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월 26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4년 자활지원계획, 2023년 자활기금결산(안), 보장가구원 제외 및 부양거부·기피 인정, 소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 272건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2024년 수급자 급여별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바뀐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복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활사업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