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내 최초의 상용급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이 1월 31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개최됐다. 동 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투자하여 구축됐으며,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여 인근 연구기관,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하게 된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는 수소의 대량 운송과 수소상용차 보급 촉진 등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내 사용사례가 없어 안전기준이 부재한 점을 감안,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기자재 부품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의 액화수소 운송·저장설비 등에는 국내 기술이 활용됐으며, 동 플랜트와 연계하여 국내기업이 개발한 액화 트레일러를 함께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지자체, 기업, 정부 출연기관 간 액화충전소 구축 및 수소버스 보급·활용, 액화수소 공급·구매 관련 업무협약 등도 체결됐다.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은 축사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31일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동 사업은 작년 4월 한미 정상회담 선언문 상의‘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이행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고를 통해 미국 대학에 파견 예정인 21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미국의 첨단산업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4월 한미 양국 정상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각국 2,023명의 청년교류를 추진하는‘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에 합의했다. 이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위해 기획된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내 우수한 이공계 청년을 선발하여, 미국 대학 교환학생 파견 장학금(한 학기 $9천(약 1,171만 원), 두 학기 $1.8만(약 2,342만 원))과 미국의 첨단산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동 사업을 통해 국내 첨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공계 청년들에게 산업·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늘 3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대표 김종각)는 "가수 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2009년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피 15개를 차지해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동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알리는 cbs 라디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알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뮤직원컴퍼니에는 가수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되어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으로 처음으로 설특집 단독 무대를 갖는 진성이 설 특집 무대에 대한 부담과 후배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한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KBS2TV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이 오는 2월 10일 토요일 밤 9시 15분 130분 방송을 확정 짓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설 특집은 지난 2021년 무려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이 한국 가요계 최강자만이 서는 KBS 설 특집 무대에 2024년 ‘트로트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가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로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환상연가’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9회에서는 사랑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을 위해 그를 떠난 연월(홍예지 분)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조 융(황희 분)은 자신이 선왕의 핏줄이 아니라는 비밀을 들킨 후 입막음을 위해 연월을 해치려 했으나 악희(박지훈 분)가 나타나면서 간신히 그를 저지했다. 악희는 연월에게 궁궐을 떠나라고 했고, 가기 전 연모하는 사조 현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싶어 머뭇거리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 스스로 ‘마음의 공간’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로써 사조 현과 연월은 그리웠던 서로를 마주했지만, 훗날을 기약하며 다시 한번 이별을 겪게 됐다. 악희는 보름달이 뜰 때 몸을 차지하라는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연월을 잃은 상실감과 무력감 때문에 밖으로 나서기를 거부했다. 사조 현 역시 “앞으론 버티지 않고 잠자리에 들 테니 전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정혜선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오늘(3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할머니인 김명애(정혜선 분)에게 크게 꾸중을 듣는다. 앞서 혜원은 배도은(하연주 분)이 꾸민 음모에 넘어가 위협을 당할 뻔했다. 남편 윤지창(장세현 분)의 도움으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도은은 자신이 계획한 일에 차질이 생기자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8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명애에게 꾸중을 듣는 혜원과 오수향(양혜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명애는 화가 잔뜩 난 채로 두 사람을 노려보고 있고,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은 혜원은 마치 죄인이 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수향은 명애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는데, 과연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혜원은 수향이 준 지창의 배냇저고리를 들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각별한 고부 관계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0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산면주민복합센터는 관내 유일한 복합센터로 면민이 문화·교육·의료·안전을 하나의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앞서, 군은 2022년 12월 기산면 화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12월 총면적 980.9㎡,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센터를 완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의용소방대 ▲2층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숙소 2개소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편의와 안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더욱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가 지상 최대 트로트쇼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최강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전격 참여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가 펼쳐진다. 7회는 안방을 뜨겁게 달군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의 최종 경연이 끝나고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가려진다. 이어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마스터들이 각 팀의 멘토가 돼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트로트 어벤져스인 마스터들의 멘토링을 토대로 탄생할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마스터 군단의 마음가짐부터 남다르다. 장윤정은 “우리 팀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로, 우리 팀은 다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참가자보다 더 진지한 각오를 밝힌다. 김연우는 “전 장윤정 마스터와 다르게 1등이 목표가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지만 이내 장시간 스파르타 레슨을 했다는 말과 다른 진실이 드러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려거란전쟁’이 고려와 거란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재침을 준비하는 거란과 고려의 속고 속이는 외교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1, 22회 방송에서 양국이 펼친 고도의 외교 심리전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에 후반부에 등장한 고려와 거란의 외교 전략을 비교해봤다. # 2차 전쟁 후 각성한 현종의 지방 개혁 vs 거란, 친조 명분 삼아 재침 돌입 2차 전쟁을 몸소 경험하며 각성한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은 각고 끝에 지방 각지에 안무사 파견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지방 개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현종은 강감찬(최수종 분)을 비롯해 신하들과 의견 충돌을 빚는가 하면, 고려 황실은 지방 개혁에 찬성하는 친 현종파와 반 현종파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웠다. 현종은 김은부(조승연 분)를 구하기 위해 원성(하승리 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지아의 파란만장한 극과 극 스위치가 켜진다. 31일(수) 저녁 8시 50분 드디어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된 김사라(이지아 분)의 일생일대의 고난이 펼쳐진다. 극 중 김사라는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의 부인이자 변호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사는 인물이었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삶을 살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남편 노율성 때문이다. 결혼이 단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던 노율성의 비윤리적인 가치관에 희생당했던 것.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내 김사라와 이혼을 하는 것도 모자라 범죄자를 만들고, 아이까지 뺏으며 피도 눈물도 없는 행태를 저지르며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누를 예정이다. 그러나 김사라는 이런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쌓여 고개를 숙인 채 절망적인 표정을 짓던 것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동두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회복시설 기관장 및 종사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사회복지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협의회 회장 신년사, 주요 내빈 축사, 사회복지기관장 신년 배례, 시루떡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완수 협의회 회장은 “동두천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종사자 등 사회복지인들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감정 노동에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힐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철원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철원군은 1월 31일 오후 4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국방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국방과학고(김화공고)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운영함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및 지역교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 도의원, 철원교육지원청 정문걸 교육장, 김화공업고등학교 허양욱 교장 및 업무관계자 들이 참석하였으며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동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타지역(시도) 우수 학생 및 교·강사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국방산업 분야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최신식 기숙사 신축 ▲미래 국방산업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철원군은 ▲한국국방과학고 신설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타지역(시도)우수 학생들의 통학 여건 및 기숙 환경개선 지원 ▲한국국방과학고 졸업생들이 지역에 취업·정주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철원군이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하여 2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농업인 2,054명이 수강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벼, 토마토, 파프리카 등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친환경농업 및 농업경영 등 다양하게 편성하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과정이 있어 좋았고,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좋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노진성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동구에는 47명의 안전 보안관이 2년의 임기를 두고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과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신고 및 안전 수칙 준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동구 안전 보안관의 활동 및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금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발의됐다. 노진성 의원은 “구민 안전에는 끝도, 시한도 없으므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끊임없이 경계하고 찾아내야 비로소 안전한 동구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고 본다”라면서 “동구 안전 보안관 여러분이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날카롭게 찾아내 안전한 동구로 만드는 데 이바지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2024년 1월 26일 제31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30일 원안가결 됐다. 부산에는 2012년부터 '부산광역시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설치, 임산부에게 이용편의와 출산장려 등의 목적으로 제정되어 시행 중이였다. 그러나, 교통약자 운영실태조사 결과, 주차 차량 절반이상(56.7%)이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여성전용주차구역이라 텅 비어 있어도 여성이나 남성 모두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 등 제3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부산은 합계출산율이 국내 특․광역시 중에서 두번째로 낮은 0.72명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부산시 출산정책은 ‘출산 장려’에서 ‘출산․양육 지원’으로 정책 전환을 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됐다. 이에 기존 조례의 이용대상인 임산부를 포함한 6세 미만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에게 주차구역을 할애하는 가족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