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릉군이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봉사단, JBC봉사단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로코자 지난해 연말 정부차원의 온기 나눔 범국민 릴레이에서 시작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혹한기인 1 ~ 2월 중 시군별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떡국 꾸러미와 전(4종), 나물(3종) 등 설 명절 음식을 만들고 가정으로 배달해 사랑의 온기를 곳곳에 나누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전하는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빛이 우리군 전체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교육지원청의 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1월 25일 개최된 ‘2024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이전적지에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을 보고했으나, ‘이전적지 활용계획 전면 재검토 보고 후 추진’으로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제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예전 원주 학성초등학교 부지(학성동 152-1)에 부지면적 21,797㎡(주차장, 녹지 포함) 건축면적 7,129㎡(지하 1층, 지상 3층, 별동 1층), 총사업비 390억 원 규모로 이전 추진하되, 이전적지 활용계획을 보완하여 차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 보고 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 부대의견으로 제시된 ‘단설유치원 설립수요 재검토 및 병설폐지 유치원대상 학부모의견수렴, 유치원 특화방안 등’에 대하여 검토한 후 이행 방안을 보고했으나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재보고 요청 사항에 대하여 다각도로 검토 및 보완하여 차기 개최되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보고하고,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논산시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논산시농촌지도자연합회의 새로운 회장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농업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25~26대 연합회장 이찬주 회장은 6년 동안 농촌지도자의 발전을 이끌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제27대 연합회장으로 김종권(66세, 논산시 노성면) 회장이 취임했다. 김종권 회장은 논산시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농촌지도자회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에 850여 명이 조직되어 있으며,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농업·농촌의 핵심주체이다. 김종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논산시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핵심주체로서 농업, 농촌, 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회원의 역량강화 교육확대와 청년농업인 멘토, 인구소멸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관련 기관과 관내 학습단체들과 협력과 협동으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댐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균, 더불어민주당, 순천1)는 1월 29일 전남도의회에서 ‘댐 현황 보고회’를 갖었다. 이날 회의는 정영균(순천1) 위원장을 비롯한 김호진(나주1), 강문성(여수3), 박문옥(목포3), 김재철(보성1), 류기준(화순2), 정철(장성1), 박원종(영광1)의원과 전남도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댐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운영 현황,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및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 시 건의한 댐 주변지역의 환경기초 조사에 대한 그 간의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금년도 도 환경기초조사 용역사업의 심의와 발주계획, 전남도 댐 업무 담당 팀 신설 요구, 댐 하류 지역의 잡목 제거 등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해결을 중점 논의했다. 정영균 위원장은 “댐 건설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는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보상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댐 주변지역의 각종 규제로 인한 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를 통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했던 ‘2021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부정 선수 수상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2021년에 개최된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는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치른 것으로, 초등학교 6학년은 중학교부로,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부 선수로 출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광 모 초등학교의 경우 6학년 학생이 중학교부 출전이 아닌 초등부로 부정 출전하여 1위, 2위를 휩쓴 사실이 밝혀져 학교 체육계 전반에 파장이 일었다. 또한 기계체조 분야의 경우 참가 자격이 4명 이상 7명 이내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조사 결과 부정 출전한 6학년을 제외하면 기계체조 분야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장은영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만 해도 12월 초에는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푸드테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전 세계적으로 푸드테크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가 효율적으로 푸드테크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육성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본 조례안은 ▲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 해외진출·판로 및 홍보 지원, ▲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포항시와 함께 푸드테크 선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며, K-키친 추진위원회를 발대하여 푸드테크 신산업의 육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 과제를 발굴하고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등 푸드테크산업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경북의 노력은 국가의 푸드테크 10대 핵심분야로 경북의 제안이 반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농식품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지역 숙련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위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 명장 및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과 지원’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건의했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지난 1월 25일 열린 2024년도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 회의에서 전라남도 명장 선정 관련 제안, 기술장려금 지원 확대, 숙련기술자 육성·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안했다. 전라남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를 찾아 도내 기술자 위상을 높이고 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라남도 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 의원은 명장 선정 기준·절차 완화, 명장 신청자 인원수 공개, 2차 현장실사 공지, 면접자 배려, 명장 기술장려금 지원 확대와 함께, 우수 숙련기술자 위한 연1회 활동 전시회, 중소기업·도내 대학과 연계한 숙련기술 전수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광일 의원은 “2023년 기준 대한민국 명장은 전국 696명이지만 전남은 17명,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자 전국 700명 중 전남은 24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5일 원자력대책특별위원위회를 개최해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 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 및 안전 대응체계 마련, 원자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 지난해 주요성과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당면현안 및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지역 원전기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신규 및 주요 역점시책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 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정경민(비례)의원은 ‘준비 안된 유럽 SMR’ 관련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전세계적으로 부품 병목현상으로 인하여 원전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경상북도의 부품수급 대비책에 대하여 질의하며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 산단, 경주테크노폴리스 등 경상북도의 원전 관련 기관의 인력 수급을 위하여 대전 연구원의 인력 유치, 지역 내 인재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경제산업국, 메타버스과학국 등 위원회 소관 실국의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소관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2024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4대 특구 지정 대응, 저출생 관련 대책, 자율방범대 처우개선, 동부청사 건립추진 현황, 투자유치 사후관리, 국비예산 확보 등 민생과 경제 현안에 대응하는 각 실국별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1월 25일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최병근 의원(김천)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중인 4대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와 관련하여 경북도의 특구 추진단 구성 여부와 특구 선정을 위한 추진현황에 대하여 질의했고, 경상북도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예산확보 관련 현수막 게첨 시 ‘도비확보’내용은 없고‘국비확보’내용만 표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9일 도내 주요병원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의료바이오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도내 주요 병원 4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월 산업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에 따라, 특화단지의 강원자치도 유치를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연구중심병원 지정 노력 및 도내외 기업·기관·대학·병원 간 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협력 및 임상 연계 추진 등 우수 의료·연구인력 확보 및 양성, 취·창업지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가 되면, 기업이 모이고 인재가 모이고, 굵직한 국가지원 사업들이 집중 될 것. 강원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특화단지 중심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강원 바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9일 강원연구원에서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강원 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라는 비전 아래, 시군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소멸, 농가경영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와 시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시책들에 대해 농업단체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농촌의 세세한 곳까지 챙기는 현장 중심형 자치농정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2024년도 강원농정은 ‘농업의 혁신성장, 경제도 마음도 든든한 행복농촌’을 목표로 삼고 ① 미래지속 성장형 농업‧농촌 체계 전환 ② 축산환경개선 및 과학영농 기반 구축 ③ 농산물 유통혁신 디지털 전환 ④ 친환경 농업육성 및 농업경영 안전망 구축 ⑤ 사람·동물 함께 행복한 원헬스 기반구축 등 5개 중점추진 전략, 9개 과제에 1조 162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① 미래지속 성장형 농업‧농촌 체계 전환에 4개 분야 2,986억원 투자 - 강원 권역별 스마트팜 거점 조성(918억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월 26일 열린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관광지 요금과 관련해 불량 업체 패널티와 우수 업체 인센티브 제공,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북도의 심사체계 구축, 경상북도관광공사의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북부지사의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정산까지 염두한 경주 미디어아트 뮤지엄(계림) 추진, 관광지 물가 관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요구, AI 정수장 적용 검토, 소나무 재선충 약제 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도민행복신규시책 발굴 경진대회 참여 대상 확대와 시기 조정,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취약계층지원 사업 확대와 신규 조성사업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9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마련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메인프레스 구역과 국제방송센터를 점검하고 국내외 취재진을 만나 격려 했다. 김 지사는 메인미디어 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지를 물어보며, “2024 강원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하다며 “여러분의 열띤 보도 덕분에 2024 강원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이야기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멋이 전 세계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 고 전했다. 덧붙여, “이제 대회가 이번 주 목요일이면 마무리 되는데 남은 기간까지 2024 강원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 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2024 강원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김 지사는 “대회기간 중 만난 IOC 위원들도 대회시설과 운영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하며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조직위,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잘해주신 덕에 초반 제설, 한파의 어려움도 잘 이겨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할 계획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년 1월 26일 제31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에서 정채숙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그동안 '부산광역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가 있어, 부산시 도시브랜드와 부산시 상징물과의 차이점이 모호하고, 조례 적용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채숙 의원은 이원화된 도시브랜드 조례를 일원화하여 체계화된 도시브랜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도시브랜드의 정의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부산시 상징물 관련 사업 및 상징물 사용 위반자에 대한 조치 사항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부산시 상징물을 추가하거나 변경계획 및 공청회 의견수렴 등에 관한 사항을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문제되는 두 조례를 일원화하여, 체계화된 도시브랜드 및 상징물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2023년 5월 새로운 부산시 도시브랜드 대외적 선포 후, 브랜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체계화된 도시브랜드 대외경쟁력 강화 및 상징물 관리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25일 지방시대정책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자치입법권 강화, 지역 여건과 지자체 수요를 반영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과제 등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위원들은 지방분권 강화의 필수요소인 지방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중인 상황에서 부단체장 직급의 상향은 행정조직의 비대화가 우려되며, 집행부의 조직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반면 집행부에 비해 지방의회는 상대적으로 조직이 약화되고 있으며, 지방분권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장(예천)은“작년 10월 지방분권 추진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그에 발맞춰 도의회는 지역 정주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경상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