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는 세방이의순재단에서 민선 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가치에 공감하며, 시와 함께하는 첫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취약계층 지원 성금 3천만 원을 서울시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돕고자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저소득 및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사업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병원과 연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 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을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커뮤니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동행플러스 주택'사업에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돌봄’ 분야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아이돌봄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바우처 제공, 어르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산림치유돌봄동아리 활동 지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행플러스 주택'사업은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하여 공공과 민간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 요즘에는 어딜 가나 직원이 아니라 기계(키오스크)로 주문하더라구요. 자주 보는 데도 할 때마다 당황스럽고 어려워요. 계산하려고 하는데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 때에는 중간에 두고 나온 적도 많아요. 직원이나 물어볼 사람도 없을 땐 더 막막한데 ‘디지털 안내사’가 알려주니 빨리 처리할 수 있고 차근히 배울 수도 있어서 감사합니다.(70대 박 모 할머니) # 예전에는 뭐 배우면 꽤 잘 익혔는데 이제 60살 넘다 보니 기계 배우는 게 너무 어려워요. 애들이 지방에 살아서 물어볼 데도 없고. 디지털 안내사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손자 용돈 보내는 것도 배우고, 배달 반찬 주문하는 것도 배워서 은행이나 마트 안 가도 되니 사는 게 훨씬 편해졌어요. 이제 노인정 가면 나보다 나이 적은 사람에게도 내가 알려 줘요.(60대 이 모 할아버지) 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시내를 구석구석 누비며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돕는 ‘제4기 디지털 안내사’ 14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제4기에게 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은 대형 유통업체가 밀집된 3개 자치구(영등포구, 강남구, 성동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시에는 200만 원, 3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민의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이자 국내 최초 하수도 전문과학관인 ‘서울하수도과학관’이 오는 2월부터 물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연중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중랑물재생센터 내 위치한다. 올 한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22종. 시기별·연령별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과학적 사고역량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과학 실험 혹은 관련 체험을 함께하는 형식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연간프로그램인 전시해설프로그램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 매일 2회(10시~10시 50분, 14시~14시 50분, 매주 금요일 오후 제외)에 걸쳐 진행된다. 하수도의 역사와 하수처리 방법, 재이용수 처리실 등을 견학하는 과정이다. 전시해설은 50분간 전시실 곳곳을 함께 돌아다니며 하수도의 발달과정 및 현재의 하수처리 기술 및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발달 및 대한민국의 우수한 수처리 기술을 살펴봄으로써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심화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으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소속 양봉혁 주무관을 선정하고, 1월 29일 강도형 장관이 직접 기념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우리 바다에는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 시설이 총 3,313기(2023. 12. 31. 기준, 유인등대 제외) 설치·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이 항로, 외딴섬, 방파제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어 항로표지 점검정비 공무원들이 소형선(전마선)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점검과 교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처럼 위험한 해양수산 최일선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항로표지 점검정비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 인정을 위해 처음으로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을 선발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 선발을 위해 2023년 12월에 각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업무 기여도, 정책 참여도 등을 1차 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5명의 최종후보를 대상으로 전문성, 공직자세 등을 심사하여 제주단 양봉혁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월 30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방문하여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격무 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은 총 80만드럼 규모 건설을 목표로, ‘14.12월 1단계 동굴처분시설(10만드럼) 사용승인 완료 이후 안전하게 운영 중에 있다. 2단계 표층처분시설(12.5만드럼)은 ‘22.7월 착공 이후 종합공정률 87%(‘23.12월 기준)를 달성한 가운데 금년 말 완공 예정이며, 3단계 매립형처분시설(16만드럼)도 규제기관 인·허가 신청을 위한 설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반면, 고준위 방폐물은 ‘83년 이후 9번의 부지선정 실패와, 다시 10년의 공론화를 거쳤음에도, 처분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선정 절차조차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2030년부터 원전 부지내 저장시설이 포화될 전망이며, △원전 부지내 건식저장시설의 영구화 우려로 인한 지역주민 반발, △미래세대 부담 전가로 인한 사회적 갈등 유발, △K-택소노미 기준 미충족 우려 등 감안 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고용노동부는 1월 30일 전국의 모든 안전보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미션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영세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 현장의 제일선에서 근로자와 접촉하는 교육기관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안전교육 미션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교육기관은 237개소 기관(근로자 교육 201개소, 직무교육 36개소)이며, 매년 약 200만명의 근로자와 10만명의 안전보건관계자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정책 방향’,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 ‘손에 잡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올해 교육기관이 중점을 두고 교육할 정책 방향 및 내용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보건교육기관은 수백만 현장근로자와 상시적으로 직접 접촉하는 만큼 여기서 전달되는 내용은 실질적 재해감소에 집중되어야 하고, 기본적인 정책방향과 미션을 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주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5건(4억 4백만 원)의 정책연구를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새만금개발청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3대 허브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컨벤션 허브의 기본 로드맵(이행안) 구상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식품 허브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식품시장의 동향과 식품 취급 주요 항만의 인프라(기반시설)와 관련된 제도를 분석하여 규제 완화 등 민간 자본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특전)를 연구한다. 컨벤션 허브 조성을 위해 새만금의 특색을 살린 개발 콘셉트(구상)를 도출하고, 컨벤션 센터 규모·필요한 기반시설 등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과 폐수처리장을 포함하는 복합환경기초시설의 적정규모, 소요사업비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며, 이차전지 제조공정에서 발행하는 폐수의 특성, 처리공법, 해양환경 영향 등 구체적인 친환경적 폐수처리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매립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도로, 철도 등 15종 기반시설의 급속한 노후화를 예방하고 선제적 관리를 위해 ’20년부터 ’23년까지 실시한 ‘일상에 안전을 더하는 인프라 총조사’ 결과를 1월 30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1,350개 관리주체*에서 분절적, 산발적으로 관리된 기반시설 정보 등을 파악하여 478,299개 시설물에 대한 현황(제원, 건설정보 등) 및 유지관리(보수․보강, 점검․진단 등) 정보에 대하여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DB)화 했다. 학계 및 연구기관은 이번 조사결과를 기반시설 관련 다양한 연구 자료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민간은 신규 사업 발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조사된 478,299개 시설물 중 준공일자 확인이 불가능한 설비류, 소규모 시설 등을 제외하고 383,281개 시설의 노후화 현황을 파악했다. 건설 후 20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은 196,325개로 51.2%, 30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은 96,753개로 25.2%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96,753개) 중 저수지가 1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정부는 1월30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국민 참석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정부는 3가지 주제에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디지털 혁신 방안을 보고했다. ➊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정부는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고, 본인의사 확인 수단인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는 디지털행정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1 정부・공공기관 구비서류 제로화 앞으로 국민이 민원․공공서비스를 신청할 때, 정부가 보유한 정보는 다시 요구하지 않도록 구비서류 제로화를 구현하여 국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행정・공공기관간 데이터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간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여 향후 3년간(2024-2026)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를 관공서 구비서류 없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5~29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1만 2,198명이 지원해 3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20년)34.0:1 → (’21년)43.3:1 → (’22년)38.4:1 → (’23년)35.3:1 → (’24년)35.1:1 올해 접수인원 및 경쟁률은 지난해(1만 2,356명 접수, 경쟁률 35.3:1)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1, 5급 과학기술직군 24.7:1, 외교관 후보자 35.5: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검찰직이 2명 선발에 261명이 지원해 130.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출원 인원은 작년 대비 5급 행정직군은 397명 감소, 과학기술 직군은 225명 증가, 외교관후보자는 14명 증가했다. 특히, 보호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실시하는 2023년 디지털정부 평가(2023 OECD Digital Government Index)에서 대한민국이 2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OECD는 2019년에 처음으로 회원국들의 정부·공공부문 디지털전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디지털정부 평가를 실시했고,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4년 만에 이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2019년에 디지털정부 평가 1위에 이어, 올해 발표된 제2회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다. OECD는 2023년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33개 회원국과 5개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는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2위)와 영국(3위)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디지털정부 평가 종합평가지수의 경우 우리나라는 0.935점(1점 만점)으로 2019년 0.742점에서 0.193점이 올랐다. 지난 1회 평가에서 대한민국(1위, 0.742)과 영국(2위, 0.736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가칭)오송2고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결과 '적정'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교육청은 ‘(가칭)오송2고 신설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고, 지난 25일, 2024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조건부 이행 결과를 보고해 '적정' 승인되어, 앞으로 개교시까지 학군조정계획 이행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로써 (가칭)오송2고등학교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및 오송역세권지구의 개발에 따라 19,458.7㎡부지에 종전 24학급에서 6학급 증가한 30학급(고 30, 고특수 2), 학생 128명이 증가한 800명의 규모로, 총 사업비는 521억 원에서 83.4억 원 증가한 604억 원으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가칭)오송2고 신설로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등 오송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고 교육시설 확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저소득 및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나눔 한올 행복 얹기 △좌구산 휴양랜드 체험환경 조성사업 △좌구산 숲 명상의 집 꽃차 제다사업 △좌구산 천문대 천체관측 큐레이터 △좌구산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 관리 △별천지숲인성학교 프로그램 진행 및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서 2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만 18세 ~ 만 65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워크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용승인 후 10년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 보도 및 가로등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유지·보수 △담장 허물기 및 외벽도색 △단지 내 감시카메라 설치 등 유지·보수 △옥상방수공사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등이다. 올해 신청 가능한 대상 공동주택은 총 33단지로 아파트 18단지, 연립주택 7단지, 다세대주택 8단지이며, 증평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은 2천만원 이하 사업의 경우는 전액 지원하고, 2천만원 초과 사업의 경우는 사업비의 70% 범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2월 23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증평군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