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첫 기획공연으로 봄을 맞이하는 “봄의 향연 콘서트”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50인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방성호 지휘자와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그리고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의 첫 내한공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이 오산 시민을 기다릴 예정이며, 6월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어린이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신년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작가 7인의 전시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특별전으로 한국, 프랑스 교류전을 선보인다. 또한 8월에는 오산의 지역 예술가들의 가장 큰 행사인 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오산 미술협회의 회원의 작품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의 마무리로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주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장애인의 예술 창작활동 촉진 및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문화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 ▲장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으로 총 4개 분야가 있다. 시는 사업자 적격 여부,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잠재력과 실력이 있지만 문화예술 활동에 소외되는 장애예술인(단체)의 발굴 및 창작활동 지원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관내 장애예술인들의 많은 관심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해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2월 4일)을 맞아 한 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입춘방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사 동관 종합민원실에서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 주관으로 이뤄졌다. 김해지부 회원들은 민원실 내방객들에게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모든 것이 뜻대로 잘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담은 ‘입춘대길’, ‘만사형통’ 등의 글귀가 담긴 ‘입춘방(立春榜)’을 써서 무료로 나눠줬다. 예부터 입춘이 되면 복을 기원하는 글을 종이에 쓴 입춘방을 대문이나 기둥, 천장에 붙였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김해시민의 화합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갑진년 한 해 집집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고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이 2월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성군 진원면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프란치스꼬의 집’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들에게 요양시설과 인지ㆍ재활 기능회복 프로그램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5명(남10, 여65)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김회식 의원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명절이 되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더욱 외로운 분들이 많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입소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계·중산학교군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북구 이화중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7번 국도변에 있는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3월부터 통학버스 운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이 학교에 통학버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가 업체와 계약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학생안전 지도, 통학차량 관리 등 안전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향후 통학버스 운영실태 점검과 함께 오는 연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통학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통학버스는 25인승이나 35인승 차량으로 노선별로 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를 이용 학생 수는 90여 명으로 예상한다. 현재 통학버스 진입에 따른 학교 내 진입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학버스의 원활한 진출입과 함께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계기관에 정문 앞 좌회전 차로와 신호등 설치, 보도 안전펜스 보강 설치 등 환경개선 협조를 요청했다. 울산경찰청은 통학버스로 한정해 학교 앞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경 개통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28.7km, 4차로)은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757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2월 2일경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준공검사 지연 등으로 개통이 지연된 상황에서, 국토부는 오는 7일 오후 2시경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1월 4일 내촌IC 내촌영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조속한 개통을 당부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수도권외곽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내부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포천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이끌 대표적 핵심 교통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2월 1일부터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세부 사업으로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은 관내 20여명 교육 신청 대상자를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의 강의 내용에서는 지역학 교사의 역할부터 광주시의 역사, 인물, 설화, 지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광주문화원은 전문적인 향토사 강사들을 양성하여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고 이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세부 사업인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에 반영됐다. 강사로 나선 김이동 광주학 연구소 부소장은 “광주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신금철 원장은 “이번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 수업이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이번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 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일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회와 ‘열린의정을 위한 의정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배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배 의정회장(7대 의원)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해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제9대 괴산군의회의 의정활동에 쓴소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송규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괴산군과 의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선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본보기 삼아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그림책 굿즈 전시’를 2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주인공 세상 밖으로 나오다’를 주제로 지역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해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그림책은 ▲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 ▲빵 공장이 들썩들썩 ▲코끼리 왕 바바 ▲프레드릭 등 10권의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과 함께 전시된다. 수정도서관은 관계자는 “그림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창의력 향상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의회가 2월 6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천안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제5조의2제2항에 의거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열리게 된 이번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40가구에 위문품(생활용품 꾸러미 세트)을 전달했다. 신송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괴산군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구절벽에 따른 유치원 소멸의 시한폭탄이 시작되다. 대학교 및 초등학교 입학 더나아가 군대 입대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이 그 시발점이 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앞으로 4년 뒤인 2028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2022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30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저출생시대 어린이집·유치원 인프라 공급 진단' 보고서(이재희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국의 어린이집은 2018년 3만9171곳에서 2022년 3만923명으로 21.1% 감소했고, 그 사이 유치원은 9천21곳에서 8562곳으로 5.1%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저위 추계)를 활용해 취원율과 정원 충족률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해 향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를 예측했는데, 2022년 3만9천53곳이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가 2028년 2만6천637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되는 감소율은 부산(39.4%), 서울(37.3%), 대구(37.3%), 인천(34.0%) 등 대도시에서 특히 컸습니다. 보고서는 "정원 충족률이 낮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천시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4년 설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자랑인 이천 한우 등 명품 농축산물은 물론 관내에 있는 자체 농가 가공장에서 생산한 플레인 요거트 선물세트, 떡국떡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천시 농산물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과일, 한우 등의 선물세트는 물론, 커피·요거트 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가격 부담은 줄이고 풍성한 마음의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양보호지역 관리와 현명한 이용을 통한 글로컬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규 의장, 백인숙, 문갑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남도자연생태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전문가 및 시민단체, 시의원, 시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전문가 3명의 발제와 지정 토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경원 남도자연생태연구소장은 해양보호구역의 정의와 가치, 지정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관광 트렌드인 ‘자연기반 관광’을 강조했다. 습지보호구역 및 람사르 사이트 지정, 자연기반 보호지역 통합 관리, 지속 가능한 어업 프로그램 실천, 글로컬 해양생태 관광도시 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화상회의로 참여한 태지 문커 세계연안포럼 조정그룹 조정자는 세계연안포럼의 존재 의의와 향후 과제에 대해 말하며, 지속가능한 연안을 만들기 위해 여수시와 협력을 제안했다. 박선영 남도네이처 대표이사는 여수시의 해양 글로컬 방안으로 보호지역 지정 확대, 해양․기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내년 축제 50회를 앞두고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이다. 특히 올해 1월 들려온 좋은 소식은 성공적 축제 준비에 자신감을 붙게 했다. 지난해 의병제전에서 축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한 '홍의장군축제'는 '2024~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데 홍의장군 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돼 2024년과 2025년 2년간 매년 5,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의령군은 내년 축제 50회째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