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2024학년도 공립 유ㆍ초ㆍ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2일 10:00,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학교교사 30명, 특수학교교사 23명(유치원 10명, 초등학교 13명) 등 총 57명이다. 성별에 따른 비율은 남성이 8.8%(5명), 여성이 91.2%(52명)로 2023학년도(남성8.5%, 여성91.5%)와 비슷한 수준이다. 개인별 합격정보와 성적은 2월 2일부터 2일 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5일~6일 등록 후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2월 13일~3월 4일)를 거쳐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나간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대구시교육청이 지자체, 경찰청,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했다. 지난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총 45건의 안건을 협의했으며, 협의 내용은 워킹스쿨버스(교통안전도우미) 사업 확대 요청, 학교 주변 야간 가로등 조도 개선, 학교 밖 순찰 강화 등 교통ㆍ시설분야 개선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이었다. 그 결과 대구교통방송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우리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사업(교통안전도우미) 활성화를 제안하여 북구청에 이어 올해에는 동구청에서도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형태로 관련 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통학안전을 위한 여러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 경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보다 적극적인 통학 안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9개 구·군과 함께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 변화된 제도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당현수막을 집중 정비하며, 정당현수막 점검은 2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는 방법 금지 ▲도로를 가로지르지 않을 것 ▲교통안전표지·전봇대·가로등 기둥에 설치하는 경우 2개 이내로 설치 ▲규격 10㎡ 이내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으로 표시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작년부터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시 및 구·군 불법광고물 합동점검반을 지속 운영했으며, 설을 맞이해 설 연휴 전후로 시 특별점검반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美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 대표이사 김삼정)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기업으로, 한국(성남),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말 유니쿼화이는 대구에 신규법인 아이디어스투실리콘(I2S)을 설립했으며,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에 위치한 유니쿼화이 한국지사는 향후 연구소로 전환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의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의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및 우선 채용 ▲지역 내 투자 확대 등으로, 양 기관은 대구시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유니쿼화이 본사가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함에 따라 I2S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및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달성군에는 생애주기를 비롯해 주거, 건강, 경제, 사회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나아가 민관의 통합적인 노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할 때 민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달성군은 2011년부터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역별 담당구역을 나눠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민관의 자원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달성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지원한 가구는 2023년 연말 기준 2,510가구이다. 이 중 1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저출생과 지역 인구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영어교육 부담을 지자체는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까? 달성군은 과감하고 실용적인 영어교육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며 타 지자체의 선례가 되고 있다. 지자체가 책임지는 영어 조기교육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영유아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활동이다. 사업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에는 주 2회 영어교사를 파견한다. 이들은 각 어린이집에서 만 2세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 및 어린이집 행사와 연계한 흥미로운 학습을 제공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가 2월 2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월 24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18건의 최종 의결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광역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청장·군수의 책무를 규정한 조문을 삭제하고, '대구광역시 팔공산자연공원 집단시설지 마을상수도 급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급수설비의 정의를 '수도법', '대구광역시 수도 급수 조례'와 일치하도록 하여 수정안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 1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조직체계 개선 및 수도행정 역량 강화 촉구(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시 물 절약 및 절수설비 정책 적극행정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1일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현장을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교육시설과 프로그램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2023년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舊 어린이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내외 교육장과, 3D 영상실,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어린이교통랜드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교육시설을 시찰하며 교육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폈다. 김지만 위원장은 “어린이세상 재개관 이후 교통랜드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람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했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됐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 통행시간은 25분 정도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대비 통행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2025년 2월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수립 용역 시, 해당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깨끗한 태전1동 만들기를 위하여 관내 단체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4일간의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 회원과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관내 쓰레기 중점 관리 지역인 대학가 및 주택가 밀집구역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정비하고 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병행하여 깨끗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힘썼다. 이진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팔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세흥)는 2월 1일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팔달중앙교회 김세흥 담임목사는 “우리 교우들의 정성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보다 포근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예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팔달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중앙교회에서 기부해주신 라면 60박스는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문 서예반(지도강사 박재택)은 지난 1월 29일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직접 쓴 입춘첩 60부를 무료로 나눔했다.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은 2024년 갑진년 한 해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직접 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글귀의 입춘첩을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입춘첩은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 비치 및 배부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자 복현1동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글귀를 써주신 한문서예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의 해에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택 한문서예반 지도강사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입춘첩으로 주민분들께 올 한 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인 박재택 강사의 지도로 총 20여명의 회원들이 수강 중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4개 분야 총 28개의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청은 제도개선 노력, 탄소중립 생활실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실내공기질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등 구민의 생활건강과 밀접한 평가항목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태계교란 어종 수매 및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 차량 운행’,‘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등과 같이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성과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서변온천에서는 2월 1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수 북구청 부구청장과 서변온천 양정수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정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월 31일 재단 대강당에서 ‘제24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의 포문을 연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거대한 변화와 보건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김강립 연세대학교 특임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기업인 ㈜래현, ㈜레피오 등 민간기업도 참가하여 민·관·학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자리가 됐다. 김강립 특임교수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백신 개발 및 의약품 조달, 생체정보 인식 기술 등 바이오안보 문제에 있어 세계보건의료 기술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국제질서에서의 보건의료 대응과 급변하는 보건의료생태계 속 지속가능성 등 미래사회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건의료 거버넌스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