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야신’(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 야구감독이 제152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김성근의 리더십’이다. 수원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2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김성근 감독의 철학을 들을 수 있다. “무수히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도 도전하는 순간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일 교포였던 김성근 감독은 1961년부터 한국 실업야구팀에 선수 생활을 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1969년 27세에 마산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50여 년 동안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OB베어스·태평양돌핀스·삼성라이온즈·쌍방울레이더스·LG트윈스·SK와이번스·고양원더스(독립구단)·한화이글스 감독을 지냈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1386승 1212패 60무이다. SK와이번스 감독(2007~2011)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월 23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 '해후'를 선보인다. 2016년 초연, 2017년 재연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 '해후'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정조가 왕이 되어 겪은 어려움과 역경, 어머니와의 화해 과정을 다룬 전통예술 창작극이다. '해후'는 전통무용, 무예, 극, 곡예 등이 관객과 어우러지는 무대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벌어진 화성행궁 인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공연하여 화성행궁의 위상을 새롭게 느껴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 등의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제작단체 아트컴퍼니 예기(단장 안영화)는 2006년 안영화무용단을 시작으로 수원화성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지역 공연콘텐츠를 개발하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2016년 수원화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월 30~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 콘서트’에서 2024년 수원시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30일 장안구·권선구, 31일에는 팔달구·영통구 주민들과 함께했다. 수원시는 새해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기존 ‘열린대화’ 형식에서 탈피해 이재준 시장이 정책 수혜자·참여자 등 시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공연을 하는 ‘새빛만남 콘서트’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립합창단, DSM밴드 등이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1시간 30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새빛만남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펀드 조성·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며 “수원에서 기업들이 더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업(UP)행복업(UP)설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업(UP)행복업(UP)설명절’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파주에너지서비스(주),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등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들은 설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방문해 떡국떡, 육수, 조청,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환락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협의체의 이번 활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파주읍은 명절 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에서 연말연시 성금모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사랑의 나눔 온도 437℃를 돌파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기관·단체, 기업, 군민을 대상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해 2024년 12월말 기준 771건, 1억 5,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1월 31일 기준 2,341건, 2억 6842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6,140만원 대비 437%넘는 성금을 모금했다. 특히 지난달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기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 일일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켰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정선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따뜻한 동행, 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의회는 2월 1일 제294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가족센터 민간위탁동의안'등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선군 집행부 24개 담당관·과·소 및 9개 읍·면, 2개 출연기관(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소관 사무에 대한 올 한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영기 의장은“정선군이 새롭게 도전하고, 도약하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과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정선군의회는 올 한해도 군정 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민고향정선은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사업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길운천 제방정비, 통행로 안전확보, 노후급수관 정비와 경로당 리모델링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가 진행 중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21개소, 슬레이트 지붕 개량 12개소, 집수리 27개소 등 주택정비사업과 함께 쓰레기 배출지 조성, 취약지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에는 신동읍 천포리 마을이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자해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해예방 및 도로 정비 등 기간시설 확충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신동읍 천포리는 1970년대 홍수로 인한 수재민 구호 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통령을 지키던 시설이었으나 개방 후 인적이 끊겨 흉물로 전락했던 청남대의 경비 초소들이 하나둘, 미술관으로 새 임무를 부여받고 사명감을 깨우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충북도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유휴 시설 업사이클링에 힘쓴 결과 버려졌던 초소들이 벙커갤러리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남대 초소는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사용되다가 청남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20년간 방치되어 마친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버려진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 공간들을 정비하고 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면서 작은 갤러리로 탈바꿈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무인 음료 판매기를 설치하고 관람객에게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헬기장 사면 유개호를 첫 시작으로 하나둘씩 낡았던 초소가 변화되며 탄생한 벙커갤러리가 현재 총 5개소에 달한다. 청남대는 올해 상반기 2개소를 추가 조성을 목표로 작품전시를 위한 시설과 진입로 보수를 추진한다. 전시 작품은 충북도 수장고에 있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신년 하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고기총을 새롭게 이끌 제55대 육기환 대표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고기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55대 고기총 육기환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의 씨를 뿌리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축구종합센터 내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인 미니스타디움이 이달 초 착공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르면 26년 북미 월드컵을 앞두고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훈련시설 용지 약 3만4천평(11만5,255㎡)과 생활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 및 부지 약 10만1천평(335,172㎡)로 전체 약 13만6천평(450,427㎡) 규모로 약 3,620억원을 들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대에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국가대표 훈련시설 중 하나인 미니스타디움은 국비 77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천연잔디 메인경기장과 1,500석 규모의 관중석 등이 설치 될 예정으로 이달 초 착공하여 `25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도자 연구공간, 심판 및 지도자 교육을 위한 강의실, 경기영상분석실 등 집약된 축구종합기술센터로서 국가대표의 훈련 고도화와 유망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협회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훈련시설 조성사업과 별도로 천안시가 주도로 진행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양시니어클럽은 3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해를 여는‘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니어클럽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한 이 날 행사에는 총 40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노인 일자리의 시작을 함께했다. 내빈으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각계 정치인, 그리고 고양시니어클럽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과 강대성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참여 어르신 및 우수 사업단 시상,‘위(We)대한 천원의 기적’후원회 인증현판 전달식, 참여 대표 어르신의 선서 및 소감발표가 진행됐고, 2부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필수 소양교육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 보충 효과는 물론 노인의 4고(苦)를 해결하는 동시에 노인들의 손길을 통해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가 큰 사업이다. 더구나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천 클래식 샛별들의 축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월 16일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에 연고를 둔 잠재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만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협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만나기 위해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인천 거주자이거나 현재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또는 인천 출생자까지 응시자격을 열어뒀다. 경연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하프 등 관현악 파트로 정해졌다. 다만 콘서트의 협연을 위한 오디션이기에 협주곡 전 악장을 암보로 연주해야 하는 조건이 붙었다. 2차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 7: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인천의 젊은 아티스트 3명이 선발됐다. 김나연(클라리넷), 임하나(바이올린) 그리고 이지언(첼로)가 그 주인공이다.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인천시향이 이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클라리넷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덕구의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무상 대부 근거를 마련한다. 김기흥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대덕구 소관 물품을 무상 대부할 수 있도록 한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물품 무상 대부 구민 범위를 조례안에 신설했는데,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등이다. 조례안에서는 구청장이 이들에게 사무 또는 사업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구 소관 물품을 무상 대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구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경기방식을 도입한 태권도대회의 유치를 통해 태권도 이미지 전환 및 생활체육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협약으로 태백시와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태백시와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2024 김운용컵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칭)’를 태백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생활체육 태권도인 약 2,000여 명이 방문하여 품새·시범·격파·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신규 적용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대회 유치로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태백시 관내 설치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한 점검으로 관내 신규 설치된 충전시설 현장 확인과 충전시설 관련 위반 사항 확인 및 홍보·계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무설치 대상시설(공용이용시설,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대한 충전시설 관리상태,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의무설치 대상시설에 충전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설의 운영과 주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홍보·계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