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상록수역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오가는 7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2일 밝혔다. 72번 노선은 평일 하루 27회, 30분(출근시간 20분) 간격으로 상록수역⁓일동행정복지센터⁓성호중학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을 통해 최근 착공된 GTX-C노선이 운행될 상록수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4호선 지하철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역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사장 박종길)은 72번 신설 시내버스가 출발하는 기점지로 하루 평균 약 1천5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병원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반월산단 내 똑버스(drt)를 도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2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용과 공룡’, 사서 추천 도서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용과 공룡’섹션에서는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용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 ▲공룡이 공짜!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 등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과 공룡에 관련된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사자가 작아졌어! ▲최고의 이름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회색 아이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오후 3시, 시청 공감회의실(본관 4층)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항만법 개정으로 항만 배후단지의 민간개발을 둘러싸고 시민사회단체와 항만관련 협회 등이 항만의 공공재로서의 역할이 미흡해지고 난개발 등을 우려하는 상황속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정철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인천신항 배후물류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지원찬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 김원연 물류정책과장, 김재식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지난 30일 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과 함께 설 손님맞이 상습 불결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장소는 금곡주공 4단지 맞은편 공터로, 깨끗하고 쾌적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원들은 곳곳에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 및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숙 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상습 불결지가 청결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계속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금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2박 3일간 강동구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캠코시설관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기획됐다. 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아동들이 동계스포츠인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스키 강습,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는 한편, 그립톡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의 수공예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2박 3일의 일정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과 신체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받으면 된다. 또한,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난임 환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와 심리상담, 필요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등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취약계층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으로 ‘2023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27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이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주거지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평소 사회공헌 의사가 있던 이사전문업체의 도움으로 이사비용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비용을 대폭 줄이거나 무료로 이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75가구의 취약계층이 이사비용 지원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구는 올해 대상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공인 밀집 지역인 부평농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100개 사업장에 600여 개의 열·연기 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 알림 시설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평농장(남동구 간석동 일원)은 소규모 제조업 소공인 밀집 지역으로 700여 개의 사업체가 밀집해 있는데, 특히 건물과 전기·난방시설 등이 노후·낙후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앞서 지난해 3억 2천만 원을 들여 160개 사업장에 847개의 열·연기감지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추가 설치가 마무리되면 부평농장에는 모두 260개 사업장에 1,450여 개의 열·연기 감지기가 촘촘하게 화재 상황을 감시하게 된다. 화재 알림 시설은 사업장에 설치된 열·연기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중계기를 통해 사업장 관리사무소의 화재감시 모니터링시스템(수신기)에 화재 발생을 알리는 것은 물론, 즉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로 화재 발생을 알려준다. 신속하게 화재 발생을 인지할 수 있어 본인 사업장 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주변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중구가 구민과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길가에 무분별하게 설치,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이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 및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한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 20세 이상의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2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관내 폐지 수집인 중 60세 이상의 노인 계층과 차상위계층, 경제적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유사한 사업인 공공근로나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겐 매달 월 30만 원 이내의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5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구민은 일정 교육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에 나선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 사업을 통해 약 60만 건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했다. 지난해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한 달간 운영한 ‘2024 노원 눈썰매장’ 운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겨울철 구의 대표 사업인 '노원 눈썰매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시설에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게 한 야외 겨울 테마파크다. 지난해 중랑천에서 운영한 눈썰매장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장소를 옮긴 효과는 컸다. 서울과기대의 협조 속에 넉넉한 주차시설로 접근성이 향상됐고, 작년보다 늘어난 총 길이 90m의 대형 레인 10개와 45m의 소형 레인 6개의 슬로프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수 있었다. 눈썰매장 외에도 ▲ 30m × 20m의 아이스링크장 ▲ 40m × 40m 규모의 대형 눈 놀이동산 ▲ 게임 놀이존(4D 영상, VR 체험관, 오락시설) ▲ 투호, 윷놀이 등 전통 체험관의 알찬 프로그램과 추위를 녹이며 쉴 수 있는 쾌적한 부모 쉼터, 매점 운영 역시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포함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썼다. CP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지원하는 분야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이다. 먼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단지내 하수도, 재난안전시설물 및 주차장, 기타 친환경(에너지절감) 시설 등의 설치 또는 개․보수에 관한 사업으로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보육시설이나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 공간의 개선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로 묶어 사업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분야 사업은 이웃 간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 축제, 갈등 해소 프로그램, 문화강좌 및 각종 공유 사업들이 대상이며, 사업별 상한금액은 5백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 분야도 사업당 최대 1천만 원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해주는 경비원, 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권역별로 ‘신(新) 고도지구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도시경관을 보호하고 과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995년 남산 주변 고도지구가 최초 지정된 이래 30년 만에 건축물 높이 기준이 완화돼 낡은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현안이다. 우선, 후암동과 용산2가동이 포함된 1권역은 2월 6일 15시 갈월동 종합사회복지관 5층에서, 이태원1‧2동과 한남동이 포함된 2권역은 2월 7일 15시 한남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권역별로 주민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 ▲추진현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높이 관리기준에 충족하는 일부 지역에 대한 고도제한 추가 완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기반시설 설치 지원 ▲경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유연한 최고높이 완화(허용) 검토 ▲관할 자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마포구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경제활동참가율이 여성의 경우 25~29세에 77.3%로 정점에 달한 후 30대에 들면서 30~34세 74%, 35~39세 66.9%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또한 2023년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 여성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직업교육 및 취·창업 지원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마포구는 민간과 협력해 여성의 취·창업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올해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 효과가 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를 만드는 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후 피부 접촉 시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피부에 난 사마귀를 만지면 전염될 수 있다.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70%, 생식기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2005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HPV2가와 HPV4가며, 1차 접종을 15세 전에 받을 시 총 2회, 15세가 된 이후에 할 경우엔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마포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정‧운영 중인 ‘성동맛집’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성동맛집’은 성동구의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발굴하여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맛집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총 68개 업소가 지정 및 재지정됐다.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위원과 주민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맛,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엄선했다. 안내 지도에 담긴 68개 업소의 지정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후 새로 지정된다. ‘성동맛집’ 안내 지도는 지정업체의 위치·메뉴·특징을 담아 제작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 성수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여행지도’에도 성동맛집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성동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음에도 고객에 최고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