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충북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A형과 함께 인플루엔자 B형이 검출되어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알렸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2024년절기(2023.9월~2024.8월) 유행기준(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6.5명)의 5.7배로, 1월 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6.9명이다. 충북 내 표본감시 결과 12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5.3%이며, 1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9.5%로 유사하나 인플루엔자 B형 검출률이 2023년 12월에 14.4%였으나 2024년 1월 검출률이 34.7%로 2.4배 상승했다. 인플루엔자 B형은 겨울철부터 봄까지 많이 검출되는데 한동안 인플루엔자 B형 독감이 발생 할 수 있어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모두 중증경과를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B형은 인플루엔자 A형에 비해 호흡기 증상이 약하게 나타지만, 구토 및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함께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내일(2월 1일)부터 모레(2일)까지 강원영동지방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1월 31일) 오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5개 중앙부처와 강원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1~2일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 5~10cm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 이상의 적설이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2.1.)이 열리는 강릉 등 강원영동지방에서 적설과 결빙으로 시설물·도로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 폐회식 야외 공연장, 임시천막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안전 조치를 실시할 것 ▶폐회식 전후 중점관리도로, 주차장, 보행로 등 제설장비를 집중투입하여 미흡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살포 등 미리 대비할 것 ▶강설 이후 선수단 퇴촌(2.3.)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공항·철도 제설 등 수송대책을 재점검할 것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월 1일부터 주말농장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여가시간 활용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 공간으로 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 중이다.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외 3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의 면적은 1,355㎡이고 올해는 20가구를 모집, 가구당 60㎡(18평) 가량의 농지를 분양하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며, 세부 사항은 괴산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한 영농체험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돼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괴산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말농장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 및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편의도모를 위해 ‘2024년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전 영농을 위해 우기 농작업 및 운반작업이 잦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장비 세트(농작업 우의, 안전장화, 작업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괴산군 내 주민등록을 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업인으로 올해 2천 명을 지원하며, 3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2023년 기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업인은 6,411명으로 3년을 1주기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영농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청정괴산 자연울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작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된 공공시설에 대한 신속한 기능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추진단(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재해복구사업 추진단(TF팀)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운영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지원반, 복구지원반)으로 편성해 올해 우기 전 복구를 목표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유시설(주택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에 대해 군민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69억7500만원), 위로금(53억6200만원) 등 총 123억3700만 원을 2023년 지급 완료했다. 또한, 재해복구사업 320건(879억2300만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작년 군 예비비를 투입해 설계를 대부분 마쳤으며, 동절기 내 공사 발주를 완료해 우기 전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라며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는 2024년 디지털 새싹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AI 캠프를 진행한다. 디지털 새싹 AI캠프는 인공지능 도구들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초등~중등이 아닌 고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등 AI 캠프는 오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숨&뜰에서 집결하여 한국교통대학교로 함께 이동 후 구글 Bard와 챗 GPT로 생성 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AI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생성 AI울 활용하여 주변에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위 캠프에 관심 있는 학생은 1월 26일(금)~2월 2일(금)까지 숨&뜰 홈페이지 내 신청서 또는 QR코드 신청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충주시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숨&뜰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요가, 밴드, 포켓볼, 드럼등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봄맞이 프로그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폭력피해자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구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단기숙소 지원, 소나무센터 운영, 치료프로그램 운영, 폭력예방교육 등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금천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금천경찰서는 폭력피해자가 법원으로부터 가해자 접근금지 결정 처분을 받기 전까지 임시로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연계한다. 구는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구 최초로 가정폭력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전달체계인 통합사례관리와 경찰의 범죄 예방시스템을 접목한 ‘소나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APO), 상담원이 상주한다.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에 초기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사후 지속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3,088건, 통합사례관리 통합개입 110건, 재발 우려 가구 관리 2,481건 등을 수행하여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도움을 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동네방네 ‘책 읽는 도시 금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7일까지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회조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은 48.5%로 국민 절반가량이 책을 1권도 읽지 않고 있다. 구는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한다. 또한 독서공동체 형성을 지원해 독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2023년 공모에서 지원받은 64개 독서동아리의 98.5%가 중도 이탈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준 인원수와 최소 운영 횟수를 초과 달성한 비율도 151%에 달해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70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구성원으로 금천구 주민 또는 직장인이 3분의 2 이상 참여해야 하고 5회 이상 모임을 가져야 한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도서 구입비, 현장 체험비, 다과비 등 독서 활동을 위해 필요한 보조금을 2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독서동아리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노후화된 공동주택과 요양원, 쪽방촌, 장애인시설 등 총 29곳을 찾아 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위험 요인을 들여다봤다. 올해 초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안전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두 출동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살폈다. 한편 구는 지난 24일 행안부로부터 화재취약시설 재난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받았다. 점검 결과 중구는 지적사항이‘0’개로 화재 예방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가 실시하고 있는 △ 재난대응 기본매뉴얼 수립 △재난상황 메시지 전파 자동화 구축 추진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상황 미러링 시스템 구축(상황실과 현장, 구청장실 등에 재난 상황 관리 시스템을 동일 하게 적용해 유기적 대응 가능하도록 도입한 시스템) △지역 맞춤형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확대 추진 등도 수범사례로 꼽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최근 전통시장과 노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들어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제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동별 정당현수막 설치 2개 이내 제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구역 5m 이내 설치 금지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 2개 초과 설치 금지 ▲다른 현수막, 신호기, 안전 표시 가림 금지 ▲현수막 규격 10㎡ 이내 등이다. 또한 앞서 지난해 말 개정된 서울시 옥외광고물법 조례(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는 정당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특정인의 실명을 표시해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각 정당에 법령 개정 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이미 설치돼 있는 정당현수막 중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해 자진 정비를 요청하고 불이행 시에는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철거 등 강제집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은평구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6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원 후견인은 민원 처리 방법 전반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민원서류 보완,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민원은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7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가 복잡한 민원 등이다. 이 외에도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민원 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 은평구는 민원후견인제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갈현노인복지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갈현노인복지관은 민·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간의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공유하고 함께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특히 어르신 계층의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진호 갈현노인복지관장은 ”갈현1동 관내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에 상호 간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교류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지역과 이웃을 위해 마음 써 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갈현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100가구에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용산면에 위치한 선미농산(대표 박은경)에서 기탁했다. 선미농산은 지난해 청주시 내수읍의 농가들로부터 수확기를 놓친, 판로가 어려워져 등외품으로 버려질 배추 200여t을 매입하고, 이 ‘못난이 농산물’로 김치를 만들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이후 이 김치는 영동지구협의회에 전달돼 영동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됐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여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1월 31일로 협의회장의 임기를 마치는 박현숙 회장은 “사랑하는 적십자 봉사원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협의회장으로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시 회원으로 돌아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인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설 명절 행운 이벤트’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설 명절 행운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기부금의 30%)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와인 △곶감 △샤인머스캣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1일 4시간/25,000원)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 할 곳으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이고, 일 할 사람으로 75세 이하의 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재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농가 416개소, 중소기업 7개소에 10,917명의 일손봉사자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