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완주군의회가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농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26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남용 의장, 김규성 의원을 비롯한 완주농민회 이상돈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조인철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 농민의 소득 보장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앞두고 지역 농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조례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수농자재 지원 기준과 예산 확보▲지원 대상 품목 및 지원 방식 ▲유사 지원 등 중복지원 제한 ▲농축산업 지원대상 범위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김규성 의원은 “필수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업생산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생산단계에서 필수농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의정부시가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 시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7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에 따른 첫 공식 교류행사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한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3악장’ 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총 7곡의 명작들로 채워진다. 김동근 시장은 “공연을 위해 의정부를 찾아주신 강남심포니와 강남구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문화예술교류를 시작으로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주대사습놀이의 맥을 잇고 있는 전주대사습청에서 우리 민족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8일과 9일 이틀간 매일 오후 2시, 전주대사습청에서 ‘설맞이 우리 민속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전주대사습청의 브랜드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우리 민족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먼저 첫날인 오는 2월 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과 (사)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가 전통무용부터 판소리, 풍물놀이, 봉산탈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수성 반주의 춤 장단에 맞춰 무용수와 연주자가 실시간으로 호응해가며 무대를 만들고, 전북 지역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봉산탈춤도 선보인다. 이어서 둘째 날인 오는 2월 9일에는 전주농악보존회가 첫째 마당과 둘째 마당, 셋째 마당 등 흥겨운 풍악으로 흥겹게 포문을 열고, 고고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이 겨울철 기승을 부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가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노면청소차 운영을 추진한다. 군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노면청소차량 2대를 운영, 정선군 시가지 도로 230km에 대해 정선, 북평, 여량, 임계를 1권역, 고한, 사북, 신동, 화암, 남면을 2권역으로 나눠 노면 청소를 추진한다. 시가지 도로에 투입되는 노면청소차량은 도로 측면과 노면에 쌓인 먼지, 쓰레기, 이물질 등을 흡입하고 고압 살수 장비를 사용, 청소를 동시에 실시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사업비 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량을 구입,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남면, 북평면에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더불어 노면청소차량 운영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신안군의 대한민국 국토 외곽 먼 섬, 절해고도 흑산도에 자리 잡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박종임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진리마을 출신 문암 박득순 화백이 2015년 5월 5일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동백나무 군락지를 병풍처럼 드리운 박득순 미술관은 박 화백의 작품과 지인의 작품 등 100여 점을 보유 및 전시하고 있으며, 진리마을 주민의 자랑거리다. 더불어 섬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예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흑산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동양화가 박종임 특별초대전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창작활동 지원 성과 전시다. 창작활동 지원에 참여한 박종임 화백은 특별전 개최 직전까지 한 달 동안 흑산도에 머무르며, 붉은 동백과 짙푸른 바다 위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 등 흑산도의 정경을 화폭에 담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박득순 미술관에서 열린 박종임 특별초대전은 흑산군도의 아름다움을 흑산도 주민과 온 국민이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떡국떡 90개(3kg), 백미 90포대(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떡국떡 나눔행사는 기탁된 후원금으로 타지에 사는 자녀들이 오지 못해 설 명절을 외롭게 맞이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9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떡국 떡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명절에도 자식들이 찾아오지 않아 쓸쓸히 보낼 생각에 서운했는데, 이렇게 떡국 떡을 받고나니 위안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외롭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특히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전달해드린 떡국 떡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광운 용지면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사업들을 진행 할 수 있는 것은 여러후원자들 덕택이다”며 “행정에서도 지역복지 균형 발전과 보다 살기 좋은 용지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2월 3일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산업과 미래기술 분야의 이해를 돕는 행사를 정자청소년수련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인공지능 다관절 로봇, IoT 센서시스템, 게임 및 인공지능 코딩 등 6개 분야의 전문교육과 로봇 코딩 경기 운영, 미래산업 진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강연자로는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강태구 교수, 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송지성 교수, 한양대학교 지능형로봇공학과 김지영 교수가 함께하며 미래 사회 전망과 진로 준비 과정, 변화하는 입시전형 등에 대한 주제별 토크콘서트로 운영된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정상수 관장은 "미래의 산업 동력인 인공지능과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사회 첨단기술 분야에 쉽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는 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이행절차로 26일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기획디자인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해 디자인을 결정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사업 대상으로 이종수 미술관을 선정하고, 시 공공건축가 49명 가운데 3명을 선발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3명의 공공건축가는 오숙경 에이엔오건축사사무소 대표, 전재영 ㈜건축사사무소오브 소장, 조한묵 YEHA 대표다. 오숙경 대표는 ‘회귀(回歸)의 언덕’을 주제로 이종수 작가의 대표작인 겨울열매의 비율을 고려해 항아리 내부와 같은 질박한 공간을 구현해 냈다. 전재영 소장은 ‘흙으로부터 그리고 땅으로부터’를 화두로 삼았고, 도시와 공원으로 열린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공간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전시공간과 개방형 수장고를 순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도 동해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해시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인 추암횟집 대표 박태권‧박은주 부부가 5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동해시 나눔리더 회원 일동이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천곡동, 북삼동, 북평동, 송정동, 삼화동 지역에 각각 50박스, 동성지역아동센터에 2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가 되어 지역의 대표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태권‧박은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는 “동해시 나눔리더 회원분들과 함께 후원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매년 나눔 실천을 해주시는 박태권·박은주 부부와 나눔리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지난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400여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직접 끓인 건강식 사골국을 준비해 사골국 2팩, 떡국떡, 김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 세트를 만들었으며, 발한동통장협의회 도움을 통해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십시일반 납부하여 마련된 회비와 최경화 위원장, 한서축산 대표 노재덕, 김밥천국 대표 변병희, 보영철물 대표 장덕용, 봉사분과의 여성위원, 오복떡집 대표 홍상일, 김미경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최경화 위원장은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올해 첫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취약계층에 더욱 큰 힘이 될 수 있는 행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는 내달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청년에게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간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하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희망저축계좌Ⅰ-25명, 희망저축계좌 Ⅱ-50명, 청년내일저축계좌 223명을 모집하게 된다. 우선,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가족 기준 286만 원)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한다. 대상자는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 후 지원금 사용 용도를 증빙하면 본인 저축액(360만 원)과 월 10만 원씩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일상의 행복, 5만원 행복展’을 개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60여 개 도자업체가 참여하며 다기세트, 식기 등 생활도자기뿐만 아니라 항아리, 화병 등 정가 10만원 이상의 우수한 도자기 작품들을 균일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15년 일회성 행사로 기획했다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분청도자전시판매관(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41)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시까지 입장)이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도자기를 구입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분청도자전시판매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분들에게는 소중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축된 지역 도자산업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3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 개막작으로 전 세계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영화 이 제29회 뤼미에르영화제 수상 및 제49회 세자르영화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소식을 전했다.[감독: 토마스 카일리 | 출연: 로망 뒤리스, 폴 키르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은 알 수 없는 돌연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동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어느 날, 몸의 이상 징후를 느끼기 시작한 ‘에밀’과 그런 아들 ‘에밀’을 지켜 주려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판타지. 먼저 지난 1월 22일(현지 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제29회 뤼미에르영화제에서 토마스 카일리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뤼미에르 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영화를 만든 ‘뤼미에르 형제’의 이름을 따 만든 영화제로 프랑스의 ‘골든글로브’라고 불리는 만큼 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1월 24일(현지 시각) 노미네이트를 공개한 제49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총 1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 후보 중 최다 부문 기록으로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후보 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동준의 호족 가문 행차 사실을 알게 된 하승리가 충격에 빠진다. 내일(27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1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강감찬(최수종 분)을 데려오기 위해 금주 강씨 가문으로 행차했다는 소식을 접한 원성(하승리 분)이 걱정에 휩싸인다. 앞서 현종은 안무사(고려시대 외관직) 75명을 각지로 파견, 지방 개혁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호족들이 절반 이상의 안무사들을 개경으로 돌려보내며 첫 개혁부터 위기를 맞았다. 강감찬은 가문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라가 있어야 가문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반발했고, 이에 수장들은 강감찬을 향해 칼날을 겨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때마침 금주로 행차한 현종이 참수 위기에 놓인 강감찬을 구해내고, 지방 개혁 완수를 위해 호족 가문의 수장들과 대면하게 된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원성이 아버지 김은부(조승연 분)와 함께 금주 강씨 가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최유화의 은밀한 사생활을 목격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26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5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백 씨 부인(최유화 분)의 들켜선 안 될 비밀을 알게 되면서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여화는 한밤중 백 씨 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마주하게 된다. 백 씨 부인은 모두의 모범이 되는 수절과부이기에 여화가 본 상황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해 이들 앞에 벌어진 일이 더욱 궁금해진다. 여화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혼란에 빠진다. 여화를 혼란스럽게 만든 백 씨 부인의 비밀은 무엇일지, 여화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그것도 잠시 백 씨 부인의 속사정을 알게 된 여화는 그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그 가운데 여화와 백 씨 부인이 의견 차이를 보여 이 또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게다가 백 씨 부인의 사연은 염흥집(김형묵 분)의 사망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