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은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에는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도 함께 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구매해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여건과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1986년 개소한 이화영아원은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는 아동 42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호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아동보호시설의 안정적 환경조성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진 의원은 지난해 도내 아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조리원의 인건비 보조금 대상을 기존 60세에서 65세까지 상향․확대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제502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공연은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공연의 시작과 끝은 러시아 현대음악의 선구자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교향적 모음곡 중 ‘기인들’과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 음악 중에서 일부를 발췌해 연주한다. 또 중국 중앙TV에서 ‘중국 10대 피아니스트’로 선정된 위엔 지에가 협연자로 나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은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교향적 모음곡 중 ‘기인들’이다.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1761년, 이탈리아 극작가 카를로 고치가 창작한 동화를 원작으로 프로코피예프가 작곡, 각색한 희극 오페라이다. 이야기는 우울증에 걸린 왕자가 마녀의 저주로 세 개의 오렌지를 사랑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구출한 오렌지는 세 명의 공주로 변하는데 두 명은 죽고 세 번째 공주와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이 오페라는 지난 2017년 콘서트 버전으로 한국 초연되어 국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합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설 당일(10일)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이다. 이곳에서 300여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작품이 촬영됐다. 옛 시절의 다양한 모습을 재현하고 있어 어른 세대의 추억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가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외에도 분재온실, 청와대 촬영세트장,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함께 조성돼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 대장경의 신비와 우수성을 파헤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상 및 오감 체험을 통해 기록문화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5D와 VR 등의 영상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투호 던지기와 연 날리기, 팽이 만들기를 포함한 민속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합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의료원이 동절기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료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이번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원객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물가 안정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오프라인 환급 행사로 당초 전통시장 대상에서 일부 도매시장에도 확대 추진한 것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참여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시장 내 환급 장소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8천 원 미만인 경우 1만 원, 6만 8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신안군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부엉이 곳간’을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의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 보충을 위해 쉬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국내에 기록된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번 기획전은 ‘부엉이 곳간’으로 사람에게 친숙한 부엉이를 주제로 개최한다. 부엉이는 예로부터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데,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와 쌓아두는 습성으로 화수분처럼 끊임없이 재물과 행운이 샘솟는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부엉이와 관련된 장식품을 지인에게 선물한다. 이런 부엉이 습성으로 ‘부엉이살림’, ‘부엉이 곳간’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는 1월 30일 11시에 달성군가족센터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가 참여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떡국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과 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떡국을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명절을 맞아 본국에 대한 그리움이 클 이주여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안동시는 1월 31일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한다. 이번 공동 연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이 대상으로, 사전 행사인 장관 주재 오찬 간담회 후 개최된다. 이어 ▲승인 지자체의 성공적 예비사업 추진 및 컨설팅 협조 당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평가 총평 및 개선방안 강연, ▲질의응답 및 정책 건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중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에 대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예비사업 추진 후 올해 연말 평가가 이루어지며, 성과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받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전 세계를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9개 분야 총 17개의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경북지역 유일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그동안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하면서 다져진 역량을 바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홍기월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친환경 도시조명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은 내달 6일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시장이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친환경 도시조명은 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자원을 사용해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조명을 말한다. 기능적 측면으로는 도시 환경과 경관, 안전 등을 개선하고 시민의 사회활동을 촉진시키는 등 다양한 순기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현재 도시조명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디자인하는 ‘사회적 조명’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조례안은 효과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례안은 에너지절감 및 이산화탄소 저감 실적, 관련 기술의 개발‧촉진, 설치 지원 방안 등 친환경 도시조명 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강행규정을 두고 있다. 또한, 친환경 도시조명 활성화 사업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올해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졸업하는 2030년이 되면 지역 초등학생 수가 현재 8만명대에서 4만명대로 반토막 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 의원은 31일,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2017년도에 태어나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응한 인원이 1만 587명으로 이 아이들이 졸업하는 시점에 지역의 초등학생 수는 현재의 반토막 수준이 예상된다.” 면서 “광주광역시청ㆍ광주교육청이 연대한 특별위원회 설치 등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광주지역 출생아 수를 살펴보면 △2018년 9,105명 △2019년 8,364명 △2020년 7,318명 △2021년 7,956명 △2022년 7,447명이고, 2023년 11월 현재 5,728명으로 통계청은 집계했다. 작년에 태어난 출생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30년이면 초등학생 수 4만명대 진입이 예상된다. 2023년 기준 광주지역 초등학생 수는 83,917명, 학교 수는 155개, 학급수는 3,852개로 지금의 저출생 추이가 지속된다면 6년 뒤부터는 산술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월 30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등 강릉시 일원에서'2024년 제1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한 해, 희망찬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동참하고, 인평원의 새 미션과 비전을 선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학철 신임 인평원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인평원은 1일차 1월 30일에는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을 방문하여 여자 싱글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단체 관람, 열띤 응원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서 2일차인 1월 31일에는 “2025년 강원학사 50주년” 맞이 새로운 인평원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전 직원이 인평원의 새 미션과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이날 미션과 비전 워크숍은 직원들이 그 동안 고심해 온 생각들을발표하고, 투표하는 과정을 거쳐 인평원의 미래 비전을 직접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사상 최고의 성공 대회로 기록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비대면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하여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후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안내 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농직불금의 지급 단가는 ‘23년까지는 ha당 120만원 이었으나 ‘24년 부터는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면적합을 기준으로 면적 구간별, 진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주민들에게 떡, 젓갈류,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품을 준비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정적으로 판매하는 모습에 백석1동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과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백석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이웃주민들 간 소통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백석1동 모든 가정에 복과 사랑이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속초시의 접경지역 지정을 통한 지방교부세 등 대규모 사업비 확보와 속초시 주요현안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를 방문하며 어려운 지방 재정여건 타개를 위해 발 빠른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한발 먼저 움직여야 국비 확보가 이루어진다는 기조하에, 1월 30일 속초시 현안 관련 부서장을 총동원하여, 정부종합청사 출장을 통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핵심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영랑동 1지역 도시재생사업비 확보,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신축, 워케이션 및 생활체육시설 등 거점시설 조성사업비, 수소충전소 신규 설치사업 등과 관련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요구했으며, 특히, 속초시의 접경지역 지정을 건의하며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접경지역으로 포함됐어야 할 속초시가 누락된 점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손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속초시는 이번 시장의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약 100억 원의 사업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