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진천군 소재 충북체육중학교와 증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육위원회는 먼저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현황과 교사동 및 기숙사동 신축 현장을 살폈다.
위원들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입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지역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증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특성화고 학과 개편에 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특성화고의 본래 목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 선택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학과 개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