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2024년 건강사업장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범 사업장 2개소 운영했고, 그중 1개소의 운영 결과 만족도는 ‘만족’이상이 96.6%, 향후 참여 의사로 ‘있다’가 93.1% 나왔으며, 건강행태 개선에 대한 결과 건강인식, 영양, 비만(저체중‧과체중), 삶의 만족도가 사전보다 사후에 높아 졌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인식개선율, 근로자‧관리자의 건강관리 관심도, 만족도가 높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신규사업장을 선정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3개소 선착순 모집 중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월 30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여주시-여주대 평생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부터 대학재정지원 방식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전환하는 교육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주시 유일의 대학인 여주대학과 함께 평생교육에 기반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RISE사업은 대학지원사업인 RIS(지역혁신), LINC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등 여러 사업을 통합하고 지역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교육부 주도로 이루어진 대학지원 정책의 일부를 광역지자체(경기도)로 이관하면서 대학지원재정의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14명과 여주대 부총장직무대행 이하 17명의 대학교수가 함께했으며, RISE사업의 이해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와 여주대가 함께 만들어갈 지역혁신의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을 함께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과 전략 수립,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ISO22301’ 인증은 각종 재해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기능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구축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 제도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부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했으며, 문서평가와 현장 심사 등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재난 안전분야의 우수성 및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공단이 재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31일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설맞이 온기가득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국꾸러미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명절에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떡국떡, 만두, 곰탕 등이 든 꾸러미를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이다. 꾸러미를 지원받은 우모(여,82세)씨는 “명절을 혼자 보내게 돼서 외로웠는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고 꾸러미도 잘 먹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기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설 명절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더 발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1월 2일부터 8개월간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 대상 2024년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개시한다. 약학대학 실무실습 교육은 필수 교과과정으로 의료기관·제약산업·약무행정 등 영역에서 진행되며 케이메디허브는 제약산업에 특화하여,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1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생을 시작으로 80시간의 필수 교과과정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2월부터 전북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17개 약학대학생 3,305명에게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수강생 90% 이상이 제약산업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작년 충남대학교에 이어 올해는 강원대학교를 포함 전국 모든 광역 단위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유가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0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가읍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달성군, 달성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표시 스티커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상가 주변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주‧흡연‧이성혼숙 등 일탈행위에 대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이은경 회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한 방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계영 유가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달성군은 읍·면 일직 근무 폐지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 달성군은 현재 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여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 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7대로 군청과 다사·유가·옥포·현풍·가창·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122종이며, 읍·면 민원실 민원창구 대비 최대 50% 감면된 금액으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군민들의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에 세시풍속 행사로 연날리기 체험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를 개최한다. 1월 15일(음력)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절로 ‘상원’이라고도 했다. 부럼, 오곡밥, 약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으며, 달맞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더위팔기, 차전놀이, 고싸움놀이 등 마을마다 다양한 행사와 놀이를 했다. 또한 ‘액막이연’ 날리기를 통해 액운을 멀리 날리고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10시부터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입구 로비’에서 연을 만들어 날리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받으며 추첨으로 가족 단위로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도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팔공산, 무형문화유산, 세시풍속, 유기 등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을 모시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월대보름 행사에도 오셔서 가족과 함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달성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농총주택개량사업’은 달성군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도시민의 달성군 유입 촉진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축(개축, 재축 포함)은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25개동으로 사업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은 초기에 화재를 감지해 신속한 대피 및 화재진화를 돕는 시설로 설치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서문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60여 명이 소규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방법 등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스크린 및 지역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과 대피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한파와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위한 달성군민의 마음은 뜨거웠다. 달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이 10억 4306만 원으로 달성군 ‘사랑의 온도’ 가 12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보다 약 1억 4,018만 원이 증가한 10억 4306만 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인 8억 5,000만 원을 초과한 사상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올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떠올린 달성군의 기업, 단체 그리고 달성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부터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되어 두 달간 기탁해 준 성금 6억 2,161만 원 및 성품 4억 2,145만 원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따스함과 온정이 넘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3년도 119 신고접수와 소방활동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대구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119 신고는 모두 52만 1,323건으로 전년도 52만 7,949건 대비 6,626건(1.3%) 감소했다. 이중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는 20만 955건으로 전체 신고의 38.6%를 차지했다. 화재 발생 건수는 1,272건으로 인명피해 83명, 재산피해는 약 2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발생 건수 1.7%, 인명피해 35.6%, 재산 피해 15.4% 감소한 수치로, 화재 발생 초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선제적인 현장대응에 의한 피해감소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발화 원인은 부주의(40.1%)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5.9%), 기계적 요인(14.7%) 순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여전히 가장 높게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조활동은 18,835건 출동해 9,659건을 처리하고 4,576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27%, 구조 인원은 12% 증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의 설 연휴 물 사용량 추이와 비슷해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맞이 급수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군위군과 상수도 운영이 통합됨에 따라 군위군 지역의 급수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 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에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굴착하는 상수도 공사 현장은 설 연휴 시작 3일 전에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해 급수민원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출수불량에 대비해 병입수돗물 47,000병을 비축하고, 급수차 3대를 대기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태세를 갖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기존 15종 보장항목에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2종을 추가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혀가는 대구광역시의 중점 시책으로,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당했을 경우 최대 2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2023년까지는 자연재해 상해 사망 등 총 15종 항목이 보장됐으나, 2024년에는 기존 15종 항목에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2종을 추가해 총 17종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작년 한 해만 보더라도 136명의 시민이 6억 7천9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정도로, 해를 거듭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대구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자연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모니터링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3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220개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1월 1주 430건에서 1월 3주 521건으로 최근 3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임상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및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전파 예방을 위해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