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30일 미호강 일대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동 협의회 회원, 청주시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흥덕구 신대동에 위치한 우드볼구장 주차장에서 집결해 집결지를 중심으로 미호강 2km 구간을 상, 하류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023년 용두천, 덕암천, 미평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에 대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백로서식지 청소에도 앞장서 왔다. 읍면동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