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악극 '가시나무새'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특별히 마련됐다. 악극 '가시나무새'는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로 그려냈다. 극 중, ‘전여사’역에 배우 전원주, ‘최달봉’역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최서연, 나기수, 박선주 등 실력 있는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민족 대명절 설날, 악극 '가시나무새'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문화재단 설맞이 기념공연 악극 '가시나무새'는 7세 이상 관람가이며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광명시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자리에서‘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광명시장))에서 주최,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평생학습도시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海!’의 비전을 담아 관내 장애인 기관 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됨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전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힘을 보태며, 지난 31일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이날, 시는 권역별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간 협력 증진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장도 함께 수여 받았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더 누리고 다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로써, 누구나 지속가능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1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0여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시금치무침, 장아찌, 물김치, 떡국떡 등 풍성한 설 명절이 되도록 준비했다. 단체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대화와 정감 어린 미소로 정을 나누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반찬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은준 구운동장은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둔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1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맞이 작은 도서관,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과 친해지기’를 운영했다.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작은 도서관에서는 이야기 할머니를 초청하여 초등학생 친구들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 읽기를 끝낸 후엔 책갈피 만들기, 설 명절맞이 게임을 하며 알찬 체험도 했다. 문미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 체험을 하면서 책과 친해지는 것은 물론 우리 새마을문고에서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새마을문고 홍보에 대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새마을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함양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환급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설 성수품을 더욱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장 내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농축산물 판매점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뤄지길 바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안전사고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1일 설을 맞이하여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창원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노치환 의원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푸드뱅크의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준비해 온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종합사회복관은 창원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와 지역주민의 바람직한 문화 형성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천주교마산교구가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번 방문에서 노치환 의원은 “길어지는 경기침체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고 모두가 힘든 명절이지만 그러한 위기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의식주는 최우선적으로 살피고 챙겨야 하는 일”이라며 “경상남도 교육위원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도시 부천에서 마을을 관찰하고 문화적 과제를 살펴볼 단체를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은 1월 30일부터 2월 14일 오후 2시까지 ‘마을 연구단’을 모집한다. ‘마을 연구단’은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 부천마을프로젝트 ‘볼록뽈록’'의 사전 연구모임이다. ‘볼록뽈록’은 지역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을 유심히 바라보고 마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살찌우려는 활동이다. 지난해 ‘볼록뽈록’은 그동안 권역별로 추진됐던 마을 사업들을 공모사업 형태로 전환하여 진행한 첫해로 총 11팀이 선정되어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볼록뽈록 마술쇼’를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 갤러리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마을 연구단’은 공모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지역 단체들이 지역 사회 이슈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마을 관찰을 통해 발굴한 문화적 과제의 해소 방안까지 도출하여 계획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공모사업 진행 시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창원·김해·양산 등 3개 시지역의 교통혼잡 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은 3개 지역 주민불편 및 경쟁력 저하를 해소하기 위하여 대표발의한 「광역시 연접 시지역 교통혼잡 도로 개선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31일 제41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심사, 의결했다고 밝혔다. 창원·김해·양산 등 도내 3개 시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 규모가 확대됐으며, 부산·울산 등 연접한 광역시와 동일 생활권을 이루면서 늘어난 교통량과 물동량 때문에 주민들이 교통혼잡과 열악한 도로환경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도로 개선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3개 지역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대도시권이고, 부산·울산광역시와 연접해 교통과 도로에 큰 영향을 받지만 정부 재정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교통혼잡 도로 개선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행 「도로법」 시행령이 범위를‘광역시 동 지역’으로만 제한하기 때문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도의회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거제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조례안'이 31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의 지원대상,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 개량사업 지원 우선순위에 관한 사항, 지원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전기풍 의원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녹물 없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도민의 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개별 세대까지 공급되는 상수도는 수질이 양호한데 반해 옥내급수관이 노후되어 최종적으로 공급되는 수질이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을 지원하여 녹물 없는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풍 의원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은 경남도내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거창군 등에서 지원근거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도의회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거제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1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효율적ㆍ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위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 분과위원회 제도 신설에 관한 사항, 지방시대지원단 운영 근거 마련 등이 주요내용이다. 전기풍 의원은 “주민주권시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에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과 전문성에 바탕을 둔 분과위원회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시대지원단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역량 강화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신설 조직으로 분과위원회 구성과 지방시대지원단의 역할 등 정부의 표준안 반영과 지방시대종합계획에 따른 균형발전 시책, 지방분권 과제, 기회발전특구 등 경상남도의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 수행하는 상설기구다. 이 조례안은 오는 2월 1일 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도의회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거제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31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농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전부개정조례안은 반려동물 학대행위 방지, 5년 단위의 동물복지계획의 수립, 경상남도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동물 등록 제외지역 지정기준 마련, 등록대상동물의 등록ㆍ사육ㆍ출입제한, 동물보호센터 지정기준 및 동물 보호비용 산출기준 마련, 반려동물 문화조성 지원 등 동물의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전기풍 의원은“반려동물을 키우는 도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비춰볼 때 동물학대 및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학대행위 방지 등이 포함된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동물학대 및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반려가구의 급증,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가 발생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해1, 사진)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1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함으로 도시농업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반려식물, 식물집사, 플랜테리어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남도 도시농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도내 시군에서 추진 중인 도시농업 육성 사업의 지원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대하여 도민들이 건강과 정서적 여유를 찾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며 도시농업이 주는 혜택으로 도민과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경상남도의회 제410회 임시회 상임위를 거쳐 2월 1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2. 3 오후 2시, ‘답십리시네마: 영화로 읽는 문학상영전, 스페셜 GV(Guest Visit)’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전은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 개관(2. 1.예정)을 기념해 한국 근대문학의 감동과 재미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오후 2시 정각,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영화상영관에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상영한 후 안재훈 감독과 관객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GV가 진행된다. 현진건, 이효석, 김유정의 단편 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메밀꽃, 운수 좋은날 그리고 봄봄’(2014)은 기영도, 장광 등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 열연과 함께 서정적이고 해학적인 한국 근대 문학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김소연 모더레이터가 상영회와 GV의 진행을 맡는다. 특히 GV 종료 후 안재훈 감독이 직접 관객의 얼굴을 그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예정돼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에게 영화 및 문화예술 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제공을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내 1층‘맛있는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 작품 전시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팀별 1개월 동안 열리며 전시기간 중 작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관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관료는 무료이고,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청년작가 10개 팀을 모집한다. 2023년에는 9개 팀 50명의 작가가 작품 전시에 참여했다. ‘맛있는 미술관’은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갤러리 공간에 상설 전시하여 청년창조발전소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화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하여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시장소와 비용 문제로 힘들여 완성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상실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를 활용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산시 양주동 남부유수지 내 그라운드 골프장을 설치해달라는 지역의 숙원에 대한 권혁준 도의원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그라운드 골프는 파크 골프와 같이 공원이나 강변 둔치, 일반 운동장 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게임이 가능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대중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파크골프와는 달리 홀컵이 아니라 직경 360㎜의 홀 포스트를 설치해 승부를 가린다. 룰도 간단하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실버 생활체육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산시에는 현재 8개 그라운드 골프 클럽이 있으며, 400여명이 회원으로 소속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전용 구장이 없어 양산천 둔치에서 무허가로 그라운드 골프장을 설치해 사용하면서 마찰이 발생하거나, 수변공원에 조성된 축구장에서 제한된 시간에만 사용해야 하는 등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전용구장 개설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권혁준 의원은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양산시 지역민 특히 고령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