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권요찬 경남도의원(국민의힘,김해4)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월 30일 제410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상임위 조례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에서 사업대상을 약칭하는 “채무자”라는 표현이 사회적 낙인을 야기할 수 있는 차별적 표현으로 분류될 수 있고, 사업대상자를 전반적으로 포함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금융취약계층”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본 조례안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등의 불법사금융 피해 구제 지원에 대한 내용을 신설함으로써 기존 금융복지상담센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8년부터 채무조정 상담, 가계재무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금융교육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권요찬 도의원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불법사금융의 피해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하며 “재무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모두가 금융상담서비스를 통해 현실적인 도움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은 30일 남대전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대전새마을금고 회원의 자녀 50여 명에게 1,500만 원을 전달하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500만 원의 장학금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산성동 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중 10명을 선정하여 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남대전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 등을 후원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선주 이사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됐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을 실천해주시는 남대전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견요청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계도전 R&D’는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책임PM이 주도하는 연구개발 관리체계를 도입, 변화하는 연구개발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금번에 시행하는 의견요청서 접수는 ‘한계도전 R&D’의 첫 번째 단계이다. 분야별 책임PM 3명(소재, 기후‧에너지, 바이오)이 심층 검토, 선정한 총 8개의 연구주제에 대해 의견요청서를 접수한다. 동 절차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어서 접수된 의견요청서를 바탕으로 기술제안토론회를 거쳐 연구개발 과제를 최종 구체화할 예정이다. 금번 의견요청서 접수 대상은 ▴미래를 여는 물질, ▴지속 가능한 지구, ▴디지털 웰빙케어 라는 3가지 연구테마와 그와 관련된 총 8개의 연구주제이다. 각 연구테마와 연구주제는 책임PM이 소관 분야에서 국가적‧사회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정의한 도전적 문제들이며, 테마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0일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 선발계획을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 10시부터 2월 26일 24시까지로, 3월 중순 서류 심사 및 3월 말 심층 면접을 거쳐 3월 말경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올해 신설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지난 '22.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2022년 미래과학자와의 대화」의 후속 조치로서, 성장 잠재력 있는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을 발굴하여 세계 최고 연구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통령 명의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은 R&D 과제 참여 인건비 형태로 이루어져, ①개인 역량이 아닌 지도교수, 소속 대학 등 외부적 여건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비율이 높고 ②새로운 R&D 과제에 참여하더라도 기존 과제 참여율이 낮아져 실질적인 인건비 지원 수준은 대동소이하다는 한계가 지적되어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①개인 역량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직접 선정하고 ②추가적인 과제 참여 등 반대급부를 요하지 않는 국가장학금을 도입하여,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정책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31일부터 3월 18일까지(41일간)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을 공고하며, 17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산업현장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전공교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8만 7천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본 사업은 올해 17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925억원 규모로 58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 선정은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➀ 일반트랙은 소프트웨어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학과의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매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된 계약정원제의 계약정원도 입학정원에 포함이 가능하다. 일반트랙의 지원기간은 최대 8년(4+2+2)이며, 기존에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별빛 주제의 놀이, 문화, 학습을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디지털놀이터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달서디지털별빛관”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됐다. 2022년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공원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했고,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작년 “달서디지털체험센터(LH사옥 1층 舊,도서관) 개소에 이어 조성된 “달서디지털별빛관”은 달서별빛캠핑장(송현동) 내 위치한 뚝딱뚝딱공작소(114㎡)를 리모델링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가족친화형 디지털 놀이터로 조성됐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크게 “체험미디어공간”과 “실감미디어공간”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My Team, My Player’ 2024시즌 회원과 ‘리틀슈웅2024’ 어린이 시즌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My Team, My Player’ 시즌 회원은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온라인 티켓링크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오더로 진행된다. ‘리틀슈웅2024’ 어린이 시즌 회원은 30일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 가입으로 진행된다. ‘My Team, My Player’ 시즌 회원에게 특별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 중 시즌 회원 카드는 포토 카드 형태로 최애 선수 선택 시, 카드 앞면에 선수 사진과 사인이 인쇄된 ‘My Player’ 시즌 회원 카드로 발급된다. 더불어 해당 선수의 응원 타올이 증정된다. 이 외 랜야드, 캐릭터 파우치가 포함된다. 선수 선택 혜택은 프리오더 기간에만 가능하다. 2월 14일부터는 선수 선택이 불가하여 선수 응원타올이 랜덤 제공되며, 시즌 회원 카드는 구단 기본 카드로 발급된다. 2024시즌 회원은 시즌 동안 예매 및 발권 없이 지정좌석제 이용이 가능하며, 시즌권 전용 게이트로 즉시 입장할 수 있다. 매 경기 프로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완주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영상특강을 연다. 30일 완주군 도서관사업소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다큐멘터리 연출가이자 여행전문가 오성민 PD를 초청해 3차례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오 PD는 여행전문 PD로 EBS, KBS, MBC 등에서 '세계테마기행'을 비롯해 여행, 교양프로그램 10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특강은 ‘현직 여행전문 프로듀서가 알려주는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실습’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영상 만들기와 다양한 촬영기법,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동영상 편집과 유튜브 콘텐츠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31일 오후 1시30분 둔산영어도서관, 2월2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2월5일 오후 1시30분 콩쥐팥쥐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완주군 도서관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영상매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도서관은 스마트폰·코딩·챗 GPT 등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완주군 근대5종팀이 창단했다. 근대5종은 사격, 펜싱, 수영, 승마, 육상 경기로 종합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하는 스포츠다. 지난 29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정관 대한근대5종연맹 상임부회장, 선수단 가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근대5종팀의 창단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근대5종팀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된 임성택 감독을 비롯해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김예나 선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 메달을 획득한 김우철 선수, 형태극 선수, 이화영 선수, 김세웅 선수, 윤민종 선수로 구성됐다. 완주군청의 근대5종 선수단 창단은 지난해 전라북도 체육회의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군은 1년여의 준비 기간 동안 근대5종 대회 현장을 누비며 의견을 청취, 적극적인 준비를 해왔다. 체육계는 완주군의 팀 창단을 적극 환영하며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전문선수 육성과 스포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완주군이 근대5종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1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61회 수요열린음악회 '신년음악회 - 왕의 음악'을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초문화원의 2024년 첫 공연으로, 국악으로 신명나는 새해를 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김형섭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을 중심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왕의 음악’을 주제로, 왕실 제사 음악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으로 시작한다. 만복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례악에 합창을 더해 더욱 웅장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지는 ▲남도풍 가락에 절제미를 담고 있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망자의 한을 풀고 산 자에게 복을 빌어주는 ‘진도씻김굿’ ▲꽹과리, 장구, 북, 징, 타악기로 연주되는 ‘사물놀이’에서는 국악의 멋과 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 올해 1월 17일 저소득주민 월동대책비 지원에 이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급여) 3,142가구 대상으로 3만 원씩 지원되는 명절위문금은 이번 달 31일에 지급되며, 계좌오류자 및 누락자는 2월 6일 추가지급 예정이다. 속초시는 명절위문금 외에도 여름철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폭염대책비, 동절기 월동대책비 등 저소득주민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금이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관내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익월 2일부터 8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설맞이'전통시장 장보는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속초시청 직원들이 국 단위별로 실시하며 특히, 오는 8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실에서도 직원 20여 명이 7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20일부터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구매한도를 지류 기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카드·모바일 기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은 10% 할인 판매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영유아 검진, 국가암검진을 조기에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압 등의 기본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생애전환기(66세 이상) 인지기능과 노인신체기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 대상으로 성장, 발달 사항을 점검하고 발달지연, 과체중 등 성장과 발달이상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또한, 국가암검진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간암은 6개월, 대장암은 1년, 위암과 자궁경부암 및 폐암은 2년 주기로 시행하고 검진 해당연도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일부(또는 제외) 부담으로 지정된 검진 의료기관 문의 후 방문하여 검진을 실시하면 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매년 10월 이후는 혼잡하고 불편함으로 연초부터 검진받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에서는 매년 무, 배추와 같은 대표 고랭지채소와 다양한 여름철 특산품목이 생산되고 있지만, 최근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작황이 부진하여 농가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강우량의 감소와 여름철 폭염 등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불안을 방지하고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가뭄대비 관수시설 지원사업은 신청현황에 따라 최대 390농가를 대상으로 노지재배 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필요한 관정 설치와 대형 물탱크, 양수기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후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지원한도 내에서 관수장비의 설치와 구입을 위해 소요된 전체 비용 중 최대 50%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해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작물의 피해가 반복되는 만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내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평창군에서 연중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현장에 필요한 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2024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2023년도 8월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취약지를 발굴하여 제안하도록 했으며, 접수된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강원도 현장점검 결과 2024년도 사업대상지는 3곳이 확정됐다. 이 공모사업의 대상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 가뭄재해지역 임시용수 확보사업, 붕괴·침수 등 각종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위험요인 제거사업 등으로, 신설 사업은 제안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금년도 사업대상지는 방림면 방림지구(운교리, 계촌리), 평창읍 종부지구가 선정됐으며 방림면 주민들의 수해 및 가뭄 예방을 위한 둠벙 2개소, 평창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사면 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4억 6천만원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 말 우기 이전에 완공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