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내달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구로 한마당 장터는 품질 좋은 특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다. 이번 장터에는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당진시, 남원시, 구례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을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의 43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굴비, 한과, 나물 등 50여 개 품목, 300여 개 상품을 판매하며 한쪽에는 입을 즐겁게 할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한편 내달 6일 문헌일 구청장은 소비자지킴이봉사단과 함께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인 격려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 시장과 상점가는 설맞이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3만원 이상 또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세부 일정과 행사 내용은 시장별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67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경로당 증 · 개축 사업과 물품 및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62억을 들여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노후도가 심한 당곡 · 경복 · 한두 · 양목 등 총 7곳의 구립 경로당을 증 · 개축할 계획이다. 이는 안전하고 편안한 어르신 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대표 공약으로, 땜질 처방식의 부분 보수가 아닌 전면 증 · 개축을 통해 협소 공간 확충, 이동 편의 위한 승강기 및 안전손잡이 설치, 프로그램실 보강 등 고령 친화적인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5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모든 경로당(157개소)을 대상으로 물품 및 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구립경로당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환경관리가 열악했던 사립경로당 전체를 포괄함으로써 관내 경로당의 전반적인 시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원 물품은 냉장고, 에어컨, TV, 청소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소파, 테이블 의자 등 비품이며, 동 주민센터 수요 및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시설별 형평성과 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에 금천구의 '가산디지털단지역'이 'GTX-D' 노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TX-D' 노선에 가산디지털단지역 경유는 가산디지털단지역 교통 문제 해소는 물론 금천구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 노선안과 추진 방안이 담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을 발표했다. 금천구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은 김포·인천에서 팔당·원주를 연결하는 '더블 Y자' 형태로 기획됐다. 2025년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대통령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결정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가 1월 23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를 대표해 특별회비 12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회비는 금융기관 창구, 가상계좌 납부, 정부 무늬(QR 코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는 1월 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연중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구민과 관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은 지난 12일 농심켈로그에서 결식아동 등 저소득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리얼 46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농심켈로그의 대표 제품인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 시리얼 제품을 제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된 시리얼은 미아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결식아동 및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4년째 결식아동 및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아동 지우경 동장은 “매년 미아동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사업에 적극 참여해 풍성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농심켈로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 338번지 일대에 남아 있는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미수습 유해 15구를 발굴‧수습하고, 1월 3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유해 발굴 자치단체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발굴조사는 재단법인 삼한문화재연구원(삼한문화재연구원장 양하석)이 맡았으며, 신석원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특별연구원(前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감식관)이 조사에 참여해 발굴한 유해를 감식했다. 이번 조사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개토제(2023년 10월 11일) ▲유해발굴(2023년 10월 16일~20일) ▲건식세척 및 감식(2023년 11월 7일~12월 26일) 순으로 진행했으며, 조사결과 15구의 유해와 44점의 유류품을 발견했다. 우이동 338번지 일대에 남아있던 유해들은 앞서 2017년 11월 인수천 노후 옹벽 정비 공사 때 최초 발견됐다. 이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의 감식결과 해당 유해들이 민간인 유해로 밝혀지면서 유해 및 유품 등은 다음달 사단법인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전국유족회(이하 유족회)로 이관됐다. 이어 구는 향후 추가발굴을 위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소우락 정릉본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정릉3동, 정릉4동에 우족 세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에 고생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우족 300세트를 지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정릉지역 내 온정을 전파했다. 조경익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정릉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이후에도 지속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우락 정릉본점에서 보여주는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겨울철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우리 구 차원에서도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소재 정릉제일교회가 지난 23일 성북구청장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릉제일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성품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릉제일교회 김기남 담임목사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를 위해 교회 헌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제일교회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준 정릉제일교회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성금이 정릉1동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와 구청, 동주민센터가 함께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이 오는 2월14일까지 계속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구는 25일,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로부터 성품 백미 10kg 140포(4백여만 원 상당), 장순열 중랑구체육회 부회장으로부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장순열 부회장 모두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중랑구가 더욱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장순열 중랑구체육회 부회장님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223개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예산 6억 8천만 원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액 편성한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층, 장애인에 대한 영양 관리, 급식 시설 위생 및 급식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는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급식소의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되며(위탁운영:서일대학교)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급식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여 조리원, 원장, 교사 등 대상자별로 업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급식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7년까지 사회복지 급식지원 시설을 35개까지 점차 확대 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며 “사회적 돌봄확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현재 운영 중인 중랑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MG e-푸른 새마을금고와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의 복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조종현 MG e-푸른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응암3동 복지공동체 구축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며 “내달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설 꾸러미 나눔 행사에 저소득 지역주민 100가구를 위한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MG e-푸른 새마을금고와 조종현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날 맞이 관내 고립된 중장년·독거 어르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말목으로 복주머니를 만들고 그 안에 올 한해 덕담을 적어 넣고 사탕과 함께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복 나눔 실천의 시간을 보냈다. 복주머니 이외에도 양말목을 활용한 컵 받침과 열쇠고리를 만들며 이웃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재료비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수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정서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이 고립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자원봉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장년·독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수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복(주머니) 만들기’ 행사로 산업 폐기물이었던 양말목이 공예로 재탄생해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소통을 위해 ’공감글판‘을 분기별로 제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감글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려는 취지로 은뜨락도서관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분기별로 공감글판의 글귀를 공모한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글귀는 대형 현수막인 ’공감글판‘으로 제작해 도서관 정면 외벽에 게시된다. 단, 개관 기념일이나 신년 등의 특별한 날에는 작가나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나 도서관에서 전하는 메시지로 글귀를 활용한다. 올해 1분기 ’공감글판‘을 위한 글귀 공모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마당 내 ’공감글판‘ 게시판에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공감글판을 통해 지역주민의 창작 활동을 고무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을 구현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적 흥미 요소와 소통 창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는 비상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응암역, 연신내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내부와 구청 등 공공기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총 14곳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상용품함’은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은평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생존에 필요한 비상식량, 식수, 화생방·화재 겸용 방독면, 손전등, 머리 전등, 라디오, 응급 처치 세트, 담요, 안전 장갑 등 꼭 필요한 물품을 비치해 비상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전을 대비해 측면 축광 픽토그램을 사용했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QR코드를 삽입해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했다. 시각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점자를 부착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비상용품함은 비상시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전 비상대피소에 비상용품함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가 이달부터 3월 29일까지 내년도 참여예산사업에 반영할 ‘2024. 참여예산 주민제안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참여예산 주민제안 사업공모’ 규모는 동 지역사업 예산을 포함해 총 30억 원이며, 은평구민 누구나 불편 사항을 해소하거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참여의 큰숲’ 누리집에 접속해 제안을 등록하거나, 은평구청 주민참여협치과로 제안서를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발송 하면 된다. 은평구는 실생활과 관련된 체감형 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주민참여플랫폼인 ‘참여의큰숲’을 운영하고 서식도 간소화해,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구체적이지 않아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제안을 하고 싶으나 제안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단’도 운영한다.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부터 세세한 계획까지 폭넓게 주민 의견을 받아 참여예산사업 내실을 제고할 계획이다. 공모에 접수된 제안 사업과 아이디어는 공론장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주민총회(주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