이 어려웠던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합의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교육을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11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를 통해 개인파산·회생 등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도민이 1천169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금융복지센터가 2023년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실적은 1천169명(개인파산 1천14명, 개인회생 155명)으로 2022년 557명(개인파산 492명, 개인회생 65명) 대비 109.8% 증가했다. 도는 같은 기간 의정부, 수원, 인천 3개 법원 전체 개인파산 증가율이 3.4%에 불과함을 고려할 때 개인파산·회생자 자체가 늘어난 것보다 센터사업이 활성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법원통계월보 기준 경기관할 개인파산사건에서 경기금융복지센터 경유사건은 수원회생법원 전체사건의 9.9%를, 의정부지방법원의 10.5%를 각각 차지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한계채무자와 취약계층의 부담이 날로 더해가는 상황에서 경기남북부를 합쳐 개인파산으로 재기하는 경기도민 10명 중 1명은 센터가 지원한 셈이다.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은 빚을 갚을 수 없는 한계상황의 채무자가 법원의 결정을 통해 채무자 재산을 채권자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월 26일 의정부(신곡2동 주민센터) ▲1월 29일 광명시(광명평생학습원) ▲2월 5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순으로 열린다. 도는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인 택지’가 있는 9개 지자체에 대해 주민설명회 수요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2월까지 개최가 가능한 3개 지자체를 먼저 추진하고 나머지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일정 등 지자체 여건을 감안해 추후 협의․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제정된 특별법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공공기여 방안 등 주요내용과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설명한다. 경기도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에 반영하고, 특별법 시행령․기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경기도가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트립닷컴과 손을 맞잡고 중국 관광객 등을 적극 유치한다.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트립닷컴그룹(携程集团)과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그룹 본사에서 상호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등 주요 분야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황금연휴(2월 10~17일)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트립닷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해외 관광객 400만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1~11월 경기도 방문 외국인은 140만 명이다. 트립닷컴그룹은 1999년 창설 이후 2003년 나스닥 상장, 4억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이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