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농업기반시설 설치, 새뜰마을사업 추진,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할 경우 측량수수료의 30%~50%를 감면 시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의 정부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에는 측량수수료의 30%, 새뜰마을사업을 위한 측량에는 50%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대상자는 읍․면․동장이 발급한 정부보조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등의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되고 새뜰마을사업은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에서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 창구에 의뢰하면 된다. 또한, 국가독립유공자는 유가족확인서전공사상자확인서를,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를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창구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는 원가변동,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민부담 완화, 물가상승 억제 등을 위해 지난해와 동결됐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지난해 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 2023년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2019년 대비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2023년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이라고 밝혔다. 이는 초미세먼지가 가장 높아 도민들이 건강 악화가 우려됐던 2019년 28㎍/㎥과 비교하면 무려 29%가 감소해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감소율 1위다. 이는 도민 체감과 밀접한 초미세먼지 예보등급도 좋음 일수는 59일(97일→156일) 늘었고, 반대로 나쁨 일수는 45일(83일→38일)이 줄어들어 도민들이 청명한 날을 본 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도는 매년 17개 시・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편이었으나, 2023년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정도가 전국 네번째로 대기질 개선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 대비 악화 됐으나, 다행히 충청북도의 대기질은 나빠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 2022년 진천, 음성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11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나, 시군별 수행기관 선정 지연과 4시간 근로라는 새로운 근로형태 도입에 따른 참여 근로자와 기업간의 인식차이 등으로 원하는 만큼 실적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도에서 근로시간 탄력 조정, 근로영역 확대 등의 조치와 참여 기업은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근로시간 배정 등으로 12월에 실시한 2024년도 도시근로자 참여 수요조사 결과, 140개 업체에서 40,180명을 채용하겠다고 답변했으며, 금년 1월에 충북연구원에서 수행한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서도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2024년도에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특성화 원년의 해로 삼고 참여자 연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시군‧수행기관‧자문위원회‧참여기업‧근로자들이 제기한 사업 활성화 제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가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를 맞아 구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안전’, ‘나눔’, ‘교통’, ‘편의’, ‘물가’에 중점을 뒀다. 가장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 도시 기반 시설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대표적 예로 한파 쉼터 운영,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동절기 안전 점검, 전화와 방문을 병행한 안부 확인을 들 수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24개소에 대한 전문가 합동 점검과 도로시설물, 공사장, 문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혹시 모를 인명, 재산 피해를 철저히 예방한다. ‘나눔’ 대책으로는 취약계층 생활지원과 어르신 위문, 쪽방 주민 공동차례 등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구민 정성으로 모아진 다양한 기부 물품을 고루 전달하고자 한다. 7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공동차례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가 1월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3년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종로구는 지난 한 해 장애인 맞춤형 의류 지원사업인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를 추진, 개인별 욕구와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의류를 제공한 바 있다. 수혜자는 기성복이 맞지 않거나, 방수 배변주머니가 필요한 취약계층 장애인 50명으로, 이들은 높은 만족도 및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증진과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가치 동행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충북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바다, 섬, 오름의 4가지의 테마 중 첫 번째인 1기 '역사를 탐(探)하라'를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역사를 탐(探)하라'연수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를 역사적 의미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항몽유적지 ▲제주 추사관 ▲해녀항일운동 기념탑 ▲4.3 평화공원 등을 돌아보며 제주도의 독특한 특성과 문화를 체험함으로 제주를 바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현장 답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충북 교직원 연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 진행하는 연수는 충청북도해양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를 탐하라'는 3가지의 테마의 연수가 남아있으며, 각각 특색 있는 연수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9월 3일부터 6일까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이 2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2024 충북 게임리터러시 교원연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4 충북 게임리터러시 교원연수'는 최근 청소년 문화를 주도하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교원들의 게임문화 인식 제고와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과연계형 체험 및 게임물 건전 이용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교실 내 게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체험실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게임 활용 수업 사례 ▲게임물 건전 이용 ▲마인크래프트 교과연계의 내용으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 수 있었다. 특히, 충북 교사 게임 교육연구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 관점에서의 게임 리터러시를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및 방법론 ▲마인크래프트 게임화 ▲게임 활용 수학․과학․정보 수업하기 등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하고 실용적인 내용 구성이 좋았고 마인크래프트 이외의 다양한 게임 리터러시 심화 과정 연수도 개설되면 학생들에게 보다 가깝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이 30일, 도교육청에서 옥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운영기획서 마련 등이다. 앞서 지난 26일에 있었던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과 마찬가지로 옥천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옥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옥천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옥천군의 발전과 미래교육으로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하여 옥천만의 성공적인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이 힘을 모아 지역이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등포구가 느린 걸음이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구는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학생들에게 골프 운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29일 서울문래초등학교 강당에서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연맹 ▲(재)청소년행복재단 ▲㈜동아오츠카 ▲㈜바이스앤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 협약을 체결했다. ‘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는 다문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이다. 서울에서 다문화 비율이 높은 영등포구는 다문화 학생들이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다양성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원만하고 긍정적인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학생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구는 오는 3월부터 다문화 학생 10여 명에게 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월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실태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공동주택관리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사유로 위반 사항이 반복 발생되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과는 개선된 방식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전년대비 점검 대상 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공동주택은 1월 기준, 총 201개(아파트 186개, 주상복합 9개, 연립주택 6개)로 올해는 그중 58개의 단지를 선정하여 점검을 진행한다. 이는 작년 대비 대상자가 약 7배 증가한 수이다. 기존 공동주택 실태 점검의 경우, 단지 별 포괄적인 점검은 가능했지만 비교적 적은 수의 단지만을 선정할 수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올해부터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에 직결되는 ‘장기수선 분야에 대한 특별 실태 점검 및 사전자문’을 추가로 실시함으로써 점검 대상을 확대했고, 보다 많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의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전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예방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에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작동을 돕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감시 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사전 감시·단속을 강화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 참여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 우리소리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봉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리소리 참여 예술인들은 13만 명이 참여한 우이천 빛축제를 비롯해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제11회 도봉 등 축제 등 각종 도봉구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우리소리 참여 지역문화예술인으로 선발되면 2024년도 도봉구 주최 행사 및 기획 공연에서 출연 기회를 부여받고 음향 장비, 출연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자여야 하며,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미만에 해당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최종 60팀을 선발하며, 서류 합격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최근 유흥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확실한 정비가 시급하다. 이에 관악구는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유동광고물 근절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는 2022년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구청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아웃(out)! 아웃(out)! 아웃(out)!, 쾌적 안전도시 관악 예스(yes)! 예스(yes)! 예스(yes)!” 구호를 외치며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구의 불법 전단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은 올해도 이어진다. 구는 오는 2월 13일까지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불법 유동광고물 총 64만 7천여 건을 정비하고, 수거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가 2024년에도 소통과 협치의 구정 운영을 이어간다. 구는 지난해 ‘협치! 자치! 옳~치! 협치관악 공론장’ 등 관악 협치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했다. 숙의 과정을 통해 총 3개의 과제를 선정했고, 2024년 협치 과제 실행계획서를 수립했다. 2024년 협치 과제 실행 예산은 총 1억 6천여만 원 규모로 ▲탄소중립 RUN! 친환경실천 주민교육 동별 확대 실시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이다. 사업별로 민간 주체, 공무원, 협치 위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실행추진반을 구성하고, 구성된 실행추진반이 세부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다. 지난 1월 18일에는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사업의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협치 과제 실행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사업은, 사법고시 폐지 및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녹두거리 지역 상권을 살리고, 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직접 리포터가 되어 각종 구정소식을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양천TV 구민 리포터’ 10팀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리포터’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의 영상물 촬영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구의 핵심 정책 · 사업, 주요 명소, 축제 및 행사 등의 구정 정보를 홍보하게 된다. 특히 구는 동별 소식을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 법정동(목동 · 신월동 · 신정동)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양천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학교, 회사 등에 재학, 재직 중인 시민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팀(1~2인 이내)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지원서, 양천구 명소를 자유방식으로 소개하는 리포팅 영상(1~2분 이내)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 절차를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구민 리포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민의 입장에서 주요 구정소식을 풀어내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연결망 강화와 더불어 구정 홍보활동의 신뢰도 및 영향력 제고, 창의성 증진에도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