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2024년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국내․외 인증획득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KC, HACCP, NeP 등 국내 인증과 CE, UL, FDA 등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200 부터 원 한도(인증 분야별 차등 지원) 내에서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21개 사의 국내·외 인증(KMF, HACCP, CE 등) 획득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 설문 결과 인증획득을 통해 제품 신뢰도·인지도 증가하고, 수출 판로 확보와 전문성 향상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월 26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판로를 개척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의 환경 의식 변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선정된 사업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내 4개의 청소년 환경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원금 200만원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환경에 관심 있는 성남시 중학생 동아리를 선정하여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시화로 인해 조류 번식 환경의 어려움을 알고 새들과 공존하는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박수진 담당자는 “청소년 환경 의식 변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현재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체계적인 지도안과 환경 사업 기획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성남청년참여단’ 4기를 모집한다. ‘성남청년참여단’은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정책 발굴과 함께 포럼, 타운홀 미팅, 문화축제, 정책제안 간담회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 조직이다. 참여단에 지원하여 선발된 청년은 성남 청년을 위한 정책 발굴, 관심 분야별 모임, 사업 모니터링, 문화사업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청년참여단 관계자는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다양한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과의 파트너십으로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의견이 담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청년참여단’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 재학, 재직, 활동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2월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해 주신 개인 및 기업 후원자 19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2023년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사업 성과와 새해 명절 인사 및 후원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후원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다온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홀몸 어르신과 1:1매칭 사업 등 8개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후원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손길들로 따뜻한 한 해 였다”며 “후원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내 취약계층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광주시는 참사랑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오는 2026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기부금으로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3년간 연 2회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참사랑 푸드뱅크를 통해 지난해 9월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1월 저소득 100가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성 품목은 감자, 사과, 배, 고구마, 당근, 시금치 등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지원 사업인 ‘신선한 식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정신과적 상담을 원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예약 후 해당일에 센터로 방문하면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본인이 동의하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또한,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소득수준에 따라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손정현 센터장은 “평소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상담으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의 생산 시설개선 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 최대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 최대 2천만원)으로 지원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필요 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소,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반행정, 보건·복지, 환경·안전 총 3개 분야 57개 사업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금 감면 ▲주거 취약 가족의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범위 확대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자부담 지원 등이 있다.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세금 혜택, 교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기준중위소득 및 지원기준액 인상 ▲참전 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 수당 지원액 상향 ▲부모급여 지원사업 확대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인상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록임산부 영양제 택배 지급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영유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3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시민 투표를 거쳐 후보 도서 30권 중 최종 2권이 선정됐다. 시민 투표는 온라인 및 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4천45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702표(일반 부문 38.6%), ‘오늘부터 배프! 베프!’ 1천385표(어린이 부문 62.2%)를 득표했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15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작은도서관(17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월 30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2층 샵페인홀에서 열린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지도자들과 “차별 없이 다양성이 존중받는 포용사회 구축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이인규 의원은 앞서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난해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현재 시행 중이다. 또한, 경기도 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 장애에 맞는 교육과정 분리 및 맹학교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바, 경기도 최초 단독 맹학교인 가칭 새빛학교 설립 결정을 이끌었다. 가칭 새빛학교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준비 중이다.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이 의원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향후 더 나은 장애인 복지 정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구민 전체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한 연수구보건소 내 상설 건강클리닉을 운영한다. 최근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가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환(5위), 당뇨병(8위), 고혈압성질환(9위)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연수구민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1.9%로 2022년과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2년 대비 1.1% 증가한 10.5%이다. 상설 건강클리닉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턱을 낮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고, 전문가의 1:1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5일 만성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사증후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심장대사증후군학회(회장 한승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주민 교육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대사증후군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학교 자치회 학생 및 13~16세 청소년(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숙박형 평화 리더십 연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화적 소통, 서로 알아가기, 긍정하기, 소통하기, 협력하기’를 주제로 강화군 교동도의 평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청소년 평화 리더십 연수는 강의식 수업을 탈피하고, 공동체 안에서 공감하며 협력하는 평화 감수성 훈련이다. 사회정서학습(SEL)에 기반한 활동과 열린 질문을 통해 평화 실천의 기술과 태도를 키운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체계적인 청소년 평화교육과 청소년 평화리더(평화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입문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8월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진행자과정까지 이수한 청소년들은 평화지킴이로서 함께 청소년 평화캠프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 평화리더십 연수 참여자는 2월 1일 오후 5시부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전문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예방·관리전문가 양성교육을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선발된 시니어 연수구민 108명을 대상으로 연수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치매 기초이론, 시니어 인력 정신건강 관리, 사전 직무교육 등으로 교육 수료자들은 2월 1일부터 전화형 인지 향상 프로그램인 기억보듬사업과 상설치매검진 사업 등에 투입된다. ‘전화로 전하는 1:1 기억보듬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기관 간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시니어 인력 70명을 활용해 인지저하자 등에게 전화로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설치매검진 사업’은 치매검진의 접근성 향상으로 치매조기발견과 치매 집중관리를 위해 시니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이다. 연수구는 보건소와 지역사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치매 예방 등에 시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STERNSTUNDE’를 주제로 서양화 모임 ‘윤슬회’의 작품전시를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윤슬회는 인천 서구민을 대상으로 작년 7월 창단해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양화 재능기부 모임이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 일반 주부, 3교대 직장인, 60대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회원 6명의 작품 28점을 전시한다. 윤슬회 관계자는 “STERNSTUNDE는 독일어로 ‘이 순간이 빛나는 별의 순간이 되어 미래의 은하수 세계를 만들어 가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창작 활동을 하는 회원들 모두 전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기운을 받아 앞으로 별처럼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 및 설 연휴 기간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남인천농협 부녀회와 주부대학 총동창회로부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받았다. 남인천농협 부녀회는 여성 조합원, 조합원 가족(직계존비속)으로 구성되어 13개 부녀회에서 525명이 활동 중이며,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역사회 주부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기회제공과 주부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주부대학 졸업생 모임으로 현재 539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두 조직 모두 농업·농촌·농협 지원활동과 도농 공동체 운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가 기부한 떡국떡(4kg) 380박스와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기부한 떡국떡(4kg) 140박스는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미혼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인천농협 부녀회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남인천농협 부녀회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하는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인천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