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선도도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순자씨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줄이기’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영상은 ‘생활속 일회용품 줄이는 방법’, ‘알아두면 쓸모있는 분리수거 깨알상식’, ‘돈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평소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재미를 더해 만들었다. 영상은 진천군 공무원들이 기획부터 녹화, 촬영, 편집을 직접 진행해 제작하며 △1단계 행정기관·공공기관 △2단계 농민·농업인단체 △3단계 주민·민간단체 △4단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영상을 만들어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1일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을 시작했으며 기관, 단체 등 회의 시 교육에 활용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1회용품 쓰레기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 교육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 5곳을 찾아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교육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청주시 소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을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청주시 율량동)을 방문했으며 이정범 의원(충주2)은 1월 30일 충주늘푸른학교(충주시 용산동)를 찾았다. 박병천 의원(증평)과 박용규 의원(옥천2)은 오는 6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증평)과 영생원(옥천)을, 박재주 의원(청주6)과 유상용 의원(비례)은 에덴원(청주시 죽림동)을 각각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1일 증평군 도농교류 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죽리1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증평군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결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조정금, 경계결정등 10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한 일문일답의 시간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본 설명회는 2024년 도 신규 시책으로 2월부터 8월까지 증평군을 시작으로 14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를 순회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들과 속 시원한 소통으로 원활하고 신속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354개 지구(16만 필지)를 완료했고, 올해는 정부예산 42억원을 확보해 45개 지구(2만 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2월의 한자성어인 '비자득기(備者得機)'를 발표했다. '비자득기'는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다양한 실력의 바탕이 되는 기본을 다지고 배움의 의지를 다짐하는 '실력다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등 주요 정책을 잘 녹여 일관되게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라는 목표에 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가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해줄 것을 강조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괴산댐의 홍수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다목적화 운영을 적극 건의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만났다. 지난해 7월 15일 폭우 시 월류됐던 괴산댐은 1957년 순수 국내기술로 준공된 홍수조절기능이 미약한 발전용 댐이다. 이에 괴산군은 홍수조절능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한수원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괴산댐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용역에 보조여수로 설치 등 홍수조절기능을 추가해 줄 것을 계속해서 건의하며 이번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의 면담을 성사시켰다. 이날 양측은 보조여수로 설치 등 통수능력 증대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괴산댐의 안정화와 더불어 홍수조절이 가능하도록 용역 시 해당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에서는 괴산댐의 구조변경만으로는 수해피해 대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괴산댐 상하류 달천의 하천정비를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과 한수원 모두 괴산댐의 통수능력 증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혜종합상사는 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연세희 대표는 “증평군의 미래인 지역인재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동소방서는 1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중증외상 응급환자의 생명과 휴유증을 최소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하트 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위 고주환·고은정, 소방교 윤희라·이정은, 소방사 김준원·박신규, 일반인 최정용, 김승태, 허도양, 고세창, 소현정) ▲트라우마 세이버(황간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유정, 영동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정구) 구급대원 들이다. 일반인 하트세이버를 받은 최정용(남, 48세), 김승태(남, 44세)씨는 지난 해 9월 8일 영동군 탁구장에서 운동을 하다 갑자기 쓰러진 남성의 심정지 증상을 인지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특히 이날 탁구장에서 쓰러졌다 심폐소생술로 새 생명을 얻은 송(남, 50세)씨는 건강이 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떡을 썰고 설 명절 인사 문구를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떡 썰기에 나서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남순 센터장은“증평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떡 썰기 행사로 인해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떡국을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드리미(米)증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부된 쌀 662kg과 기부금 200만원으로 진행됐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은 1월 2일부터 시작한 202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31일을 끝으로 22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27명의 학생들은 본청, 직속기관, 노인요양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우리 군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 견학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같은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사회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군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발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 형태의 이용권(국민행복카드)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만9세~만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6일까지 공중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4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총 6명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2인 1조로 운영한다. 점검반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가격 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이행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공중위생법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에 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군정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증평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군의 상징성, 특징, 정체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이며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이다.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7월 중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상징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열린군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동군이 ‘동정 어린이 안심공원’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놀이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동정리 93-7번지 일원(렉시움 아파트 앞)에 총면적 1,600㎡로 ‘동정 어린이 안심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회전무대 △그물망 놀이대 △조합 놀이대 △다리건너기 놀이대 △바구니해먹 △트램펄린 등 안전성 인증검사를 통과한 놀이시설이 배치됐다. 또한 △퍼고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영동읍과 용산면에 녹색 쌈지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녹지와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공원 조성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청북도와 영동군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특별한 문화공연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31일 저녁, 중부내륙특별법의 제정을 기념하고 2025년에 개최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범도민 축하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를 포함한 보은·옥천·영동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내륙특별지원법은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법안은 상수원과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뒤처진 충북과 주변 내륙지역 28곳의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간 협력 및 연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등지에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1부 기념행사는 △개회 선언 △개회사 △축사 △중부내륙특별지원법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통령을 지키던 시설이었으나 개방 후 인적이 끊겨 흉물로 전락했던 청남대의 경비 초소들이 하나둘, 미술관으로 새 임무를 부여받고 사명감을 깨우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충북도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유휴 시설 업사이클링에 힘쓴 결과 버려졌던 초소들이 벙커갤러리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남대 초소는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사용되다가 청남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20년간 방치되어 마친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버려진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 공간들을 정비하고 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면서 작은 갤러리로 탈바꿈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무인 음료 판매기를 설치하고 관람객에게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헬기장 사면 유개호를 첫 시작으로 하나둘씩 낡았던 초소가 변화되며 탄생한 벙커갤러리가 현재 총 5개소에 달한다. 청남대는 올해 상반기 2개소를 추가 조성을 목표로 작품전시를 위한 시설과 진입로 보수를 추진한다. 전시 작품은 충북도 수장고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