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성경 제1차관은 2월 1일 오후 12시'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수상자를 초청하여 수상을 격려하고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활성화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과학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시키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추진했으며, 매년 우수한 교사 30명 내외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과 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과학교육·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제안과 함께 과학교사 전문성 향상 방향, 우수한 과학탐구활동 환경 조성 방안 등도 논의 됐다. 세종과학고등학교 이지아 교사는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우수한 인재 육성과 과학계의 우수 인재 진입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정부와 학계의 과학교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강조했다. 대구월배초등학교 김경석 교사는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감소하는데, 자연스럽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통합 중흥동 청사를 방문하여 동 통합 경과보고 및 청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통합 중흥동은 기존 중흥2‧3동이 통합되어 2024년 1월부터 업무 개시한 행정 통합동으로, 연면적 3,274㎡, 지상 1층~3층, 78면의 주차면을 갖춘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신축된 통합 청사는 인근의 중흥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와 어우러져 복합타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통합 중흥동은 주민주도 행정동 통합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통합에 따른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행정동 통합 홍보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국가등록문화재인 ‘광주 수창초등학교 본관’을 방문했다. 광주지역에서 얼마 남지 않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초등학교 건물인 수창초 본관은 지붕굴뚝 등 건물 일부가 철거됐으나 대체적으로 건물 내외관 보존상태가 좋아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아 지난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올해 3월부터는 외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국민의힘, 사하구3)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개정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2월 5일에 열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조례의 내용과 성격으로 볼 때 본회의 통과는 무난해 보인다. 이번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부산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에 명시된 청년고용우수기업의 시세 감면 조항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적 후속 조치이다. 이 조례에 따르면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인증기간 동안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서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참고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는 '청년 기본 조례'가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정책 명령이 개별 조례에서 구체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제정된 조례로서, 성 의원은 해당 조례 제정에도 참여한 바 있다. 부산시도 이에 발맞춰 청년이 끌리는 기업, 즉, 청끌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매칭 지원사업 계획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위탁 기관 선정 시 면밀한 자격검토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현재 서구는 총 74개 사업 약 250억(국·시비 포함)을 민간위탁에 맡기고 있다. 이 중 쌍촌 청소년문화의집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각각 연간 3억 3천여만 원, 3억 4천여만 원의 예산규모를 사용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은 수탁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쌍촌 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2월 24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23년 12월 21일에 계약을 체결하여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쌍촌 청소년문화의집 자체감사를 통해 수탁기관의 운영대표자 경력 사항이 문제가 되어 운영법인에서 위·수탁 포기서를 제출했다. 서구는 이에 따라 재위탁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미 의원은 “공모 진행 시 확인해야 할 문제가 1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야 문제가 되어 다시 재위탁 공모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은 행정력 낭비와 수탁기관 공백에 따른 주민에게 불편함이 전가될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김영순 경제복지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실시한 제291회 임시회 2024년도 경제복지위원회 소관 구정 업무보고에서 최근 보도된 김치냉장고 화재 사고를 환기하며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화재원인으로 지목되어 제조사인 위니아 딤채가 리콜 중인 김치냉장고가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1만대 가량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주·전남에서도 해당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되고 있으며 작년 8월 달 기준으로 접수된 리콜은 12건으로 집계됐다. 김 위원장은 “20년이 된 해당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세대는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일 가능성이 높다”며 “가정방문을 하고 있는 복지도우미를 적극 활용하여 세대 방문 시 한 번씩만 확인하도록 해도 화재 피해를 줄이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김영순 위원장은 지난해 북구 화재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가 2월 2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월 24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18건의 최종 의결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광역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청장·군수의 책무를 규정한 조문을 삭제하고, '대구광역시 팔공산자연공원 집단시설지 마을상수도 급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급수설비의 정의를 '수도법', '대구광역시 수도 급수 조례'와 일치하도록 하여 수정안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 1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조직체계 개선 및 수도행정 역량 강화 촉구(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시 물 절약 및 절수설비 정책 적극행정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1일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현장을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교육시설과 프로그램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2023년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舊 어린이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내외 교육장과, 3D 영상실,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어린이교통랜드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교육시설을 시찰하며 교육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폈다. 김지만 위원장은 “어린이세상 재개관 이후 교통랜드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람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했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됐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 통행시간은 25분 정도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대비 통행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2025년 2월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수립 용역 시, 해당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일 제28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빚어진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독재’ 발언에 대해 발언 전문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박병규 구청장의 ‘독재’ 발언을 두고 언론사에서는 구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두고 하는 소리라고 해석하고, 광산구청에서는 자치분권의 맥락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석과 해명의 싸움에 따른 피로감은 구민과 공무원의 몫이 됐다”며 “서로 다른 주장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것 보다 발언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시나리오든 녹화 영상이든 발언 전문을 공개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는 사라질 것”이라며 “의혹은 감출수록 커지고, 팩트를 가린 채 진실을 전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실관계의 핵심은 감추고 법적 대응을 언급하며 해결하려는 모습은 옳지 않으며, 세금이 그런 곳에 쓰여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구민의 대표인 구청장이 간부급 공무원들이 모여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자리에서 한 말은 결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 5곳을 찾아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교육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청주시 소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을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청주시 율량동)을 방문했으며 이정범 의원(충주2)은 1월 30일 충주늘푸른학교(충주시 용산동)를 찾았다. 박병천 의원(증평)과 박용규 의원(옥천2)은 오는 6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증평)과 영생원(옥천)을, 박재주 의원(청주6)과 유상용 의원(비례)은 에덴원(청주시 죽림동)을 각각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일 제285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광산구 고교 원거리 배정과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김 의장은 “올해 광주지역 일반고 배정 결과 약 10%가 타 자치구 학교로 배정됐는데 대부분이 광산구 학생들이다”며 “특히 선운중학교는 졸업생의 80%가 원거리 통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의 잘못된 교육정책의 결과”라며 “무엇보다 해결의 의지조차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한 “시교육청이 2027년 광산고 신설 예정과 지역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광산구 고교 신·이설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으나, 광산구 학생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며 “광산구 학교는 광주 평균보다 13명 많은 과밀학급, 컨테이너 교실, 운동장 없는 학교가 됐고, 학생들은 타 자치구의 사립교 폐교를 막기 위한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교육청의 외면과 회피 속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미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모호한 규정을 명확히 해 공공시설 대관의 문호를 넓혀 시민 봉사 기회 제공을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 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인재개발원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이 소관 삼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원도심의 경우 시민을 위한 강연회, 시민토론회, 간담회 등 문화와 지식의 장을 개최할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인데도 현 조례에서는 조례로서 합당치 않은 포괄적 함의를 담고 있는 정치 목적 행사의 경우 시설 사용을 제한한다고 규정돼 있다. 지방의회 의원 등 정치인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빙해 시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인문·사회적 학문과 교양의 욕구를 충족시켜 복리를 증진시키려 해도 이러한 시민의 욕구 해소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책임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 조례 규정상 정치 목적 행사에 해당한다고 기관장이 판단 시 사용을 제한할 수 있어 기회의 폭이 좁았던 것이 현실이다. 김유곤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안은 그동안 ‘정치 목적의 행사’로 포괄적으로 명시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주민조례발안제도는 도내 18세 이상 선거권이 있는 도민이 법에서 규정한 연대서명수(청구권차 총수의 150분의 1)를 충족하여 직접 조례안을 발의할 수 있는 제도로 현행 법률 기준 2024년도에는 18,555명의 연대 서명을 충족해야 발의할 수 있다. 신종철 의원 등 37명이 발의한'경상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은 법령 개정사항에 따른 “조례안 수리 또는 각하 기간 3개월 규정”외에도 주민조례청구를 위한 최소 연서수를 법에서 규정한 “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보다 완화한 14,000명으로 지정함으로써 청구요건을 25% 완화했다. 이로써 경남도민은 작성된 조례안을 청구권자 14,000명의 연서를 통해 도의회로 제출이 가능해진다. 신종철 의원은 “2009년 이후 경남도에 발의된 주민조례청구권수가 3건에 불과하고 그중 1건은 서명부 미제출로 각하됐고, 2건만이 수정의결 되어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로, 입법과정의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연대 서명수를 14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파크골프장의 관외 거주 이용객이 증가해 인천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인천시민이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장시간 대기로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 이용을 보장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했다. 또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조례안에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유곤 의원은 “인천시민이 겪는 불편함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고견을 청취해 꼭 필요한 입법 활동을 하는 것이 의원이 역할”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라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31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회원, 군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박성의 거창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하고, 지역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거창군 한우산업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회원 18명에게 군수,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고 감사, 결산보고, 한우 관련 시책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축전염병 유행과 축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년 한 해 여러 성과를 거둔 거창 한우농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