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이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이 있는 2월 한 달 동안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 설 명절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5%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15% 캐시백 지급 시행을 확정했다. 옥천사랑상품권은 현재 관내 2천 5백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 결제가 가능하도록 KB PAY 및 QR결제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향수OK카드 추가 캐시백 지급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향수OK카드를 적극 사용해 더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마포구 상암동에 대규모 교통 호재가 발표됐다. 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E 노선에 상암DMC역 신설이 확정된 것이다. GTX-E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천 대장, 상암DMC, 광운대 등을 거쳐 남양주 덕소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현재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E) 노선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구는 이번 국토부 발표에 화색을 표하며 향후 이와 관련된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강수 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 민선8기의 DMC역 확보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열어 준비에 나서는 한편, 국토교통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 사업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박강수 구청장은 두 차례에 걸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잡한 세무상담의 수요 증가와 과세불복에 대한 권리구제 등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 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하여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구민을 서로 연결하여 상담하는 제도이다. 지난 1년 동안 마을세무사 17명이 성동구 각 동에서 1,219건의 세금 문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구민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하여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성동구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병행하여 인근 성동세무서와 함께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원스톱 세무상담’을 통해 국세·지방세에 대한 방문상담 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택가 쓰레기 혼합 배출 감소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올해 1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활용정거장은 이동식 분리배출함으로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다.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거장마다 2명의 자원관리사가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정거장에는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비닐류, 캔‧고철류, 유리병류, 종이류, 종이팩류, 스티로폼류 등 8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함이 마련되어 있다. 재활용정거장은 2020년 6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2개소, 2022년 112개소, 2023년 115개소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117개소가 운영된다. 모든 정거장에는 자원관리사가 2인 1조로 배치되어 총 234명이 활동한다. 재활용정거장에 방문하여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10L) 또는 음식물용 종량제봉투(3L)를 지급한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부터는 주민들의 분리배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 67,159세대에 총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하는 만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 8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14개 등 22개 항목이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1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대한 냉방비(폭염기 7~8월) 지원 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2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강동구는 지역아동센터 2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이용 아동 및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 ▲안전관리자 교육 실시 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계획 수립 ▲급식위생 안전관리 대책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여부 등이다. 지난 점검과는 달리 이번 점검에서는 빈대 예방 및 관리현황 여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 이행 여부 등의 점검 내역이 추가되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 현황들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필요에 따라 2차 점검을 추가 실시해 지역아동센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강동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천호역 지하철 환기구에 강동형 디자인을 입혀 세련된 이미지로 대변신을 완료했다. 천호역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동시에 올림픽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해 강동구 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천호로데오거리와 주꾸미골목 등 상권이 발달 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그런데도 기존 환기구는 시설 노후화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편의성도 없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천호역 지하철 환기구가 강동의 관문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출입구와의 거리, 시설 노후도 및 주변 건물들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빗살무늬 토기의 느낌을 살린 강동형 디자인을 입히고, 도시 시설물로서 관리가 편리하도록 주변과 어울리는 색과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특히, 천호역 7·8번 출구 사이 대형 환기구에는 상징적 조형물을 부착하고 벤치를 설치해 걷다가 쉬어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8번 출구 앞 환기구는 합성목재 루버와 금속 타공패널 등을 사용해 복잡한 외관 형태를 그대로 살려 조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동자동 일대에 녹지생태공간을 지상 4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는 용산구 동자동 15-1번지 일대(1만 533㎡)에 대한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지난 26일부터 열람 공고를 실시했다.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하기 위한 변경사항을 담아 다음달 2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동자동 제2구역은 1978년 11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후 2020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된 구역으로 2022년 8월 코로나19로 인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주 용도를 숙박시설에서 업무시설로 변경되기도 했다. 이번 열람공고는 2023년 11월 사업시행자가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구에 제출함에 따라 진행된 사항이다. 대지 내 건축물 면적을 줄이고, 저층부에 개방형 녹지와 공개공지를 확보해 용적률과 높이 제한이 완화됐다. 정비계획 변경(안)은 개방형 녹지 도입, 저층부 공개 공지 등에 따라 용적률 1327% 이하, 높이 183m 이하, 업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들을 없애고, 장애인이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THE편한노원'비전 선포 후, 장애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이동권 보장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구의 사업은 ▲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 장애인 이동기기(수동 휠체어 포함) 수리비 지원 ▲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보장 확대 등이 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구는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지속으로 확대해 온 결과 2023년 6월 기준 서울시에 설치된 670개소 중 약 10%에 해당하는 6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기준 관내에 총 1,225대의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로 장애인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 및 단체, 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순환산책로(무장애 숲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장안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 구는 개장 당일 상추, 치커리 등 채소 모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체험은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공정한 참여자 선발을 위해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최종 명단을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직접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재배하여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도시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내역 확인 시스템인 ‘스마트 서치(smart search)’ 구축 이후 무보험 사건 월별 처리건수가 시스템 도입 전과 비교해 22%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서치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력 확인 시스템으로, 구 누리집 / 종합민원 / 자동차 · 교통 / ‘무보험 운행 사건 조회’에서 본인인증 후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무보험 운행 적발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 교통 특별사법경찰팀은 매월 국토교통부에서 통보된 무보험 운행 적발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결과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고 있으나 그간 피의자 인적사항 및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사가 장기화 됐다. 이에 구는 자동차보유자1) 들이 직접 내역을 확인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서치 시스템’을 도입해 평균 13건에 그치던 월별 처리건수를 18건으로 높일 수 있었다. 오는 2월부터는 ‘스마트 서치 안내문’ 발송 대상을 확대해, 기존 의무보험 과태료 대상자(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이 늦은 겨울과 초봄에 흔히 발생하는 수두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수두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이러한 감염 경로로 인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수두의 잠복기간은 2~3주이며 보통은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급성의 미열로 시작되고, 광범위한 발진성 수포가 발생한다. 수포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다.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하며,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환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등원·등교(학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중지하여야 한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지난 25일 옥천군 안남면 지수2구 잔다리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옥천군 농민회 회원들이 무뎌진 칼날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부엌 한 귀퉁이에 놓아두었던 칼을 꺼내든 것이다. 옥천군 농민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안내면 7개 마을, 목요일에는 안남면 7개 마을을 순회하며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옥천군 농민회의 회원 중 한 명이 나서서 칼을 받아주고, 이름을 써서 칼이 섞이지 않도록 한다. 칼갈이하는 세 명이 하나하나 정성 들여 하루에 150자루 이상의 헌 칼을 새 칼로 탈바꿈한다. 칼이 잘 갈렸는지는 종이를 잘라가며 확인한다. 농민회는 2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으로, 3월 이후에는 농번기를 고려해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힘이 닿는 데까지 안내ˑ안남면의 마을을 돌며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일정은 1월 30일 안내면 율티리, 2월 1일 안남면 도덕1리 서당골 마을에서 진행된다. 유조봉 농민회장은 “어르신들이 칼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새해를 맞이하여 ‘드림시네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시네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269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도 여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향수시네마를 전체 대관해 흥행 중인 영화 ‘인투 더 월드’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월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송평리 소들 경로당에서 어르신 미용봉사에 진행한 데 이어 29일에는 광덕3리 경로당을 찾았다.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시~청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커트,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 불편 어르신들은 봉사자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재능 나눔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연 문광면장은 “재능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순 민간위원장 “단정해진 머리를 보고 만족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