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판매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명절인사를 건넸다.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등 12개 지자체, 3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임실 치즈,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각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장터는 오늘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품질이 우수한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5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에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2022년 12월에 53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에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성금 616만 원을 기부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것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단체에 제공된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회원님들이 소중하게 전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누수로 인해 물난리가 난 신수동 사고 현장을 찾아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오전 6시 50분경 신수동(독막로32길 17일대)에 수도 배관이 파열돼 물이 역류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신수동주민센터는 마포소방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즉시 사고 지점에 수중 펌프를 설치하고 누수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은 현장을 찾아 물이 역류하는 현장에 직접 들어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피해 상황을 살폈다. 또한 침수 가구의 이재민을 즉시 신수동주민센터로 이동 조치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챙겼다. 아울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로개선과와 물관리과에 누수 원인의 정확한 분석과 함께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누수 사고에 따른 조치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마포소방서와 서부수도사업소,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발 빠른 초동 대처에 나서게 됐다”라며 “특히 영하의 날씨 속에 피해 구민의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안전이 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학교를 그만두고 자기 계발이나 또래 관계 형성 기회가 없었던 A양(19세) “전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온(ON)밴드에서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이제 의욕도 생기고 새로운 진로를 찾아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어요”(중랑구 학교밖청소년 온(ON)밴드 참여 학생) · 치과 갈 때마다 전쟁을 치르다시피 했던 자폐성 발달장애아들을 둔 B씨(45세) “아들이 치과 치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들여 진료해 주시니 그동안 묵혀둘 수밖에 없었던 충치 치료를 드디어 하게 됐어요. 장애아이 둔 부모가 눈치 볼 필요 없이 맘 편히 치료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구로구 장애인치과 이용자) · 치매 어머니를 둔 C씨(45세) “어머니가 치매 진단받으신 뒤로 혼자 생활하실 수 없게 되면서 저녁 외출을 하거나 장시간 집을 비울 수가 없었는데 재가돌봄서비스 덕분에 이제 마음 놓고 볼일을 보러 다녀올 수 있게 됐어요”(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이용자)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5개 자치구와 복지관, 약자 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1층)에서 열린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에 참석해 한경협 회원사 및 기업 경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은 경제계‧정계인사 및 인문학 명사, 전문경영인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한 경제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198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강연자로 나선 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울의 비전을 국내 굴지 기업 경영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 “영양교육을 듣고 나서 옛날보다 채소와 과일이 맛있어졌어요!”(해피아트지역아동센터, 방ㅇㅇ) # “과일, 채소를 매일 먹고나니 더 건강해진 기분이에요!” (좋은지역아동센터, 이ㅇㅇ) # “집에서 자주 못 먹는 과일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양파나 브로콜리 같은 야채를 골라내고 먹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다 먹게 되어 좋습니다.” (해피아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 # “과일을 싫어해서 안 먹었는데 과일먹자 사업에 참여하면서 아이가 과일을 먹기 시작했어요!”(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 # “과일값이 비싸 가정에서는 잘 먹지 못하는데 센터에서 과일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니 과일을 잘 먹지 못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잘 먹게 되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많은 지역아동센터에 꼭 필요한 사업이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 겨울방학까지 과일 공급 기간이 연장되서 너무 좋습니다.” (비둘기 지역아동센터 담당자)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주 2회 과일을 제공하는 서울시 ‘얘들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공단은 설 연휴 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주말(1월 27~28일, 2월 3일~4일) 동안 장재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공단 직원 30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경찰 등 교통통제 인력 200여 명이 지원근무를 하는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힘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연휴 동안 8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운영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2묘지에 각 2대씩 운영된다.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까지,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까지 운행한다. 또한, 공단은 용미리 1묘지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 서초구는 올해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서초구에는 ▲자동차 도장시설, 세차장, 실험실 등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327곳 ▲자동차 정비소 및 병원 등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1,721곳이 있으며, 작년에는 지정폐기물 사업장 중 의료폐기물 사업장에 대해 e-자율점검을 통해 환경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구는 e-자율점검 대상을 모든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으로 확대한다.각 사업장마다 환경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사업주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불시 현장점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함이다. 다만, 민원발생이나 시기별 특별점검은 e-자율점검을 실시했더라도 사전안내 없이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폐수 오염물질의 희석 또는 무단 배출 여부 ▲배출·방지시설의 운영일지 작성과 보관 ▲실제 사업장 운영자의 관련 교육이수 ▲지정폐기물 적정보관 및 관리 등이며 이를 위해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서울의 주택가격 및 거주 비용 등을 고려해 전체 재산 가액에서 9,900만원은 기본 공제된다(작년 6,900만원 공제에서 상향 개정). 근무 조건은 주 5일 근무, 1일 6시간 또는 3시간이며(사업별 상이),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이 적용된다. 모집 분야는 ▲칼갈이 ·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 양성파견 사업을 포함한 총 7개 사업이다. 사업별 모집인원 및 자세한 사업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동대문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 29.부터 2. 7.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자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지난해 5월 고양시 GTX 공사 구간과 올해 길음역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교통이 통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지반침하’는 대형 건설공사에 따른 지하 수위 변경이나 지하시설물이 파손된 틈으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대부분 인사 사고를 수반하거나 장시간 교통통제가 이뤄져 주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 강동구의 경우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교통망 구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표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이용,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공동 탐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구는 밝혔다. 지반 공동 탐사는 지표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해 공동(빈 공간)의 위치와 규모를 탐지한 후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복구하는 작업으로, 강동구는 최근 3년간 총 49개소의 공동을 발견해 복구를 마쳤다. 구는 지난 2021년 처음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도입한 이후 매년 권역별로 나누어 도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통일로37길’에 대해 오는 3월 4일 자로 ‘소방영웅길’이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영웅길은 홍제역 3번 출구(홍제동 161-1)에서 고은초등학교 앞(홍제동 156-461)까지 이어지는 길이 382m, 폭 10m의 길이다. 서울 지역에서 소방관과 관련한 명예도로를 지정하기는 서대문구가 처음이다. 구는 이곳에 명예도로 명판을 부착한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과 관련 있는 인물의 사회헌신도와 공익성, 지역 역사와 문화의 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지정할 수 있다. ‘소방영웅길’은 2001년 3월 4일 발생한 홍제동 주택 화재 참사 지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당시 진화 작업 5분여 만에 7명을 구조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던 중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다시 뛰어들었으나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지며 소방관 6명이 순직했다. 안타까운 이 사건은 소방관들의 근무 체계 개선과 소방 시스템 발전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서대문구는 당시 순직한 소방관 6인(박동규, 김철홍,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사대금과 노임·자재·장비대금 등에 대한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0곳이다. 점검은 노무사‧변호사‧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 하도급 호민관’과 서울시 직원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체불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분쟁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하도급호민관이 법률상담이나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며 중대·위법 사항은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입찰참가 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해 다수·반복 민원이 발생한 현장에 대한 현장기동점검도 추가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공사 현장에서 받아야 할 돈을 지급받지 못한 근로자나 건설기계대여업자, 하수급인 등은 ‘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 보건소가 2024년 ‘초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초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감염병 예방 및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당해 연도 초․중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접종기관(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초등학생 입학생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 2011년 출생자이다. 초등학생 입학생 예방접종 완료대상 백신은 ▶DTaP 5차▶IPV 4차▶MMR 2차▶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며 중학생 입학생 예방접종 완료대상 백신은 ▶Tdap(Td) 6차,▶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HPV 1차(여학생만)이다. 미접종자는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내역 누락자는 접종 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폐업의료기관이나 국외접종자의 경우는 보건소에서 전산 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한편 예방접종 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4시 30분, 영등포아트홀 지하 1층 공연장(영등포구 국회대로 596)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영등포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이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뉴스출처 : 서울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9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에서 열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신임 음악감독 취임 공연 '2024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새로운 시작'의 사전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얍 판 츠베덴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이끌었으며, 특히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은 2019년 얍 판 츠베덴의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올해의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바 있다. 츠베덴 감독은 올해부터 5년간 시향을 이끈다. 츠베덴 감독은 이날 취임 공연에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협연을 선보인다. 오 시장은 “2년 여 전 서울시로 돌아와 서울을 경제가 아닌 문화, 소프트파워(Soft Power)로 존중받는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세웠는데 그중 가장 큰 목표가 서울시향을 다시 한 번 우뚝 세우는 것이었다”며 “얍 판 츠베덴 감독은 문화와 예술,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려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