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는 구민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무자 설문조사 및 협의, 전문가 자문, 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완성됐다. 구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디자인 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기본목표 및 전략을 제시하여 20개 사업(동대문구형 스쿨존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 등)의 방향성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세부전략의 핵심은 5가지로, ▲일상안전 ▲일상편의 ▲약자동행 ▲품격향상 ▲가치실현을 위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2028년까지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2월 중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구 누리집에 게시하여 구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도시브랜드도 개발했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도시브랜드는 ‘실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 ▲나눔 ▲교통 ▲생활 · 물가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6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교통 · 청소 · 제설 · 공원 · 의료 대책반을 구성, 총 119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비상대응 및 응급의료지원 체계 가동, 안전점검 이행으로 안전한 설 연휴 구는 신속한 한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파 상황관리 TF’를 상시 운영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강설에 대비해 관내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제설함 · 제설제를 보충하고, 각종 제설장비를 점검한다. 아울러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단계별 비상근무와 제설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대목을 맞아 많은 인파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가구 돌봄 등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번3동주민센터, 송중동주민센터, 미아동주민센터는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과 각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사회복지관 운영 추진계획에 따라 민‧관이 함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추진됐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에서 건립한 최초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이다. 1990년부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이 강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번3동‧송중‧미아동주민센터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복지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 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복지대상자 동행 방문 등의 할동을 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네 개 기관은 지역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해 각 담당자를 지정, 즉각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워크숍을 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일용직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4시부터 7시까지 금천구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시흥대로 475 앞 인도)에서 연중 운영된다.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삼삼오오 모이는 새벽인력시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 무료 와이파이 ▲ 휴대폰 충전기 ▲ 의자 ▲ 난방기 등 편의시설 ▲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최근 3년간 일평균 이용인원은 86명이고 누적 이용인원은 6만 3천여 명에 달한다. 건설현장 노동자들은 동절기 한파에도 이른 새벽에 출근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1월 29일 쉼터 근무자들은 금천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여 ▲ 심폐소생술 이론 ▲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한 쉼터 근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명절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과거 유행 정점 시기가 1월 3주~2월 4주인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50% 정도인 양상을 감안할 때,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의 각별한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마찬가지로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발생 양상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즉각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보건소에서는 비상방역체계를 지난 1월 19일부터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포함하여 오는 2월 18일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운영한다. 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하드디스크, USB,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무료로 파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개인정보가 담겨 있던 핸드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잘못 폐기할 경우, 관련된 정보가 유출될지도 모른다는 염려로 인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 이에 성동구는 2022년 2월 서울시 최초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2천여 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있다. 저장매체 파기로 발생한 폐기물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로 인계해 폐금속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물리적인 파기를 통해 복구 불가능한 완전 파기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 매체는 하드디스크, 핸드폰, 외장하드, USB 등을 모두 포함한다. 다만, 핸드폰 등 배터리가 포함된 저장매체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한다. 성동구민, 관내 소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월 8일까지 일상에 지친 지역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행당동 76-3 일대 성동 무지개 텃밭 380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 등 총 48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무지개텃밭은 총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한다. 일반유형은 일반텃밭 L형(약11㎡)과 그 절반규격인 S형 텃밭(약5.5㎡)으로 구분된다. S형 텃밭은 32구획으로 1인가구 및 소경작인 등 예비 경작인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추가됐다. 장애인, 2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둔 다둥이가족,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텃밭도 46구획 별도로 마련했다. 구획당 분양 대금은 L형은 6만 원, S형과 배려유형은 3만 원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농원은 유형 구분 없이 총 10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당 면적은 약 16㎡으로 분양 대금은 5만 원이다. 모든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4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한식조리기능사, 생활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서예, 생활도예 총 10개 과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과정별 선착순 총 121명을 모집하며, 옥천군 여성회관 사무실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3개월분(3만 원)을 선납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13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와상 환자(대부분의 일상을 침대에서 생활하는 환자),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검진한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등 거주시설을 방문해 검진한다. 검진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동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은 2월 15일까지 금천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 흉부 방사선 촬영 ▲ 실시간 판독 ▲ 이상 소견자 대상 객담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돼 치료와 환자 관리를 받게 된다. 복약 관리,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연계 등 세심한 결핵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유소견자(증상이 의심되나 객담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는 6개월 이내 흉부 방사선 재검사 권고를 받고 결핵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에 감염되도 증상이 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 보건소에서 ‘2024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과 연동한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부터 64세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면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로 전화 접수 후, 예약한 일정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때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 지급된다. 중도 포기자는 반납해야 한다. 24주 동안 각종 건강 미션 참여에 따른 선물을 제공하며,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건강 미션에 꾸준히 참여한 자는 5만 원 상당의 인센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5주에 걸쳐 상봉보건지소에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심신통합치유 전문가와 화가가 함께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차)액티브명상 ▲(2주차)오감명상 ▲(3,4주차) 스케치명상 ▲(5주차) 예술 명상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오감을 새롭게 깨우고 느끼는 법과 그림 그리기에 몰입하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통해 구민들이 몸과 마음의 충분한 휴식을 갖고 나아가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회복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지친 일상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 상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중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4일과 2월 24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 당일 2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마루에서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소속 회원들이 ‘입춘첩 써 주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 ‘내가 쓰는 입춘첩’코너도 마련해 주말 동안 관성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사전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체험비는 15,000원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관광안내소, 체험동, 전시동에서 부럼을 선착순 배부한다. '부럼깨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길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1년간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모아 정월대보름날 소지하니, 그전까지 올해 소망을 소원지에 가득 담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누구나 참여하여 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1월 31일 ‘2024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총 5회 열린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일자리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기초 연금 소득 인정액과 세대주 부양가족,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68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619명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선정했다.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450명이 참석해 활동 의지를 다지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하기 위해 중랑소방서의 협조로 안전 예방 교육을 수료했다.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2월 14일까지 4차례 더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분야에서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풍성한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8일까지 중랑구 소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시, 구매 가격에 따라 최대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구민들의 명절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우림 ▲동원 ▲동원상점가 ▲면목 ▲사가정 ▲동부 ▲장미제일 전통시장 7곳과 ▲태능 골목형상점가 1곳까지 총 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중랑구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장보기에 동참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1월 31일, 우림시장을 찾아 상인, 시장 이용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아 비용 부담도 덜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시며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포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