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새 학기 맞이 ‘학생 살핌 집중 기간’ 운영계획을 마련해 관내 전 기관과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의 정서와 사회성, 건강, 학습결손 등 학습환경 상황 등을 살피는데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는 기간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기간을 ‘공문 및 출장 없는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직원들이 공문 처리 및 출장 없이 학생을 살피는 데에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 사항’은 2월 안에 처리해, 새 학기 교육과정의 준비를 마치고 학생을 맞이한다. ‘학교 현장 지원 사항’에는 올해 신설한 교육감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포함해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생 살핌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달”이라며 “정서와 사회성 발달, 신체 및 정신 건강, 학습결손,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대안을 마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지역 5개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상향, 자동차 및 중증장애인 포함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복지상담 및 수혜대상 가구 확대에 대비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복지대상자 누락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교육에서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과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 등을 다뤘다. 또, 복지서비스 수혜 가구 발굴에 대한 당부 등도 진행, 영종지역 경제적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동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은 동(洞) 보건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 전반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한 후 유관부서·관계기관으로 정보를 연계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간호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및 국가 암 검진 사업 등 공적 기관으로 의뢰 활동을 했으며, 민간 자원과도 지속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혹한기 쪽방촌 및 거주 취약 가구 한파 대비 건강관리 교육, 사고 예방 지도 등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목요일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화목한 경로당 건강관리’를 운영 중이다. 건강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호사가 나와 혈압, 혈당 등 건강 측정을 해주고 관련된 전문 기관으로 연계를 해줘 편하고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구석구석 발굴해 주민의 건강 욕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홈페이지 메뉴와 주민 생활 밀접 메뉴 총 20개를 선정해 알짜정보 QR로 모아 옹진군 대표 홈페이지에 별도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짜정보 QR이 게시된 위치는 옹진군 홈페이지(E-민원창구 ' 종합민원안내 ' 알짜정보QR 이며, 복지 분야(결혼・임신・출산정책, 보육・교육정책, 일자리정책, 주거・교통정책, 고령사회대응정책, 복지포털), 환경 분야(폐기물처리, 쓰레기 배출안내), 민원 분야(부동산/지적민원, 부동산거래신고, 지방세납부, 자동차등록, 건축인허가, 정부24, 가족관계등록)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홈페이지 방문자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이용자가 많이 찾는 메뉴를 선정하고 QR코드를 추가하여 홈페이지 정보제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옹진군 연평면(면장 김원식)은 지난 31일 1월 중 제2회 이장회의를 제3대피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장회의에 앞서 연평면은 최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90여발의 포 사격을 실시해 우리 군이 1월 5일 대응하는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주민대피와 관련하여 가가호호 주민대피 명단과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이장님들과 소통하여 철저한 대피 계획 수립을 논의했고, 담당공무원 외 일반 주민분들도 대피소 내 장비사용법, 식량 및 기타 구호물품 보관장소 숙지 등 대피소 내 관련 장비 사용 교육법 진행에 관한 사항도 의논했다. 또한, 기타 주민회의, 교육 등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던 행사 등도 대피소에서 진행하기로 하여, 일반 주민분들의 대피소에 대한 사용과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29일,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회에 걸쳐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부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분심기 함께하기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자신의 화분을 직접 가꾸며 참여자의 정서 지원을 하고자 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참여자와 같이 심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데, 예상외의 호응에 더 많은 참여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사업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최철영 면장은 “치매환자 증가 및 감정적 결핍 등 정서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영흥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31일 미추홀구한의사회(회장 최동수)로부터 사랑의 쌀 성금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의사회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한방주치의 사업’ 운영 등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도화1동 삼라효나눔회(회장 박배근)에서도 1일 회원 30명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과 전 등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라효나눔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과 삼계탕 봉사,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연숙)는 1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떡국, 사골국, 전 등이 담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학익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익선)도 1일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은 이날 받은 상품권을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21가구에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nb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미숙)는 지난달 31일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와 뇌 건강 복합중재 운동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고위험 어르신 대상으로 근력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뇌의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인지기능 강화 및 기초체력 향상으로 치매 발병 예방 및 발병시기 지연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뇌 건강 복합중재 운동프로그램은 오는 3~5월, 9~11월 중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주2회 실시한다. 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사후 인지검사 및 신체능력 측정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80세 미만 치매 고위험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는 오는 5~29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760-4932)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성질환 및 치매발병 지연을 위해 최선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지난달 31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근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근로장학생 30명이 참석했다. 근로장학생은 인천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듬해 1월 한 달간 동구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로활동을 하고 장학금을 받는다. 청년들을 지원하는 동구 장학재단의 대표적인 장학사업 중 하나다. 김찬진 이사장은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한 20일간의 경험이 앞으로 사회생활에 있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장학재단에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5천970명에게 29억6천2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동구는 7일간 관내 11개 동에서 진행된 ‘2024년 주민과의 대화’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31일까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총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찬진 구청장이 직접 지난해 성과와 2024년 구정 주요정책을 설명했으며, 각계각층의 주민과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김찬진 청장은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주민들은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지는 제물포구 출범에 대하여 큰 기대감을 보였다. 그 외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개발사업 진행 상황, 주택가 주차 문제, 도로 열선 설치 등 70여건의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변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간절함과 열망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미추홀구 주안3동은 1일 주안파크자이아파트 정문에서 주안3동 통장자율회, 주안2파출소,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은 아파트 상가 등 주변에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그에 따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주안2파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상가 대표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결과 우선 주민 스스로 버리지 않는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방송, 안내문 게시,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동은 주민 참여 홍보 및 계도 활동 후, 오는 19일부터는 파출소와 함께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김승환 동장은 “매월 쓰담 걷기를 통해 동네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안3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동구가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 관내 이룸청소년도서관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서 해제됐다. 구는 이를 근거로 지역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시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혁신지구 조성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육혁신지구는 구와 시교육청, 지역주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증가, 학생 수 감소, 지역별 교육격차 심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의 교육력 향상에 집중하고 마을학교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가 구축된다. 동구와 교육청, 관련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교육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만든다.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지구 성장 방안 마련이 목표다. 마을과 연계한 교육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1일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가 구민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데 비해 대면 검진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만으로도 부담감을 느껴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서비스 이용 비율이 현저히 낮은 점에 착안해 보건소와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용현3동, 관교동,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12월에 미추홀구보건소와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확대 설치를 했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는 우울, 스트레스, 불안, 중독뿐만 아니라 치매, 산후 우울증까지 범위를 확대해 정신건강 상태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장소에 방문해 누구나 무료로 검진할 수 있으며 결과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검진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개인 정보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맞춤 개별 상담과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올 상반기 관내 대로변에 보행 불편을 일으키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적치 점용물을 집중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불법 적치 점용물 해소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 용역반을 운영해 예방 활동을 해왔으나 도로상 무단 적치 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 그에 따라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법 집행을 위해 관내 인주대로 등 주요 12개 대로변을 대상으로 불법 적치 점용물 정비단속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우선 2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실태조사와 주민 홍보를 하고, 3월부터 4월까지는 자진 정비를 위한 2차례 행정 계도를 한 후 5월부터는 시정되지 않은 대상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력을 더욱 강화해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법 제117조에 따라 도로 점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물건 등을 도로에 일시 적치 한 자에게 무단점용 면적 1㎡를 기준으로 10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무단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31일 부평구 청년창업기업 디픽과 ‘시니어스마트홍보단’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다양한 웹 서비스 개발로 기업 성장과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 ‘디픽(DYPIC)’이 상호협력 체계를 통해 노인일자리 ‘시니어스마트홍보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일부터 사업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인공지능의 사용 방법,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 할 예정이다. 올해의 신규사업 ‘시니어스마트홍보단’은 약 10개월 간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생산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주귀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센터장은 “시니어스마트홍보단 사업은 미디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전달과 함께 좋은 콘텐츠를 알리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