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2024년 1월 1일 기준 대구광역시 표준지 16,799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04%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광역시 표준지 수는 16,799필지로 용도지역별로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보다 382필지 증가했다. 2024년 대구광역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1.04%로 전국 변동률 1.09%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작은 변동폭(변동률의 절대값을 기준)을 보여준다. 구·군별 변동률은 군위군 4.14%, 수성구 2.03%, 중구 0.90%, 달서구 0.82%, 달성군 0.74%, 동구 0.64%, 북구 0.37%, 서구 0.26%, 남구 0.11% 순으로 나타났고, 군위군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상승폭이 다소 높은데 이는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2024년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상담연결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 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심리, 진로탐색, 취·창업 준비, 미래 설계 등에 도움이 되는 희망 분야의 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하면 3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3년에는 총 1,804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고, 올해 지원인원은 총 2,000명으로 2월 1일 첫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11월까지 연간 10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신청 및 접수한다. 희망자는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동 시스템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이 사회 진입의 첫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6~7세 유아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프로그램은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1학년 생활을 맛보는 두근두근 1학년(8세), 테일봇 로봇을 활용하여 코딩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재미있게 익혀보는 테일봇(로봇) 코딩(6~7세) 등 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각 4회씩 운영하며, 두근두근 1학년은 그림책을 읽고 자기소개하기, 알림장 쓰기 등을, 테일봇(로봇) 코딩은 테일봇으로 꿀벌 지키는 방법 표현하기, 쓰레기 줄이는 방법 표현하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시 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2월 말까지 선정해 3월 3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는 2024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78,108명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체 대상자 중 재정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실납세자 400명(개인 360명, 법인 40개사)과 유공납세자 15명(개인 10명, 법인 5개사)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성실납세자 선정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월 27일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관할 구역별로 일제히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2월 설 연휴에 앞서 1월 27일 앞산 큰골등산로 입구에서 도시관리본부 및 남구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앞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한다. 이 외에도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 등산로 8개소에서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불 캠페인은 대부분의 산불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 때문에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작지만 중요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상기시키는 데 목적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대형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시,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1월 24일에는 대구광역시 건축과장과 건축시공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통해 부실공사와 건설재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24일 대구시의회 1층 로비에서 양 도시 시의회 의원의 이름으로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모인 대구·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고, 달빛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양 도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만규 의장과 정무창 의장의 인사말씀, 양 도시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에서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됐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통탄했다. 또한,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 ‘골질환 개선 목적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개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Biochemical Genetics’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았다. 연구진들은 인간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 세포외소포체가 골다공증 등 골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파골세포의 분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근우 교수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서민수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수행한 성과다. 골다공증은 주로 갱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손실이 증가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대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골질환 치료제 개발에 한발 다가감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질환의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기술의 발전은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지원하여 다양한 치료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3년도 화재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86.3%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으로, 일분일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의 도착 시간은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대구소방에서 2023년 발생한 1,190여 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전년도에 비해 0.8% 상승한 86.3%이고, 이는 서울(93.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골든 타임을 지킨 출동에 걸린 평균 도착 시간은 5분 22초다. 이 같은 결과는 지속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 출동 시 시민들의 길 터주기 적극 협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에 따른 효과인 것으로 대구소방은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긴급차량 우선 제어시스템 설치, 도로 신설 및 개선 시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로 긴급자동차 출동환경을 개선해 골든타임을 확보 예정이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양보와 배려로 대구소방은 매년 출동 도착률이 상승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제수용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 오는 2월 8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알뜰소비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목을 노린 부정·불량 식품 판매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국내산 돼지고기 수급 등이 우려돼, 준대형마트, 전통시장,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와 식품안전관리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표시사항을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단속 현장에서 즉시 검사하며, 쇠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해 국내산과 외국산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허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그간 표본감시로 관리하던 매독 감염병을 전수감시 체계로 전환한다. 이는 매독이 세계적인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독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1월 1일부터 제4급 감염병 매독을 제3급 감염병으로 등급 상향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매독이란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 성접촉을 통한 매독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감염병으로, 장기간 전파가 가능하며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매독의 확실한 예방법은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주요하게 달라지는 점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만 신고하던 표본감시에서 매독을 진단·발견한 모든 의료기관이 24시간 내 신고하는 전수감시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는 3종류의 매독(1기, 2기, 선천성 매독)만 신고하던 것에서 5종류의 매독(조기잠복, 3기 매독 추가)을 신고하도록 신고 범위가 확대됐으며, 관할 보건소에서는 신고된 모든 매독 환자를 역학조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추가 전파를 차단할 방침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ABB 미래산업을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❶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❷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 ❸블록체인 시민체감 서비스 확대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AI)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제조공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제품개발·제작·성능검증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성능 예측과 검증이 가능한 체계를 만든다. 또한 제조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제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ABB 팩토리를 구축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등 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을 위해 핵심기술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과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경우 폐업 후 재기 시까지 생계위협에 대한 걱정을 일부 덜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매월 2만 원씩 가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신규 가입자 3,819명에게 가입장려금을 지원했으며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는 8만 명 정도이다. 이는 지역 전체 소상공인의 24.3%로 전국 평균 22.6% 대비 높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차도의 방재설비 정비와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관내 지하차도 43개소를 관리 중으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위험등급 기준상 침수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다. 하지만, 작년 궁평2지하차도 등 타 시도에서 일어난 침수사고로 지하공간 침수에 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다양한 침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침수 안전대책은 크게 3가지로, ①지하차도 방재설비 개선 ②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③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이 있다. ‘지하차도 방재시설 개선’은 대구광역시가 지난 10년간 추진 중인 계속사업으로 노후설비 교체, 배수시설 원격시스템 구축 등 방재성능을 제고해 2023년에도 단 한 건의 침수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데 기여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대구광역시는 올해에도 방재시설 개선사업으로 ‘노후 설비 교체’, ‘출입문 차수시설 설치’ 등을 시행하며, 태풍·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4월 7일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으로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되며, 참가인원을 작년의 2배인 3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풀릴레이,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풀코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지하철 1, 2, 3호선을 따라 달리는 순환 코스이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마라톤 코스 변경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소통대책, 안전 대책,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 오는 2월 대구경찰청, 구·군, 대구광역시 교통 관련 부서와 교통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라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도로를 결정한다. 대회 1개월 전인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