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달서구 도원동이 25일부터 김종원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저소득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사업' 을 진행한다. 달서구 도원동이 관내 의료기관인 김종원치과의원(원장 김종원)과 도원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검진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원동에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김종원치과의원은 대상자에게 구강검진, 치과 치료 등의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원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진료로 주민들의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경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설연휴를 맞아 달서구보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달서구가 각종 모임, 해외여행 등이 빈번한 설 명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24일부터 달서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이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홍보와 함께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는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및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올바른 손씻기 행태개선 유도 및 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동 교육시설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10월 중 “뷰박스(손세정교육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 ․ 정서 ․ 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처럼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으며, 선발 시기 또한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을 위해 1월 25일 2024.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올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업무 추진방향 협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발표,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이행 결과와 개선 대책 협의,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공유 등이다. 대구․경북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의 유기적 체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위험성평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현안 및 우수 안전관리 사례, 강사 인력풀 등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5일(목)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호동원(남구 희망로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호동원 전여진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호동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방문해 주시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시니 아이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어 더욱더 힘이 납니다.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항상 보살펴 주시어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민족 명절인 설날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 이만규의장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메시지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오늘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한다.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자, 동서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상생을 이끌 대표적인 균형발전 모델이다. 앞으로 달빛철도 건설과 대구경북신공항이 함께 개항되면 그 역량과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며, 활발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1월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전성달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기업 50여 개 기관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 온기로 만드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소개, 그간의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온기나눔 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24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모집을 마감한 결과 186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 구분별로는 ▲퇴직교원 38명, ▲퇴직경찰 55명,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93명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가장 먼저 전담조사관 모집을 마쳤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월 30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 역량평가를 거쳐 2월 8일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활동한다.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월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작년 4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타면제에 대한 기재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연말에야 국토위를 통과해 이번 임시국회까지 넘어왔다.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 지자체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만나는 암초를 돌파했고, 동서화합의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포퓰리즘 사업으로 매도하는 수도권 중심 논리에 맞서 영호남 지역의 언론, 상공계 등 모든 시민사회가 일체가 되어 연일 특별법 제정에 응원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월 25일 11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의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7명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직후 가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박창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이만규 의장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요구하는 시민의 눈높이가 높은 만큼 그에 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홍창식 입주기업 대표와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을 위해 앞장선 입주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이에스테크윈(보건복지부장관), ㈜인트인(대구시장), ㈜코비바이오·㈜인코아·㈜엔도비전(동구청장), ㈜멘티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가 표창을 수상했고 각 기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유공직원 9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작년 추진성과 공유와 올해 현안사안 논의도 진행했다. 작년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올해 1월, 단지 내 규제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또한, 단지 인근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입주기업협의회에서 지난 3년간의 입주기업 지원 주요 성과와 향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 119특수대응단 119특수구조대 및 서부소방서는 한파가 불어닥친 24일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119특수대응단 119특수구조대는 서부소방서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겨울철 수난사고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기온 급강하로 훈련 연기를 검토했으나, 구조 상황은 날씨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구조대원들의 강력한 의지로 한파에도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한 구조대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담당을 지정하고, 겨울철 극한의 수중구조 상황에서 구조대원의 적응 능력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동계 잠수이론, 수중탐색, 인명구조법 등을 집중 훈련했다. 최성철 대구 119특수대응단장은 직접 훈련에 참여해 구조장비 조작 등 구조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동계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했고, “수난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훈련을 게을리할 수 없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구소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등 각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 및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 내 생활 쓰레기 및 장기방치 폐기물 수거, 취약시설 점검 등을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연휴 기간 내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는 1월 26일(금)부터 설 연휴 전까지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구·군 및 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산단 내 기반시설을 점검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토록 홍보할 예정이며, 입주기업 스스로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해 산업단지의 주인의식을 제고한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해 1월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아울러,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생산품 전시 및 홍보 등 장애인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구매담당자들이 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동시에 실시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깊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절기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한파특보 시 대구광역시,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건강상태 확인, 방한 구호 물품 지급 등 한파 대비 동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최근 갑작스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4일(수)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노숙인 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대구광역시 관계자 6명, 권용현 사무국장 등 노숙인종합지원센터 6명 등 총 12명이 2개 조로 나눠 대구역, 경상감영공원, 국채보상공원, 신천교, 반월당 등 노숙인 밀집지역 부근을 중심으로 특별 보호 활동을 전개했으며,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한파 시 동상에 걸리지 않게 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파 대비 국민요령 등을 설명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한파로 인한 노숙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대응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