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다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떡을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영숙 회장은 “이번 떡국 나눔 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2024년 새해에도 다사읍에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떡국떡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사읍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2월 1일 김대진, 김희상, 박선주 작가를 초대한 기획전시 ‘아나스포라(Anaspora)’展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돌아감’, ‘귀향’, ‘하나 됨’이라는 의미의 전시 제목은 ‘화순’을 거점 삼아 열심히 작업하는 작가들의 모습에서 따왔으며, 운주사 입구에 있는 화순군립 운주사 문화관에서 4월 21일까지 전시한다. 현재 1층 제1전시실에서는 화순 8경과 환상적 우주공간을 체험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새로운 ‘아나스포라(Anaspora)展’은 2층에 있는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김대진 작가는, 한국적 서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현대적 채색화를 선보인다. 화순 귀농 20년인 작가의 자연주의적 삶과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반려묘나 반려견은 SNS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끌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작가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희상 작가는 유약을 바르지 않은 토우 같은 인물상으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 꿈꾸던 세상과 가치가 그의 작품 안에서 특별한 생명력으로 되살아나 진한 여운과 감동을 준다. 전시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역전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조경민 역전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대형마트보다는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훈훈하고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경기가 좋지 않아 힘든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군산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분들도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이용 캠페인'을 실시해 군산시 전 공무원 및 유관단체 등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청년회는 지난달 31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합모금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설 명절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용길 소라면장과 이영진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문균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장, 김수용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청년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용 청년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셔서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5천 1백여만 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8개 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8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바지게시장상인회장은“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강서구가 낙동강협의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이벤트는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의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협의회는 지자체간 교차 기부, 합동 홍보활동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건수 850여 건, 누적 기부금 약 8천만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강협의회 상생협력의 시너지 효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 기초함양을 위한 과정으로, 그동안 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장비 활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가 될 것이다. 운영은 2월 17일 1기를 시작으로 5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되며, 매 기수 5명씩 소수로 진행해 강사와 면대면 학습 및 미디어 장비 체험 기회를 늘려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기수별 모집 기간에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신청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 중구는 2월 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설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값진 한 해 되세용’을 주제로 꾸며졌다. 남산교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설맞이 분위기를 돋우웠으며, 참여자는 곰탕, 떡국떡, 김자반, 라면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6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성에너지, 삼성생명대구권지원파트,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 등이 참여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행사에 모인 이웃들은 서로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또한 이러한 나눔을 통해 2024년 한해 모두 행복한 갑진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을 즐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파트 광장 등을 무대로 활용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남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고, 최종 6개 단지 정도를 선정한 후 공연일시와 장소 등은 선정된 공동주택과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채로운 공연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입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최근 소장유물자료집14 ‘조선후기 한성부 토지·가옥 매매문서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에는 조선후기 서울의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 거래된 토지와 가옥 매매문서 304점이 수록됐다. 각 고문서의 도판과 원문을 싣고, 전문가 해설을 추가하여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장유물자료집에는 장기간 거래된 문서가 다수 수록되어 주목된다. 동대문 밖 농지를 거래한 문서는 36점의 문서가 연결돼 길이만 12미터에 이른다. 1609년부터 1765년까지 150년 동안 토지를 거래한 이력과 토지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다. 효령대군 후손이 소유했던 종로의 기와집은 180년 동안 거래된 이력이 남아있다. 1724년의 집값은 은화 300냥(동전 약 600냥에 해당)이었는데, 19세기 중반까지 서서히 상승하더니, 19세기 말에 이르러 동전 28,000냥으로 폭등했다. 한성부 집값 상승과 조선 말기의 인플레이션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18세기 전반의 쌀 1섬은 은화 1~2냥 정도에 거래됐다. 당시 1섬은 약 80kg 무게로 추산되며, 현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3월 3일까지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전문 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남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구민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악·무용·연극·전통예술·다원예술·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의 전문 예술인 및 단체 10팀을 모집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금요일 또는 주말 남동구 관내 광장, 공원, 원도심, 도로 등에서 거리공연을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인 △대표가 18세 이상인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 △회당 4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및 단체 △(우대조건)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 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 중 어느 하나라도 주소지가 남동구로 돼 있는 예술인 및 단체 등이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예술인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청도군 각남면 새마을3단체 및 각남면사무소 직원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31일 청도행복헌장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3km 정도 구간의 각남면 사2리 밤티재 도로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폐기물 및 배수로 주변 낙엽을 집중 수거하여 풍수해를 예방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각 단체 회원들은 폐기물 수거용 트럭을 가득 채울 만큼의 폐기물을 수거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 환경정화활동에 임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3단체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 또는 봉사활동하기와 같은 청도행복헌장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각남면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BTS 뷔 등 수많은 셀럽이 선택한 김우진 작가의 대형 사슴(deer) 작품이 봄을 기다리는 광화문광장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2월 1일~3월 13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봄을 기다리는 특별전시'문 너머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공간을 다채롭게, 일상을 재미있게’를 모토로 하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새봄맞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시들지 않는 그림 꽃으로 유명한 나난 작가와 손잡고 ‘봄날의 설렘’을 주제로 한 '꽃 그림 포토월' 전시를 진행했다. 또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응모한 ‘광화문광장 사진·짧은 영상 공모전’ 수상작 51편을 전시해 광장의 가치와 의미를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우진 작가의 대형 사슴(DEER) 4점이 선보인다. 화려한 색상의 스테인리스 유닛을 이어붙여 만든 높이 2.4m에 달하는 이 작품들은 화려한 색상을 이용해 봄의 강렬한 생명력과 자연과 인간의 어우러지는 평화 등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협업하는 김우진 작가는 2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첫 번째 전시로 제주거주작가 초대전 '내 안의 자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숙 화가의 작품 10점과 서양화를 전공한 김산 화가의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김현숙 화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제주에서 작업해 온 중견작가로서, 1980년~2023년까지 개인전 16회와 국내외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460여회 참여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김현숙 화가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화초(花草)에 주목하는 작가이다. 대자연이 아니라 일상으로 들어온 자연, 즉 식물로 말할 때 우리가 가꾸는 화초에서 독특한 아름다움과 생명의 순환을 발견하고, 그것을 화폭으로 옮겨놓았다. 한편, 김현숙 화가는 작품활동과 더불어 제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라대학 등에서 강의를 통해 후진 양성에 힘써왔고,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장과 제주도립미술관장을 역임하면서 제주미술발전에도 공헌한 바가 크다. 김산 화가 역시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제주에서 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2월 13일까지 관내 105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서귀포 노지문화축제인 `봄꽃 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대상 마을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 2월 말까지 자체 심사하여 약 10개 마을 선정하고, 마을관계자 및 기획자 간담회 개최 후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 마을에 대해서는 마을당 2백만원에서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하여 축제 기획자 매칭 및 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축제 페이지 내 마을 홍보 및 현수막 제작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기획자 매칭 지원을 통해 축제 개최를 희망하는 마을(A형)과 마을 내 기획자에 의해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마을(B형) 2가지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서귀포의 귀중한 생태문화자산인 감귤꽃향기와 관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어진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