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가 1인가구를 위해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와 은평구 전입 환경 적응을 도와주는 ‘은빛SOL라이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빛SOL’은 은평구의 빛나는 1인가구(SOLO)라는 뜻으로, 1인가구 지원 정책 브랜드다. 1인가구가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지난 12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 7천여 명으로, 전체 21만 가구 중 41%를 차지한다. ‘은빛SOL케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연 최대 6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가구가 대상이다. 올해는 다른 가구원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실질적 1인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하루 10만 원 한도 내에서 간병인 이용 일수에 따라 10일 미만은 최대 3일분의, 10일 이상은 6일분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상담을 먼저 진행한 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는 판로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은평구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전시와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고자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8개 기업을 모집하며, 관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다른 기업과 공동참가, 허위 서류 제출,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제외된다. 모집은 이달 1일부터 3월 29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출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실사를 진행한 후 은평구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 전시회 참가 시 최대 2백만 원, 해외전시회 참가 시 최대 3백만 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고 발생하는 부스 임차료, 참가비, 장치비 등의 비용 중 청구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코엑스, 벡스코, 킨텍스 등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시설 17곳에서 개최되거나 한국전시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월 6일 14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구민 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강남구 차원의 대응방안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가 시행하고 있는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구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저명한 전문가 4명이 나와 주제발표를 한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에 대응하는 사실들, 그리고 강남’을 주제로 빅데이터로 본 강남을 살펴보고,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공간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알려준다. 이어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박정호 특임교수가 ‘강남의 미래 가치’를 전망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양천구는 지난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태세’란 적의 침투 · 도발 등 국가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민 · 관 · 군 · 경과 향토예비군 및 민방위대 등 전 국가방위 전력을 통합해 범국민적 총력전 수행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양천구는 통합방위본부가 정부 부처 및 작전사 추천 46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민방공 경보체계 운영 등 각종 임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무료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예비군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 예비군 훈련환경 개선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수송버스 212대 운행을 통해 구민 예비군 7,500여 명에게 왕복교통편을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수상식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휴식공간인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7일(수)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우이동 170-10 일대)에 위치한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는 2019년 9월 서울시가 개소한 옛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건물로, 구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해당 건물을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A동(연면적 257.64㎡)과 지상 2층 규모의 B동(연면적 99.87㎡)으로 구분된다. A동은 북카페‧강당‧소모임방‧아카이브룸 등으로, B동은 청소년쉼카페와 다목적모임공간 등으로 꾸몄으며, 두 건물 사이에는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연결통로를 조성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올해 문화센터에서는 거점형 공간, 청소년 활동, 특성화 3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인 북카페 ‘청도마루’(A동 1층)와 청소년과 마을주민 등도 모두 이용가능한 쉼카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형 교육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사업인 2024년 ‘서리풀 샘’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분야별 맞춤형 1:1 멘토링 ▲AI학습 기기를 통한 ‘AI스마트스쿨링’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수강권·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경력단절여성·교원·강사·교육 관련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39명의 멘토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멘티 550명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고자 ‘서리풀 샘’ 사업에 참여한 멘토의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멘토활동에 꼭 필요한 기본활동비와 장소활동비, 교재구입비 지원을 약 10~18%까지 늘려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한다. 또,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전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송파구는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 세입목표액 대비 349억 원을 초과한 3,906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3,557억원) 대비 109.8% 초과 달성한 수치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2,205억 원, 등록면허세 317억 원, 지방소비세 89억 원, 세외수입 1,282억 원 등이다. 지난해 구 세입 초과 달성에는 큰 폭으로 증가한 세외수입이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용료수입‧이자수입이 늘어나 목표 대비 234억 원, 22.3%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지자체 살림의 중요 재원인 재산세는 목표 대비 61억 원, 2.8% 소폭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자 세부담 경감을 위한 공정시장가액 비율 완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체납징수액 성과가 눈에 띄었다. 총 54억 원으로 목표 대비 10억 원, 23.8% 초과 징수했다. 구는 서강석 구청장 취임 후 2022년 10월 시행한 조직개편을 통하여 3개 세무부서에서 추진하던 체납업무를 세무행정과로 일원화하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가 1월 30일 구청사에서 ㈜리퍼블릭스포츠(대표이사 강대호)와 '기업연계 창의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구 특화 사업인 ‘기업연계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함께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리퍼블릭스포츠 소속 조성원 감독은 관내 학교로 찾아가 슈팅, 패스, 드리블 등 학생들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연계해 관내 학교에 4차 산업 관련 창의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이후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참여기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는 ㈜리퍼블릭스포츠 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 미래에셋 자산운용, DL이앤씨, 뮤지엄한미, 삼화페인트공업㈜이 창의교육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기업은 종로 내 36곳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에서부터 금융, 문화 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학생들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가 불법‧노후 간판을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의 친환경 LED간판으로 개선해 주는 '2024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지를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은 이달 8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 공모 대상은 개별 업소가 아닌 지역이나 건물이다.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유사)업종 밀집으로 주민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등이다. 참여를 원할 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위원장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대상지 선정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와 주민 공람공고 등을 거쳐 이뤄진다. 선정 시 간판 개선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로정비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2008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일환으로 고급 겨울이불 100채를 구에 기탁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문화를 매개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탁 받은 이불 100채는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총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지난 31일, 협의회는 설을 맞이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당일 만두 2,000개를 빚고, 만두와 떡국 떡과 사골육수 등을 함께 포장해 복지 소외계층 총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2월 2일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도 개최된다. 사골국, 식혜, 약과 등의 설 식품 꾸러미와 마스크,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펜을, 다른 한 손에 수첩을 든 어린이들이 분주하게 무언가를 적고 있다. 영등포구가 31일, 기자를 꿈꾸는 ‘어린이 명예기자단’이 ‘친선도시 바로알기’를 위해 청양군에 방문하여 취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1995년 충남 청양군과 친선 결연을 맺은 이래,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도‧농 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친선도시 바로알기’는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명예기자단’에게 다양한 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친선도시간 우호 관계 발전 및 상호 이해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5명의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직접 청양을 방문하여 주요 정책, 명소, 축제 등을 취재하는 등 친선도시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청양군청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청양에 대해 궁금한 점, 도시와 농촌의 다른 문화, 청양 맛집, 가족과 함께 놀러 갈 수 있는 곳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부터 농촌 유학의 장점, 수소특화단지 추진 과정, 청양군의 미래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는 1월 31일 창동역상점가 상인회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창래 창동역 상인회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상인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사회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기부해주신 창동역 상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를 찾은 강원특별자치도 RCE 인제(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6명의 방문단과 함께 국내 RCE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받고자 하는 인제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인제군 방문단을 위해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이날 기후환경과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린스쿨 강사단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또 자원순환과는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리고 양말목 공예를 진행했다. 끝으로 기획예산과에서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강사들을 통해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 가치‧역할과 ESD활동을 공유했다. 앞으로 도봉구와 인제군은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발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구의 특화사업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월 31일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장터에서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등 16개 지자체의 특산물과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의 질좋은 상품들이 판매됐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온실가스와 에너지 비용을 덜 수 있도록 주택 에너지효율 순공사비의 70%를 지원하는 '새빛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15년 이상 된 주택으로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소유자로부터 4년 이상 주거가 보장되어야 한다. 다만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지역 등의 주택은 제외될 수 있다. 에너지효율개선 공사는 난방 공간의 외벽 창호를 단열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로,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로 모두 교체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순공사비의 70%, 저소득층은 9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은 최대 500만 원,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은 최대 300만 원이다. 올해 11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에너지효율화(BRP)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에너지닥터’가 현장 방문해 준비 서류 및 지원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