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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성과발표

웨어러블 피폭량 측정기 등 신기술 적용 제품 선보여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1월 2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기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지원을 받은 7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참여기업인 ㈜비엔티코리아, ㈜쓰리에이치,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윈, ㈜지오에스, 케어룸의료산업㈜, ㈜클레어오디언스는 생체신호 모니터링 침대, 보행 분석 및 종아리 근력 강화 시스템, 웨어러블 피폭량 측정기 등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특화 시제품을 참관객 60여명을 대상으로 전시, 시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참여기업은 특허출원·등록 13건, 국내외 인증 6건, 제품출시 5건, 논문게재 4건 등의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기술지원을 담당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기업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요소기술 개발과 더불어 인허가 획득 및 시장진출 등 개발 기술의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국가 미래 먹거리로 케이메디허브도 올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