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0년부터 전세계로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 여파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겐 3년간의 지옥같은 삶은 기억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또한 기억도 나지 않을 것이다. 그 힘들었던 기억과 TV속에서 흘러나온 비관적인 처참한 상황을 목격해야 하고 언제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서로 조심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던 힘든 상황이었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긴 터널 끝이 있을 것이고 끝나면 모든 것들이 다시 새롭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들에 사로잡혀 있었다. 특히나 무술을 지도하거나 체육을 지도하는 무수한 지도자들에겐 더욱 그랬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난 지금의 현실은 더욱 냉혹한 현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구절벽'이라는 큰 절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언론에서만 나오고 그게 우리 아니 나를 둘러싼 현실이 될 것이라 생각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각종 언론매체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보다보면 그런 냉혹한 현실을 접하게 된다.
막상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수를 보면 알 수 있다. 5년전에는 대략 60만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었다면 그로부터 훌쩍 지난 지금 40만명이 좀 안되는 인원이 초등학교를 입하는 셈이다. 대략 20여만명이 줄어들고 있으며, 향후 4년 후에는 지금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수가 1/3이 없어진다는 통계이다.
지금보단 한개반씩 차츰 없어진다는 말이다. 지금부터 무한 경쟁의 종착지에 다다르고 있다 라는 생각이다. 지금 상황 속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없다면 몇년 안에는 문을 닫거나 경쟁에서 지게되어 최악의 경우는 한동네에 난립되어 있는 무수한 체육관들은 문을 닫을 것임은 자명해진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 속에서 우리 무술 지도자들의 대책과 마음가짐은 무엇일까. 무도비즈니스타임즈는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 우리 무술 지도자들의 방향성과 미래를 고민해보고,현실에 대한 강력한 이해와 준비과정 그리고 명확한 비젼을 따라 성공모델을 만들어 담대히 나아가야 할 것이다.
무술 교육이 정말 실생활에 얼마나 좋은지 모든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런 목표지향적인 무술의 갖고 있는 특성은 말할 것도 없다. 그 속에서 실생활에서 건강하고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의 한 소시민으로 살아갔으면 한다.
앞으로 무도비즈니스타임즈는 기획연재도 하고 하여 전국의 무도관장님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