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태권도협회 김지훈관장 초청강의 모습 (장소: 국토안전관리원)
각종 연수와 세미나가 이어지는 요즘, 실전에 활용가능한 특별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달 4월 27일, 진주시 태권도협회 주관, 진사부 주최로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진행되었다.
1인 도장의 신드롬을 일으킨 전주 이지태권도 김지훈 관장의 강의로 '빚에서 빛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가 끝난 뒤, 태권도 지도자들은 이제껏 가져왔던 생각을 전환하게 되었다면서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솔직히 별 기대없이 세미나에 왔다.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겠지했는데 품새, 수련생 진도, 운영부분 등 배울 점이 너무나 많아 전주 이지태권도에 꼭 방문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고민하고 있던 부분, 다양성과 방향성, 쉽게 다가가면서 정확하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웠고, 질의응답시간에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답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 전주시태권도협회장:김성신 (오른쪽) 김지훈관장(왼쪽) 표창패 수여식
또한 이 날 열린 제27회 전주시장기겸 제26회 협회장배태권도대회에서 오전에 김지훈 관장이 표창패를 받았다.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열과 성을 다한 그 진가를 인정받는 자리였다.
매일 단정하게 도복을 입고 띠를 매며 태권도만을 생각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태권도인이 아닐까싶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김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