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은 3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간보조사업자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보조사업자와 지방보조금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신청, 집행, 정산, 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설명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최기웅 씨를 초빙했다. 최 강사는 지방보조금의 의의 및 주요규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활용,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사례 및 감사 사례 등 보조사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와 업무 담당자의 지방보조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업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낸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도 성북구 전통시장에서 즐거운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릉시장은 2월 2일 북장구 공연 및 에어볼 경품 교환행사를 하고, 추운 날씨에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茶)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만두 예쁘게 빚기 대회, 떡메치기 행사를 개최한다.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아리랑시장에서도 전류, 육류, 과일류 등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제수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여 갑진년 설 명절 고객을 맞이한다.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북구청이 나섰다. 이번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전문가 합동 화재점검을 펼쳤다. 구는 지난 연말에도 전통시장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도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14개 시군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충청북도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과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간 중점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조성, 맞춤형 건강서비스, 마음이 건강한 충북, 도민생명 지키는 지역의료체계강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등 6개분야 89개사업 1,100억원의 국도비가 투입된다. 특히, 도내 북부권(제천,단양)과 남부권(보은,옥천,영동) 경우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하여 필수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등 의료형평성 제고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오송참사 등 대규모 재난 시 재난거점병원 운영 및 시군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대응 사항도 설명하여 체계적인 재난 대비대응체계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당직의료기관(병의원)지정․운영, 감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00세 장수 어르신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31일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직원들은 신도림동에 거주하는 103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구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월 25일 기준 장수축하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총 42명(100세 2명, 100세 이상 40명)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만두 ․ 가래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14개동 자원봉사캠프와 기후환경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에서 모인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사가정로 30)에 모여 이웃과 나눌 만두를 빚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함께 만두를 빚으며 봉사단에 힘을 보탰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정성껏 빚은 4,500여 개의 만두와 함께 가래떡을 포장하여, 350세대를 직접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생분해 종이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설맞이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는 31일 오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 상주 삼백쌀 500포(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7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은 설 명절을 맞아 일선 현장점검 및 특별치안 활동중인 청원경찰서, 음성경찰서, 진천경찰서(3개 경찰서 생활안전 등) 자치부서를 방문하여 민생치안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일선 경찰관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했다. 남기헌 위원장은 음성경찰서 음성읍 내 상가지역 여성안심거리 및 생극면 소재 이동식 방범CCTV가 설치된 곳을 살펴보고, 진천읍 주변 방범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특별 방범활동 중인 자치부서 및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안전을 위해 특별 방범활동중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수고가 있기에 도민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경찰청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중 교통소통,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5월 출범 이후 명절 등 주요행사 시 지속적으로 시장, 주택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도는 31일 2024년 바이오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오송 SB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설명회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지역사업평가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기업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지식재산센터, 바이오헬스산업혁신세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4회째를 맞이하는 통합설명회는 충북 바이오 산업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기회로 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사업, 바이오기업 GMP 인증지원사업, 국가신약 개발사업, 맞춤형 Value-up 지원사업 등 기초 R&D부터 마케팅까지 기관별로 추진되는 55개 전주기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한다. 특히, 충북도에서는 특허 분석・인허가・인사・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사업화 로드맵 점검부터 판매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충북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바이오션’을 소개하고, 많은 사업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회계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회계 관련 지침 자료를 온라인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법무부는 1월 31일정부과천청사에서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30 자문단」 활동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청년보좌역의 주재로 「2030 자문단」 단원들이 법무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올해 「2030 자문단」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법무부 「2030 자문단」은 법무부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의 수렴 및 전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 역할을 하고, ①법무 및 검찰 정책, ②범죄예방 및 교정 정책, ③인권 보호 정책, ④출입국‧외국인 정책 등 4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030 자문단」 단원 20명을 선발했으며, 모집 당시 선발인원의 5배인 100명의 청년이 지원하여 법무부 업무에 대한 청년세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30 자문단원은 성별, 지역별, 법무부 소관 정책별 관심 사항 등을 고려하여 균형 있게 선발됐으며, 대학(원)생, 연구원, 강사, 변호사 등 다양한 직종과 경력의 청년으로 구성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월 31일,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전략회의실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고영상 전문위원을 초청하여 평생교육과 산림교육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유아동․청소년 중심의 산림교육을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성인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산림교육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변화함에 따라 성인과 노인 대상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산림부문에서도 평생교육 기반 산림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산림교육과 평생교육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하시연 박사는 “성인의 산림교육요구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생교육 기관과의 연계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월 30일까지 누적 27만 8천장이 판매됐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3일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모바일 104,118장 ▴실물카드 173,957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2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신림역(2호선), ▴까치산역(5호선), ▴삼성역(2호선) 순으로 회사원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2호선 구간에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월 30일 하루 동안 16만 2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했는데 이는 전일 14만 2천명 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만 55건으로, ▴지하철 26만건, ▴버스 29만건을 각각 이용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선릉역, ▴잠실역 순이며, 버스는 ▴143번, ▴160번, ▴130번, ▴152번, ▴272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3,896명(누적)으로 30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지에스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2024.3.1.~3.31.)을 내렸다고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제1항 제6호 다목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0조 제1항 [별표6]에 따라 ‘'건설기술 진흥법'제55조에 따른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을 처분할 수 있다. 지에스건설㈜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은 ‘인천검단 AA13-1BL 5공구, AA13-2BL 6공구 건설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23.4.29.)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처분요청에 따른 조치이다. 서울시는 시공사인 지에스건설이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아 이번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부실시공을 야기했다고 보고 이와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처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일한 품질·시공관리 등 잘못된 관행에 경각심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외 추가 위반혐의로 논의 중인'안전점검 불성실 수행'혐의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청문 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필리핀 오지마을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알뜰센터 매장에서 수집한 재활용의류 및 행복나눔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필리핀에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했다. 박은주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내 비영리 단체 간 자발적 협업으로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시민알뜰매장(행복나눔카페)을 운영하며 재활용품 판매 및 물물교환, 여성농업인 및 기업인 생산품 전시·판매, 친환경비누 제작·판매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 및 여성권익시설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지난 1월 27일 성황리에 출범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참여한다. ‘신개념 교통 혁신’인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본격 참여를 확정하면서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장태진 군포시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해 관련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출퇴근 및 통학 등 생활 연계가 높은 경기 남부 지역의 지자체와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가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군포시의 평균 대중교통 통행량은 일일 약 14만 9천건으로, 이 중 서울↔군포 대중교통 통행량은 약 3만 2천명, 약 22% 수준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서울로 통근ㆍ통학하는 다수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은 군포시와 인접한 타 경기 남부 지자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문화도시 청주와 청주공항, 에어로케이가 C-콘텐츠의 세계 도약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31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종식으로 활기를 되찾은 항공업계와 함께 법정 문화도시 청주의 브랜드 인식을 확산하고 청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주형 C-콘텐츠를 알리며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나눔 사업 등을 통해 청주의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C-콘텐츠의 세계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협약의 첫 결실로 오는 2월 5일 부터 3월 4일까지 청주공항 1층에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문화도시 청주의 ‘문화10만인 클럽’등의 알림과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에어로케이 가족 단위 탑승객을 대상으로 청주의 청년 작가가 디자인한 굿즈 키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청주공항 공동 홍보관 참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