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수칙 준수 ▲안전보건의식 함양 ▲산업재해 예방 ▲노동인권 향상 등을 위해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교육에서 사업장 내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시청각 자료 위주로 소개해 일자리 안전사고 위험성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거리 및 공원, 하천변 시설 등의 환경정비, 복지급식 지원, 폐자원 재활용 등 총 36개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구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해주시고 무엇보다 겨울철 한파와 낙상 사고 주의 등 안전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동소방서는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에 주택용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설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관내 주요 도로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화재경보기는 화재 시 발생 되는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하게 도와주며 단독(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주택용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안전을 선물해 보시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25일 함안군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괴산댐 용도 전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공동회장단 회의의 안건으로 시군 댐 용도 전환 단계별 추진 상황이 보고됐으며, 송 군수는 다시 한번 괴산댐의 용도 전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난번 회의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괴산군민들은 그간 괴산댐의 홍수 조절 능력 부재로 인해 집중호우 때마다 오롯이 피해를 견뎌왔다”면서 “괴산댐을 비롯해 시군 댐의 용도 전환 추진을 환영하며, 여기 계신 회장단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송 군수가 최초로 건의한 괴산댐의 용도 전환은 협의회 차원에서 전국 시군에 소재한 발전용 댐의 용도 전환 논의와 이를 위한 한수원의 용역 추진 등으로 확장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향후 한수원을 방문해 괴산댐 용도 전환의 필요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군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날 용화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쓰는 살맛나는 영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순회 개최된다. 정영철 군수가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군민의 열린 목소리를 청취하고 가급적 그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해 군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간담회는 △26일 용화면 △29일 양산면·학산면 △30일 상촌면·황간면 △31일 추풍령면·양강면 △2월1일 심천면·용산면 △2일 매곡면·영동읍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전 읍·면을 순방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과 군민들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특히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동형 스마트농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기반 구축, 영동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가 1월 26일부터 2월말까지 11개 시군과 함께 정당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일제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에 따른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개정 법령에서는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면 안되고, 10㎡이내 규격으로 현수막을 제작해야 하며, 정당명・연락처・게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당현수막 금지장소 내 설치 여부, 정당별・지역별 설치개수, 표시・설치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도와 시군에서는 담당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앵커기업 등 공급망과 산업기반을 갖춘 3개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2024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R&D/비R&D)을 통하여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관련 중소기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력산업 육성사업은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력(주축)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소기업 지원에 113.89(국비 73.31, 도비 40.5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충북의 3대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기술개발(R&D) 분야에 대해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도내 관련 기업, 혁신기관의 접수 신청을 받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사용화R&D(최대 1년, 2억 내외)와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혁신형R&D(최대 2년, 6억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관련기업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이다. 지원 조건 등 사업내용은 (재)충북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8억원을 확보하여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처럼 가스 차단이 유선방식에서 무선방식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가스 사용이 많은 제조현장에 도입되면 산업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지난 2019년에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특구사업자가 무선기반 가스용품의 실증을 진행했다. 2년여 간의 실증을 통해 마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선 차단 제도 기준안을 만들어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의 승인 및 공고로 기술 활용의 토대가 마련됐다. 새로운 기술의 시장 조기 안착화를 위해 기 구축된 생태계를 활용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정부예산에 반영하여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도는 공급기업을 2월 1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아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회에서 공급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도입기업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접수·평가하여 공급기업과 사업을 진행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20일간'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은 충청북도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의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이하 연합)의 기본 규범 역할을 한다. 규약 제정안은 지난해 11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이 합의한 사항으로, 연합의 목적·명칭·구성·사무·의회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규약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충북도민을 비롯한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 의결 및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충청권 4개 시·도가 고시함으로써 제정된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로 뜻을 모아, 지난해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공동으로 출범시켜 운영해왔다. 연합의 기본 규범이자 헌법이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하여 추진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함께 자녀양육·학업 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까지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자녀 1명당 월 20만원에서 월 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또는 사실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준비하여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싱어송라이터 승LEE호가 지난 해 7월 운명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너는 너 운명’ 발매 이후 새해 시작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가는 거야'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 ‘가는거야’는 기존에 발매했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발라드가 아닌 댄스 기반에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대찬인생’과 ‘아모르 파티’ 이 두곡에 영감을 받아 탄생 된 '가는 거야'는 과거 가수와 매니저의 관계였던 래퍼 장문복과 승LEE호의 첫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승LEE호는 '가는 거야'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약간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RNXNEW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이 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주민 편의를 더한다고 밝혔다. 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은 수도계량기의 검침 값을 무선단말기와 통신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사회복지시스템과 연계해 장시간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관찰해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도사용자가 이사 당일 즉시 수도 요금을 정산하고, 납부까지 가능하다. 이사 또는 수도사용자 변경 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상수도를 관리하고 사회안전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 국민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후 6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된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 1.5 기반 단가 백신이 사용되며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신규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국소 및 전신 반응은 대부분 경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한 전수조사에 의하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2023년 1월부터 7월간 약 8,600명 이상의 사망을 예방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옥천군보건소, 관내 위탁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오는 2월 6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1985 부터 2005년 출생자)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활동 분야는 봉사활동, 지역발전 연구, 문화·예술, 생활취미, 자기계발,취·창업 준비 또는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옥천군은 8개 동아리를 선정해 팀별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재료비, 강사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12월에 성과공유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옥천군청 누리집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옥천군청 성장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쉼터 왕이소통센터는 지난 11일 성동구립도서관과 성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왕이소통센터와 성동구립도서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상호발전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및 정보, 문화교류 활동 ▲지역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양 기관과의 공동협력 사업 ▲기타 기관협력에 필요한 사항의 교류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왕십리제2동 왕이소통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아동의 방과 후 연계형 쉼터로, 하교 후에 학원가기 전 또는 귀가하기 전에 쉼과 대기를 위한 공간이다. 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통공간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원봉사제로 관리·운영되고 있다. 박현숙 왕이소통센터장(주민자치회장)은 "성동구립도서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왕이소통센터가 더욱 활발한 소통의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긴급복지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긴급복지는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 가구에 대해 생계, 주거, 의료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지원 및 동절기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4년 긴급복지제도 주요 변경 사항은 지원대상 조건의 완화, 생계지원 기본지원 확대 및 금액 인상, 연료비 지원 금액 인상이다. 먼저 지원 대상이 ▲범죄 피해자가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여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28조를 적용받는 경우로 확대됐다. 또한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1,833,500원으로 전년도 대비 13.16% 인상됐으며, 지원 기간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아울러 동절기 연료비 지원액도 전년도 11만 원에서 올해 15만 원으로 4만 원이 인상됐다. 한편, 지원 기준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4천1백만 원, 주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