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제천시가 2024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대상자 및 안전교육 대상자에게 수검 안내 엽서를 발송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적성검사 안내 엽서는 2014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 477명을 대상으로 발송됐으며, 안전교육 안내 엽서는 1306명을 대상으로 발송됐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기간 내 받을 수 없는 경우(해외 체류, 재해 또는 재난, 법령에 따른 신체 자유 구속, 군 복무 등)에는 적성검사 만료일 전까지 연기 신청을 해야 한다. 적성검사는 ▲기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3.5×4.5㎝ 여권용 규격) ▲제1종 운전면허증(1종 보통 신체검사서로 대체 가능, 단,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소지자는 제1종 운전면허증 필수)을 지참하여, 제천시 교통과(의림대로 242, 제천시 보건소 건물) 건설기계등록(3번) 창구로 방문 신청하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시 의림지 복합리조트는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전 제천시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61,914㎡ 부지에 추진되며, 공모 신청 민간사업자는 숙박시설(콘도미니엄, 호텔 또는 콘도 및 호텔 혼합) 및 부대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4월 12일에 제안서를 접수 받아 4월 1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의향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물색해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성되는 리조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작년에 기록한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넘어 침체 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2024년 제천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의 성과와 윤곽이 들어 날 전망이다. 신월동 6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오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체육센터는 50m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헬스장 등을 보유한 최신 수영장 시설을 갖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암동 파크골프장, 덕산면 파크골프장 천남 파크골프장 등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여가 증진과 더불어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명지동 64-1번지 일원 남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도심권 남부지역의 주민 체육복지에 획기적 변혁이 예고된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관악구가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 18시까지 ‘2024년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으로 만 65세 미만은 70명, 만 65세 이상은 1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3월 15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채용공고)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3일 개별 연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명절 전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번 발행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 200여 개소이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사랑상품권 1,599억 원,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120억 원을 포함한 특별발행 상품권 239억 원 등, 총 1,83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초등학교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안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찰 대상지는 초등학교 15개소, 특수학교 4개소,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14개소 주변의 총 38개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강북구 감사담당관에서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방호울타리 등 설치·훼손 여부 △도로 노면표시 탈색·훼손 여부 △횡단보도 ‘노란색’ 색채 표시 여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후∙훼손 여부 △도로·보행로 노면 파손 여부 등 교통 및 도로 안전시설 설치·관리 분야다. 이 밖에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무단 적치물, 불건전 광고물 등 유해환경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위험요소 △기타 통학에 지장을 주는 안전·불편 사항 등 일반 환경순찰도 함께 실시한다. 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보수·정비 조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를 설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 발생 시 구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구는 추진 방향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 △구민 체감형․생활 밀착형 연휴 간 불편 해소 대책 마련 △취약계층 특별 보호를 통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정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건조한 겨울철 산불방지와 유사시 조기 진화를 위해 공원․녹지 점검 대상을 기존 392개소에서 606개소로 확대, 구민 안전을 강화한다. 또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자 임시적환장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돌봄․지원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규모를 확대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책본부 및 선별진료소 운영도 중단된다. 구는 이처럼 이번 설부터 달라진 대책을 강조하며 5개 중점분야 1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직접 제안한 154개 사업 중 2.6 :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59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1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 구는 올해 일반 주민이 제안한 17개 사업에 8억 8천여만 원, 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지역 특색이 반영된 42개 사업에 2억 6천여만 원 총 11억여 원을 편성해 ▲각종 인프라 개선 ▲복지 · 보건 ▲환경 ▲문화 ▲지역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구민체감형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표적인 일반 제안사업으로는 구민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목1 · 2 · 5동, 신월1~3동, 신정1 · 4 · 7동 9개 동을 대상으로 공구대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여성안심귀갓길(신정역 2번 출구 ~ 중앙로55길20 외 3곳)에는 필름형 발광다이오드(LED) 위치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계남공원 산책로의 노후 펜스를 교체하고 지양산 무장애숲길 데크길을 정비해 쾌적한 공원을 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안정과 불공정 상거래행위 방지에 나선다. 구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아 현장점검을 거쳐 시정지시 하고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한다. 장기간 미시정 시에는 소비자보호원에 통보하고 경찰에도 고발조치 한다. 상황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평일 18시 이후와 토요일, 공휴일(설 연휴 포함)에는 구청 종합상황실(1층)에서 신고를 접수한다.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인서비스 업소 등이 대상이다. ▲ 개인서비스요금 ▲ 상거래질서 ▲ 농수축산물에 대한 담합 ▲ 불량 축산물 유통 ▲ 축산물 이력제 관리 ▲ 가격표시 이행여부 ▲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설 성수품(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명태 등의 제수용품 16개)의 가격 급변동 추이를 현장 파악하여 금천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외출 시 유모차 등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 가정의 이동 편의를 위해 1월 23일부터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아 1인 당 1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시행 시기가 1월 말인 점을 고려해 22년 1월 출생한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은 올해 2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게 배려했다. 신청은 영아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인 3촌 이내의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 모바일 앱(i.M, 아이엠택시)에 주민등록 등본(1개월 이내 발급된 이름은 표기, 주민번호 뒷자리는 미표기 된 것)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최대 2주 이내 전용 앱으로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포인트 사용기한은 2024년 12월 15일까지이고 종료일 이후 잔여포인트는 자동소멸된다. 택시 호출 시에도 전용 앱을 사용한다. 대형 승합 택시가 제공되며 유아용 카시트, 공기청정기(살균 기능 포함) 및 비말 차단막이 설치돼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미아‧수유동 권역 2곳에서 올해 빌라관리사무소를 확대 운영하며, 신규사업 등을 도입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마련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골목길 청소, 무단투기 집중 관리 등 청소분야를 비롯해 공용시설물 수리지원, 안전 위해요인 발굴, 주차문제 해결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빌라관리사무소는 2022년 3월 번1동 시범구역(68동, 694세대)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사업 개시 5개월 차인 지난해 7월 구는 이 사업으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시범구역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사업 만족도가 94%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결과에 따라 구는 시범사업 모델을 적용해 미아‧수유동 권역 2곳에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지는 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공모 대상은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현재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와 민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가 팀을 이루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시작되어 한해동안 경로당 33개소, 1,558명 어르신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전반적 건강상태를 건강수첩에 기록하면, 민간 의료진들이 건강 수첩과 개인 복용약, 개별 진맥 등을 토대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성질환 관리, 혈자리, 약물오남용예방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과 개별 검진을 시행하고,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료자원에 연계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대상자 468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94점을 달성하고, 재참여의사는 96점을 달성했다. 구는 올해 사업대상 경로당을 3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구민들이 안전 보험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 항목도 일부 변경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중랑구로 전입하면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보험기간은 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다. 보장 항목은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물놀이사고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 ▲화상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강력범죄상해까지 총 10개다. 더욱 폭넓은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는 강력범죄 상해 항목이 추가됐다. 보장 금액은 항목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며, 타 보험의 보장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는 청구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피해를 입은 구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설 명절 기간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쉼터를 운영,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 2024년 1월 기준 강남구에는 반려동물 4만여 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렇게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구는 올해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그 중 구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반려견 돌봄 쉼터를 오는 설 명절부터 시작해, 고향 방문과 여행 등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없는 구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관내 6개의 돌봄 위탁업체와 협약을 맺고 이번 설 연휴 기간 최대 4일까지 무료로 돌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호텔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의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꼼꼼하게 현장 점검하고 위탁 업체를 선정했다. 동물 등록을 한 5개월령 이상의 10kg 이하 반려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하며, 1가구당 1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구청 홈페이지의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2월 6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및 동청사 시설 관리자, 어린이집원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구는 전담부서인 중대재해예방실을 만들고 70여개의 공공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지난해까지 법 시행 초기라는 점을 고려해 부서 담당자가 관련 법령의 이해와 시설 관리 기본 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반면, 시행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화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업무 숙련과 경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교육을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서울연구원 안전인프라연구실 채종길 연구위원을 초청했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사고 사례에서 안전관리 실패 요인이 무엇이었는지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무적 준비사항과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해 알려준다. 이밖에 ▲안전의식 개선 방안 ▲시민재해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