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아동 전집 도서 8세트, 229권을 추가 비치해 총 72세트(2,943권)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동 전집 대여서비스’는 아동 전집을 회원 1명당 1세트를 두 달간 빌려주는 서비스로, 처음 시행한 22년 7월부터 367명이 도서 16,232권을 대출했다.
30일부터 제공되는 신간 전집은 △원리가 보이는 수학(웅진북클럽) △다독다독 언어(다산어린이) △다이노 월드(아람북스) △씨앗 환경동화(아람북스) △공룡대발이 생활동화(봄이아트북스) 등 총 8세트(229권)이다.
전집 목록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전집의 대여 가능 여부를 도서관에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하면 된다. 회원 1명당 1세트 대여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60일로, 반납연장은 불가능하며 기간 내 반납하고 다른 전집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집 전용 손수레도 대여 가능하다.
가정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양질의 아동 전집을 통째로 대여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있어서 도움이 되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