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관악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2024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0명의 125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지난해에 비해 더욱 많아진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주)에어쓰리시큐리티 ▲아뜨레 플라워 ▲밀가루랑 놀자 쿠킹 클래스 ▲드림 멘토 상담센터 총 4개 업체와 신규 협약을 맺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동행 서비스 ▲부모 원예 교실 ▲소규모 아동 요리 교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인파 안전사고는 우리 일상 속 친숙하고 익숙한 곳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주말, 축제, 행사 등 인파 흐름이 급속도로 증가할 수 있는 날에는 그 위험이 급속도로 증가한다. 이에 관악구가 관내 주요 밀집 지역인 신림역 일대에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해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인파 시뮬레이션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인파 안전사고 예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인파 안전관리 폐쇄회로(CCTV) 및 분석·경고 시스템 구축 ▲보행 환경 개선 ▲보행 방해물 정비 ▲축제·행사 인파 안전관리 총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신림역 일대 13개소에 다중인파 밀집을 분석하는 폐쇄회로(CCTV) 22대와 분석 서버를 설치했다. 이는 서울시 및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계되어 밀집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양천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돕는 ‘전동보장구 수리비 및 보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은 전동보장구 고장 시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수리업체 6곳을 통해 방문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이용건수는 1,100여 건에 이른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일반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최대 10만 원 한도에서 수리비의 50%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20만 원 한도에서 100%를 지원한다. 연 30만 원 한도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수리를 희망할 경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맞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430명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가입도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연인원 600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가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로당 지원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 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구로구 내 경로당은 총 208개소로 가입한 회원 수는 7,060여 명이다.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경로당 이용자와 운영 임원 모두 고령이어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을 1명 채용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경로당 지원 매니저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의 업무를 맡는다. 현장 방문이 필요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채용 절차를 2월 중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크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19세~34세 청년(1990. 1. 1.~2005. 12. 31.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1대1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유형은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상담하는 A형과 자립준비청년 등 서비스 욕구가 높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B형으로 나뉜다. A형은 정부지원금 5만4천원을 지원받아 본인부담금 6천원을, B형은 정부지원금 6만3천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7천원을 1회당 납부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5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지난 사업에서 이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은 청년인 경우, 상담기관으로부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청년들의 권익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2월 8일까지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신청자 100명과 ‘성인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신청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은 노인성 질환자와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발 마사지,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이 이용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가격(월 16만 8천원)의 10%만(16,800원) 부담하면서 회당 60분씩 주 1회 총 12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의 ▲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65세 이상일 경우는 기초연금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연령 제한 없음) 등이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의사 진단서, 소견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카카오톡 대화로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상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금천복지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 보다 카카오톡 등의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사회 현상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금천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 분야 뿐만 아니라 일상의 어려움도 상담이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공일자리 등 맞춤형 복지 정보는 물론 구정에 관한 주요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챗봇은 사전에 입력된 질문과 답변을 바탕으로 시스템이 만들어져 이용자가 원하는 명확한 답변을 듣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이용자가 많은 질문을 시도하다가 결국 상담을 포기하거나 자동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금천복지톡톡’에서는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복지상담 전용 콜센터 ‘통통복지콜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 공무원 4명이 상담을 제공한다. ▲ 복지일반(주거, 고용, 나눔과 봉사 등) ▲ 저소득층 지원(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에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월 1일 MG다원새마을금고와 금천구 건축사회(회장 배은진)에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500만 원을 금천구 건축사회는 250만 원을 전달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좀도리 운동(쌀을 한줌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운동)으로 김장김치와 쌀을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하고 있다. 이충원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MG다원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사회는 2023년 연말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뜻을 같이한 금천구 건축사회에서도 설을 앞두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은진 회장은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흥4동 새마을 부녀회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 묵2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선물로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묵2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2015년부터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명절마다 돼지고기 등 나눔을 이어왔다.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영양 불균형을 겪지 않도록 가정마다 돼지고기 1kg씩을 전달하고 말동무도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또한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으신지 꼼꼼히 살폈다. 류경기 구청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선물을 전달해 주신 묵2동 행복나누리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묵2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명절 선물 나눔 외에도 매달 홀몸어르신 15가구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며 홀몸어르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6일까지 다가오는 봄기운과 함께 구민에게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중랑행복글판’ 문안은 따사로운 봄에 어울리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중랑구 구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명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밝은 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함께 담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행복글판을 통해 청사를 오가는 구민들께서 봄의 희망찬 기운을 느끼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중랑구는 등록 제조업 중 패션봉제 업체의 비중이 68.8%(2,928개)에 달할 정도로 패션봉제업이 지역 산업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지역이다. 또한 서울시 봉제업의 10.8%를 차지할 만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돼 있다. 그만큼 구는 패션봉제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돼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획,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하나의 물리적 공간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현대화된 작업환경과 '기획-생산-유통'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협업시스템을 갖춰 도심 제조업의 혁신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의 봉제업은 하청 위주의 단순 제조와 복잡한 생산공정으로 인해 높은 수익창출이 어려운 산업구조였다. 구는 중랑패션지원센터를 통해 공정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바른 자세를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헬스체크업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올해부터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는 상담·검진 서비스를 운영해 척추측만증과 거북목증후군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과 허리의 통증과 자세 변형 등의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보건소 헬스체크업 프로그램을 운영, 최신 신체 계측 장비를 도입해 신체 불균형 여부를 확인하고 자세 기능 검사를 통해 약해진 근육 부위를 파악한 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드백과 챌린지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3~6개월 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지난 한 해 3,30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진 헬스체크업 서비스를 지역 특성에 맞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올해부터 밖으로 나가 구민을 직접 만나는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타깃층은 학생과 직장인 등 이다. 강남구 지역 특성상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체(사업체 약 11만 개, 종사자 약 80만 명)가 분포해 있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달 31일 응암배드민턴클럽이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나기 백미 66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암배드민턴클럽은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았다. 2017년 응암2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매년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에 동참했다.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성용 응암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응암2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년 회원들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준비한 후원 물품이 추운 겨울 어렵게 보내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응암2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의 손길을 놓지 않고 큰 후원을 해주는 응암배드민턴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소외계층과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이 지난달 31일 은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7백58만 5천 34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희망온돌 성금 기탁식에는 사립유치원연합회장 김금희 은평국제유치원장, 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정성욱 와우랩유치원장, 정금숙 유정유치원장이 관내 18개 사립유치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은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유치원생들과 함께 나눔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정성스럽게 모은 결실을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2022년에는 6백50만 원을, 지난해에는 6백90만 원의 희망온돌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은평구민장학재단에 4백만 원의 장학금도 기탁 했다. 김금희 은평국제유치원장은 “저출산으로 유치원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유치원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든 유치원에서 흔쾌히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배풀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돌보고, 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 거주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ㅇㅍ Berry Much’ 사업을 통해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ㅇㅍ Berry Much’란 은평, Berry(달콤한), Much(넘쳐나는)의 합성어로, ‘일하기 좋고 일해서 행복한, 달콤함이 넘쳐나는 은평’이라는 뜻이다. 이는 관내 30~50대 경제활동이 중단됐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비용과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일정은 지난 1월부터 오는 4월까지며, 3개월 동안 건축 관련 프로그램 교육과 건축 기본 교육으로 진행된다. 관내 컴퓨터 관련 학원에서 오토캐드와 스케치업 건축 관련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한다. 건축 기본 교육은 은평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강의로 건축법, 건축 용어, 현장 조사 등 소양 교육을 배우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경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