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군 주력 작목인 사과, 포도, 고추를 포함한 잡곡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친환경농업, 농약안전사용, 농작업안전, 로컬푸드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13개 과정으로 편성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계획 인원 1,280명 대비 1,677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1년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영월군은 ‘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청소년꿈터, 희망플랫폼, 어린이커뮤니티센터) 구축이 올해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흥10리에 위치한 청소년꿈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55.38㎡ 규모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주요시설은 미디어실, 메이커스실, 세미나실, 소강당 등이 조성되어 영월군 청소년들의 진로·창업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희망플랫폼은 지상 4층, 연면적 920.71㎡ 규모로 영흥리 16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시설로 코인세탁실, 마을식당. 대강당을 제공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문화복합시설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커뮤니센터는 영흥9리에 위치한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후 소통과 나눔을 목적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학부모와 아이들이 호흡하기 위한 공간(카페, 교육 체험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운영을 위해 본 사업 시행과정에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준비 중이며,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과 평가를 통해 향후 일반입찰 방식으로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운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소년관악밴드 '올키즈스트라'의 제6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키즈스트라 관악밴드는 ALL(모든)+KIDS(아이들)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6년 2월 꿈나무, 한사랑, 대흥 등 동해시 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가 연합하여 창단했으며, 아동센터 소속의 초등ㆍ중학생 40여 명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행사 초청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연주회는 심규언 시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김재석의 지휘로‘잉글리쉬 포크송 스윗’1부 첫 곡을 시작됐다. 이날 트럼펫터 알렉스 볼코프의 특별공연과 우리에게 익숙한 마이웨이(My Way)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팝 음악을 선사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유도했다. 장태영 단장(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아동들이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성격도 활달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가 청년정책의 일환이자 시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청년 유튜버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시정뉴스를 운영,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시정뉴스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시각에서 생동감 넘치며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 유튜버를 활용한 양질의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굴· 제작하여 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 등 홍보 시너지를 내고자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될 청년유튜버는 보도자료(주요 언론사 게재) 등을 바탕으로 브이로그, 다큐,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매월 1편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특히, 시는 크랩킹축제, 무릉제 등 시 대표 축제 개최 전 관련 영상 제작을 미션으로 부여, 전 시민 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동해시 거주하는(공고일기준) 만 18세 ~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 동해시에 대한 애정이 있고 시정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 ▲ 유튜브 채널을 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환경부가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관련해 배터리 재활용 가치가 크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긴 고성능 차를 중심으로 보조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NCM 배터리의 재활용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제32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 시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중국산 LFP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에 보조금이 지급되어 시민의 혈세가 중국의 배터리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 대한 기후환경본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NCM 배터리는 LFP 배터리보다 재활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NCM 배터리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더 많은 유가금속을 포함하고 있고, 이들 금속은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원료이다. 반면에 LFP 배터리는 리튬과 인산철만 포함하고 있어 재활용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또한, NCM 배터리는 LFP 배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가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 추진 및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종합적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시 지휘부를 비롯한 사업부서,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릉별유천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지역개발사업계획(변경)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개발여건 분석 및 기본구상, 부문별 기본계획, 인허가 이행 등 용역내용을 보고받고, 제안사업 검토, 사업방향 및 공간 구상에 대해 심규언 시장 주재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총 4억 2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착수된 이번 용역에는 삼화동 산 110번지 일원(934,890㎡ 규모)에 무릉별유천지만의 스토리를 담은 특화아이템 발굴과 투자기대효과 창출을 방향으로 설정하고, 휴식, 원포인트, 나만의 명소 등의 최신 관광 트렌드가 접목된 숙박시설, 야간경관, 둘레길, 카페쉼터 등의 제안이 담겨져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 무릉별유천지 이미지를 확인하고, 무릉별유천지만의 정체성 개발은 물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월 29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인바운드 트렌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트립닷컴’과 ‘익스피디아’, ‘클룩’ 등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샤오홍수 등 누리소통망, 비씨(BC)카드와 롯데호텔 등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방한 여행 트렌드를 실제 예약·검색·매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관광업계와 지자체 관계자 200여 명에게 소개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방한 관광객의 트렌드를 다룬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의 에디슨 천(Edison Chen) 부사장은 최근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경향을 소개한다. 중국인들은 해외여행 시 주로 나홀로, 2~3일 단기 여행을 즐기며 방한 중국인의 경우 일본·태국보다 젊은 층이 많고, 호텔 1박당 평균 예약단가가 ’19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9년 대비 관광시설 입장권, 호텔 예약 등의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지만 방한 여행 1인당 구매액이 경쟁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점은 향후 대응해야 할 과제다. 중국 2030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누리소통망 ‘샤오홍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서울시 시민청에서 개최된 ‘제9회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학생인권과 교권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win-win) 개념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윤명화 학생인권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종국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민옥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학생참여단 정책제안 및 서로 배움 토크도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작년 12월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의 참여로 제출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에 대한 의결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한 바 있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윈윈(win-win) 개념으로 접근해야 학교라는 공간이 민주적 학교를 넘어서는 공동체적 학교로 거듭날 수 있다”며 “작년 말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이 1년 연장된 만큼 향후 상임위원회에서는 폐지안 상정을 강행할 근거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9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orea University Sport Federation)의 임원진을 만나 대학스포츠의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대학스포츠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해 2010년에 설립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대학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로서 현재는 총 135개의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 대학스포츠의 주인인 대학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대학스포츠 운영 규정 등 관련 규칙을 제정하고 그 준수 여부를 감독하며, 학생선수 학사관리, 대학운동부의 평가 및 지원, 대학리그 운영 등 대학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학운동부의 발전과 대학리그의 활성화, 학생들의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학스포츠는 초등학교부터 이어진 학교스포츠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자 평생에 걸친 스포츠 참여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청년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대학스포츠 체계를 대학운동부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소방 안전교육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835명 증가한 6544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 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3개 사업단으로 추진하며, 약 11개월간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지도, 실버카페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평거고령자복지주택 내 실버식당, 코인빨래방 등 어르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 참여자의 소득 보충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시 자체 예산 일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속초문화예술회관 2024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을 2월 16일 금요일 저녁 7:30에 개최한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영동권의 대표적 교향악단으로 1992년 9월 창단 운영되어 왔으며, 특히 2022년 제6대 상임지휘자 정 민이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교향악 발전을 위한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4년 봄의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정 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5명의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이명주, 오페라 주역가수인 테너 정호윤의 협연으로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와 멘델스죤 교향곡 제3번 '스코틀렌드'가 연주된다.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 예매는 1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2월까지 ‘혈관튼튼 건강탄탄’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 증상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를 통한 군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사북읍을 시작으로 여량면, 정선읍, 북평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조기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과 함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한기를 활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운영중인 은빛건강교실과 연계해 참여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강원권역심뇌심혈관질환센터 뇌졸중 증상 교육자 양성 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이 되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이 나타나며, 뇌졸중의 경우 한쪽 마비, 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TV 인기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촬영명소로 등극했다. 지난해 1월 운행을 시작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1년간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국민 MC 유재석과 하하, 아이돌 가수 이미주가 출연하는 ‘놀면뭐하니’와 트롯 여왕 장윤정과 MC 도경완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철누나’, 트롯 경연대회에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태진·에녹·신성이 맹활약하고 있는 ‘장미꽃 필 무렵’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촬영명소가 됐다. 방영된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들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부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과정과 가리왕산 정상에서 백두대간의 절경을 마주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선으로의 여행 욕구를 자극해, 프로그램 방영 이후 가리왕산 케이블카 방문객이 급증하는 효과를 누렸다. 이와 함께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들이 가리왕산의 사계절 풍경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해 1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30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1명으로, 총 19개 사업장으로 지역공동체 42명, 행복일자리 9명이 선발·배치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시설 환경정비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이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860원)과 주휴수당, 연차유급휴일이 보장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실‧폐업의 위기에 처한 수산업계 종사자에게 민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동해 행복한 바다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속초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서 접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부터 안축시비 방면) 내에 황토 포장(400m) 및 황토족탕 등을 설치하여 이색적이고 건강한 체험형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1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4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의 영랑호 산책로 약 400m 구간을 황토로 포장하고 주변에 황토족탕, 황토볼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과 세족장, 쉼터,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인기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속초 8경 중 하나인 영랑호에 힐링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황톳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속초시가 국내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