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다음 달 26일(월)까지 4주간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설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를 진행한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매년 500억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매년 취약계층과 서울시 내 2,00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을 잇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구청·동주민센터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식품나눔 기부박스’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통조림·캔 음료·라면·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은 기부 가능하며, 고기·냉동식품·유통기한이 임박 식품 등은 제한된다.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기부도 가능하다. 또한,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방안도 마련했다.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누리집에 접속하면 손쉽게 현물 및 현금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음식 배달과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연일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서울시가 나섰다. 개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겐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장례식장‧경기장 등 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곳에 대해선 다회용기 도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축제에도 최대한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시민대상 홍보와 캠페인도 이어나간다. 서울시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첫째, 일회용품 배출 감량을 꾸준하게 실천하면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명 ‘쓰테크(쓰레기+재테크)’를 강화한다. 우선 올해 상반기부터 개인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가 운영된다. 매일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매장 자체 할인 외에 월 9,000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9~11월 공모로 모집한 104개 매장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5일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청소년 보호 활동을 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상가들이 밀집된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호캠페인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유해환경에 대한 노출을 사전에 막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천재진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 선도 활동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서자경 정릉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지도와 선도 활동에 큰 역할을 맡아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정릉1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19일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11개 시·도의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낚시어선은 신고 시에 안전성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으며, 매년 1회 이상 출입검사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나,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약 1.4배 증가하는 시기로, 이번 설에도 귀성객 및 관광객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에서는 시·군·구에 신고된 낚시어선 중 중점관리가 필요한 선박을 선정하여 안전설비, 어선관리, 출입항신고 상태, 안전운행 저해 행위, 선원자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섬 등 도서벽지 사각지대에 있는 낚시어선은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필요시 영상통화 등을 통해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낚시어선을 이용할 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가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50만 원을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는 문광면장을 포함해 지역 기관단체장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문광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혜연 문광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앞서주시는 각 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기관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문광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2024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이 29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장기교육과정’은 시·도 및 시·군·구의 국·과장 등을 대상으로 고위정책과정, 고급리더과정, 중견리더과정, 여성리더과정, 글로벌리더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5개 과정에 총 367명이 참여하여 10개월간(1.29~11.22.) 직급·직위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본격적인 지방의회 시대를 위해 지방의회의 간부 5명도 고급리더과정(3명)과 중견리더(2명) 과정에 참여한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핵심 국정철학과 국정과제, 리더십 역량 교육 등을 내실화했고, 교육생이 중심이 된 현장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강화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성과 창출,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입교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2월 15일까지 공중화장실의 안전‧편의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집중검검 대상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교통시설,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다. 시‧군‧구와 주요 공공기관은 관할 구역 내 공중화장실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벨, 불법카메라 등 점검을 통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방역지침 이행을 통한 감염병 등 예방, ▴공중화장실 확충과 여성화장실 등 부족에 따른 탄력적 시설 운영,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위생·청결 강화 등이다. 특히, 공중화장실에서 발생되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벨· CCTV·경광등 시설의 작동 여부를 비롯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귀성길 휴게소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기존 12,754개(남성 5,621, 여성 7,133)에서 임시화장실 설치와 직원화장실 개방 등을 통해 7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3개 부분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영동군은 평가항목 가운데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자연재해안전도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A등급 획득으로 영동군은 향후 자연 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국고로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됐던 만감류 3종(천혜향·레드향·아스미)이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영동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심천면 이병덕 농가,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가 그 중심으로, 이들은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도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또다른 모습을 알리는 중이다. 이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재배 농가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습득에 열정적이어서, 이 지역에서는 ‘신 농업인’으로 통하는 농업인들이다. 특유의 부지런한과 정성 때문에 현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천혜향,레드향, 아스미(수라향)가 생산되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창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9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가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GLOBAL 2023)에 참가한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과 5개 기업은 지난해 10월 세계 3대 정보통신박람회로 꼽히는 GITEX에 참가했다. 구로구는 부스 임차료, 설치비 등 참가비의 70%, 기업당 1인에 대한 항공료 및 체재비와 함께 바이어 매칭 및 전시회 운영을 지원했고, 현장에서 총 238건 1,467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9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4건의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하는 등 마케팅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참가기업 중 하나인 동양BMS(주)가 방글라데시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구청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김태수 동양BMS(주)의 대표, 계약 상대업체인 샤 음드 바하두르 알람 Bongo Technology사 대표 등이 참석해 수출계약 체결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8년 동양정보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동양BMS(주)는 설비 자동 시스템을 비롯하여 제로에너지 시스템 등 4차 산업의 사물인터넷(IoT) 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초과 납부 또는 이중 납부 등에 따른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 같은 서비스를 추진했다. 구는 65세 이상의 지방세 환급 대상자 중 전화 연락이 안 되는 경우 주소지로 직접 방문해 환급금 발생 사실과 환급받는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서를 접수한다. 만약 집에 없어 만나지 못하는 경우 문의처가 표시된 안내문을 출입문에 부착한다. 구청 직원의 방문을 받은 한 노인은 “환급 안내문을 받고도 그냥 있었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친절히 알려주니 고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고령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간 신청하지 않으면 시효로 인해 소멸되므로 적극적인 현장 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오후3시30분에 충주시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정기총회와 한국어개강식이 진행 됐다. 이번 행사는 9회째로, 센터 내국인 회원 과 후원자 등이 참석했고. 특히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회원들이 70여 명이 참석 했다. 또한 한국어 개강식에서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최종진 운영위원장의 축사를 하여 자리를 빛냈다. 외국인근로자들은 개인 여가 시간인 매주 일요일 날 한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시간을 내서 참여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꾸준히 출석하여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충주거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상담을 매주 일요일 진행 되고 있다. 작년 5월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실이 충주시립도서관 근처로 이전이 됐다. 한국어교육은 충주시립도서관 구관에서 진행되고 있고 상담은 충주외국인근로자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반재광 대표는 “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대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욕구 및 생활실태에 따라 월~금요일까지 기본형은 월 132시간, 확장형은 월 176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활동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토요일까지 월 6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총 3억원을 투입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방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사업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이다. 군은 지난 17일 보강천과 문암천 합류지점 및 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을 착공했다. 보강천 및 문방천 내 준설과 유수지장목 정리 작업도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연진 자연재난과장은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정비로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과 쾌적한 정주여건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군은 편리한 지리적 위치와 농촌과 도시의 이점을 동시에 갖춘 지역적 특색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증평군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작년엔 행정리 신설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귀농인들을 이끌었다. 군은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사업과 식사, 다과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인 화합의 장을 운영하며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고를 한 귀농인(세대주)이 5년 이내 신청가능하며 세대원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