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은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에 고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자해 올해말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마을 고한’이라는 슬로건으로 한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자원과 주민역량을 활용한 지역특화 및 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생활 편의와 복지자원 확충,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체 형성 등 3개 단위사업과 9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2021년에는 지역주민과 행정간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할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를 건립, 주겨환경 재생과 기초생활 기반시설 개선,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등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마을 전체가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마을내 정원, 골목길 음식점, 카페 등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마을호텔 18번가 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동네방네기자단 시니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언론이론과 취재기술’ ‘6하원칙에 따른 기사작성’ ‘핸드폰사진촬영’ 등 소정의 교육을 마친 후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비롯한 농촌생활문화를 취재하는 인터넷신문 '영월인'의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동네방네기자단은 영월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활동과 기자단의 활동 사진전 및 출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월 거주 60세 이상 남여 10명을 선발하며 신청 마감은 2월 10일까지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여군의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화리 뚝방길~응평1교를 왕복하는‘초촌면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초촌면 둘레길 걷기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아침 산책으로 주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면 대표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풀마을 보자기 장터’와 ‘리필스테이션’, ‘줍깅데이’등 다채로운 행사도 더하여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풀마을 보자기 장터’는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무농약 콩나물, 무, 상추 등의 잉여‧파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박하고 정겨운 농산물 장터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상생하는 공간이 됐다. ‘리필스테이션’은 가져온 재활용 용기에 세제, 섬유유연제를 필요한 양만큼 구매했으며,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줍깅데이’를 통해 내 고장을 아끼는 환경 친화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2014년부터 부여군에서 가장 먼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타 주민자치회의 초석이 되어왔다. 지난 한 해, 회계 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공생광장의 가치를 담은 '숲, 호흡, 움직임' 전시를 인터랙티브 아트 콜렉티브 ‘프로젝트 로우키’와 함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지만 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공간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이미지와 소리로 구현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공존을 인식하게 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운영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물이 내는 소리를 특별한 센서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상설 워크숍 ‘너의 말을 듣고 싶다’ ▲소리를 직접 채집해 보고 전시에 반영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워크숍 ‘숲, 호흡, 움직임’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요리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부모(성인) 대상 워크숍 ‘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에 세시풍속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월 3일과 4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믿으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 만들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갑진년 세시풍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9일 설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136개리 마을별 중‧장년 취약계층 2가구씩 총 272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떡국 고명, 한우사골, 떡이 담긴 밀키트를 포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고, 특히 떡은 지난해 12월 19일 한국쌀전업농청송군연합회에서 기부한 쌀로 만들어 더욱 뜻깊었다. 또한, ㈜동진통신은 1천만원 상당의 돼지목살 포장육을 후원해 온기 나눔 릴레이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온기 나눔 릴레이를 위해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져 따뜻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증평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거리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30일 오후 군의원과 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증평읍 연탄사거리에서 문화회관, 국민체육센터 등의 구간을 돌며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드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해 온 성황제, 당산제, 동제 등 지역의 자연유산에서 이뤄지는 민속행사 69건을 올해 지원한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마을의 명물로 신성하게 여기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마을과 주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문화재청은 산업화, 도시화 등으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 편중화 등 위기 속에서 지역의 자연유산이 지닌 민속성, 향토성 등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마을 고유의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 자연유산 보존의 최일선 관리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지역의 자연유산 ‘당산나무 할아버지’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민속행사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에는 ▲ 2월 5일(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저술동제 등 3곳의 민속행사를 시작으로, ▲ 설 연휴기간,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행단제(2.10.) 등 6곳, ▲ 정월대보름 전후, 울진 후정리 향나무 용왕신 동제(2.2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재청은 1월 30일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과'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2023년 7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유산은 신석기 시대부터 신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미적 표현과 문화의 변화를 집약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지니고 있다.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 과정의 주요 단계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담아낸 최고의 작품으로 여겨지며, 이외에도 한반도 연안에 살았던 사람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높은 수준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약 6천 년 동안 지속된 다양한 시대의 그림과 문자는 당대의 암각 제작 전통을 확인할 수 있는 독보적인 증거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등재신청서 검토는 올해 3월부터 2025년까지 전문 심사 기구인 이코모스(ICOMO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우농가가 암소의 능력 개량에 활용하는 ‘국가 단위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우 암소 유전체 서비스는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도 축산관련연구기관(9개도) 등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농가에서 암소의 모근(털뿌리) 등 시료와 개체식별번호를 제공하면, 해당 지역 기관은 유전체 정보로 예측한 암소의 유전능력을 파악하고, 개량 방향을 상담(컨설팅)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으로 암소의 능력을 송아지 때 미리 알면, 번식소 또는 고기소(비육우)로 키울지를 판단할 수 있다. 특히 능력이 우수한 암송아지를 번식에 활용해 우수한 자손을 많이 낳도록 해 농가 암소 개량도 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능 개선으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 시스템에 친자감정 기능을 추가해 암소의 혈통정보가 올바른지 별도로 진행했던 검사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렇게 분석한 암소의 유전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반려동물 사료산업의 제도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국내 반려동물 영양표준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약 602만 가구로 집계돼 지난 10년 사이 68% 증가했다. 연관 산업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반려동물 먹이(펫 푸드) 시장 규모는 1조 3,329억 원에 달하고 있다. 반려동물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과 정상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의 최소 권장 수준을 제시한 지침이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오랜 연구 역사와 기초 정보(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개, 고양이) 사료의 영양표준을 제정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반려동물 영양표준이 명확히 설정되지 않아 반려동물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한 사료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영양표준 설정에 착수하게 됐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주요 원료사료에 대한 영양소 이용성 평가, 반려견 품종별·생애주기별 기초 영양 생리 차이 구명 연구 등을 추진해 왔다. 현재 국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덕구의회가 저장강박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석광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저장강박 행동장애를 지녔다고 의심되는 구민에 대해 세부 지원 내용과 함께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를 추가한 게 골자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를 말한다. 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방치에 대한 견인‧보관 조치와 이에 따른 비용 징수 규정을 정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전기자전거 구입비용 지원 등을 명시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했다. 이들 조례안은 내달 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1월 31일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강연을 운영한다. 교육특화도서관인 해솔도서관은 자녀의 학습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2022년부터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전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책·쓰·샘’과 협력해 기존 두 달에 한 번에서 한 달에 한 번으로 확대 편성했다. 31일 열리는 강연은 올해 첫 번째 부모교육 강연으로, 신학기를 맞아 교과서를 활용한 독서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더채움교육연구소 김문영 강사가 나서 ‘교과서가 즐거워지는 교과연계독서법’을 주제로 교과서 수록도서 읽는 법, 교과서별 교과연계 도서 읽기 방법 등을 다룬다. 2월에는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을 초청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와 수능 대비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매월 자녀교육 및 육아와 관련해 다양한 주제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교과서를 활용한 독서를 통해 자녀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자기주도학습 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2024년 제18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파주시의 대표적인 독서 운동으로, 책 1쪽을 1m 달리기로 환산해 목표 거리만큼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나무늘보 코스 1,500쪽 ▲코알라 코스 3,000쪽 ▲거북이 코스 5,000쪽 ▲단축 코스 10,000쪽 ▲하프 코스 21,100쪽 ▲풀 코스 42,195쪽 등 6개 종목이 진행되며, 이 중 1개 코스를 선택해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독서일지 작성 방법은 ▲파주시 독서마라톤 누리집에 접속해 독서 기록을 작성하거나 ▲학교 독서기록장을 포함해 직접 쓴 독서기록 노트를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참가 신청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지역서점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 배지가 제공되며, 관내 문화기관 이용할인과 도서대출권수 확대 등 다양한 문화적 혜택이 주어진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